[JOB아라 취업]인천국제공항공사 하반기 신입·계약직원 채용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반기 신입사원 및 계약직원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채용은 일반직 5급(정규직)과 고졸 안전·보안전문직 S7급 을(정규직), 변호사·문화예술전문가(계약직) 분야에서 각각 시행된다.

일반직 5급의 채용방식은 공개경쟁 채용으로 진행된다. 크게 사무와 기술 분야로 나눠져 있다. 세부적으로 사무는 경영·경제·법·행정, 어문(영어), 사무(장애) 등이 있으며 기술은 토목, 건축, 기계, 통신전자, 전력, 전산, 화공, 기술(장애) 등이 있다.

지원자격은 공사 인사규정에 따른 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자로서 영어, 중국어, 일어 가운데 1개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단, 어문(영어)부문을 제외다. TOEIC의 경우 750점 이상, 일본어는 JPT 750점, 중국어는 新HSK 5급 195점 이상이어야 한다. 대졸의 학부 성적은 4.5점 만점에 3.0이상이어야 하며, 고졸은 전학년 내신(등급) 평균이 3.00등급(장애인 4.00) 이상이어야 한다.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전형을 치른다. 이후 1차면접과 2차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하게 된다. 필기전형의 경우 직무능력시험과 인성검사를 공통으로 치르며 부문별로 사무는 관련전공, 사무(어문)은 영어논술, 기술은 관련전공을 각각 치른다. 1차면접은 실무진면접(상황, 역량면접)과 인성·토론면접 및 영어면접을 치른다. 단 사무(어문)은 별도 실기 면접을 치른다. 2차면접에서는 경영진(임원급)으로 구성된 면접관과 30분 내외의 구두면접을 치른다. 서류합격자는 28일 발표하며 필기는 다음달 2일 시행된다.

고졸 안전·보안전문직 S7급 을의 경우 고졸자 제한경쟁으로 치뤄지며 보안전문직의 경우 항공보안과 보안교육, 보안IT 부문으로 세분화된다. 지원자격은 고졸 또는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보안IT는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전학년 내신(등급)평균은 3.00(장애인 4.00) 이상이어야 한다. 전형은 일반직과 같이 서류 및 필기, 1·2차 면접을 거친다. 서류합격 발표와 필기시험 일정 역시 일반직과 동일하다.

한편 계약직은 변호사는 총 3년으로 1년단위 계약을 문화예술전문가는 총 2년으로 1년단위 계약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