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내년 채용하는 1600명 중 300여 명을 고졸 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공공기관은 보수나 안정성이 아니라 정부와 국민의 접점에서 늘 국민과 만나고 접하면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의 직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각 기관들도 인사 및 조직 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산업기술인력이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ㆍ정보통신 업무관련 관리자, 기업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력을 말한다.
근로자 10인 이상 전국 사업체(10만1757개) 중 1만2129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지난해 여성 산업기술인력은 21만832명으로 그간 상승 추세에서 전년대비 1934명(0.9%) 감소했으며, 전체...
조카가 고졸 인턴사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산에 있는 한 회사의 인사과장으로 근무하던 A(43) 씨는 입사한 지 6개월 된 인턴사원 B씨를 부서 회식 후 도와주는 척하며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씨는 완강히 거절했지만 A 씨가 정직원 채용을 빌미로...
이날 고졸 채용에 참여한 이선화 학생(18)은 “박람회 전에 수행한 통합역량검사와 AI 잡매칭에서 제가 가장 가고 싶은 회사가 적합기업으로 추천돼 오늘 면접을 앞두고 있다”며 “최종 합격해서 저와 같은 특성화고 졸업자도 탄탄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직자들은 기업 부스마다 긴 대기행렬을 이루며 현장 면접을...
이번 채용분야는 △일반 △고졸 △사회형평 △시간선택제 △전문연구원 채용의 5개 분야이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1ㆍ2차 면접전형 등 정부가 정해 놓은 NCS를 기반으로 표준절차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서류전형에서는 직무에 필요한 일정 자격만 갖추면 모든 응시자가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얻게 되며, 필기전형에서는 직업기초능력, 직무수행능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7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으로 총 330명(고졸 10% 포함)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LH 출범 이후 첫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으로 채용인원도 상반기 212명보다 120여 명이 늘어난다. 역대 최대 규모다.
LH 관계자는 "새정부의 일자리 중심 경제 정책의 방향에 호응하고, 공적임대주택 확대, 도시재생 뉴딜, 스마트시티 조성 등의 업무 수행을...
LH는 2017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30명(고졸 10% 포함)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LH 출범 이후 최초의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으로 채용인원도 상반기 212명 보다 120여명이 늘었다.
LH가 일반공채를 상‧하반기 연 2회 채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새정부 ‘일자리 중심 경제‘ 정책 방향에 호응하고 공적임대주택 확대, 도시재생 뉴딜...
증권업계가 대대적인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올 하반기에 대졸과 고졸 신입사원 32명을 뽑을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는 것은 2014년 우리투자증권과의 합병 이후 처음이다. NH투자증권은 그동안 경력직 인력을 수시로 채용해 왔다.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합쳐져 올해 공식 출범한 KB증권도...
대학을 중퇴한 고졸 출신 게임 개발자인 김 의장은 흙수저에서 자수성가한 부호 중 한 명으로 새롭게 리스트에 오르게 됐다.
14일 한국거래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 상장했다. 공모가격은 10만3000원이며, 자사주 471만 주(39.04%)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인 김 의장의 지분가치는 4852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김 의장은...
앞서 옛 현대증권은 2015년 하반기 채용형 인턴 공고를 냈으며, 지난해 2월 인턴A(대졸사원 기준) 22명, 인턴B(고졸 및 초대졸 기준) 18명을 뽑았다. 이들은 1년간 현업에 배치 돼 정규직과 동일한 처우를 받으며 교육 및 실무연수를 받았으며, 올해 2월 이들 중 97%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당시 현대증권은 IT 부문 신입공채도 진행했다. 업무계약직 7명을...
CJ그룹은 올해 작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대졸 공채 1000여 명을 비롯, 총 4000여 명의 고졸 및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 정책 취지에 공감하며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획기적 전형을 신설하게 됐다”며 “CJ그룹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능력 중심 채용 전형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이를 위해 중기 일자리위원회는 기존 취업포털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채용시스템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29만 명 중 23만 명은 복학, 기존 직업 재취업 등으로 전역 이후 계획이 확정돼 있는 반면 6만 명의 고졸 전역자 상당수는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반면 상시 구직난에 빠진 중소기업들은 약 26만 개의...
롯데는 2011년부터 신입공채 선발시 학력제한을 고졸 이상으로 넓혔으며 2015년부터는 사진, 수상능력, IT활용능력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을 입사지원서에서 제외시키는 등 능력 중심 채용을 진행해왔다.
신입공채와 별도로 지원자의 직무수행 능력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롯데 SPEC태클’ 채용은 10월에 진행한다. 롯데 고유의 블라인드 채용 전형인 이 채용은...
고졸 이상의 학력자는 공채가 아닌 항공기술훈련생 과정을 통해 항공정비사로 채용된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항공기술훈련생 교육기관(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서 2년 간 무상으로 정비 교육을 받으면 대형 항공사 항공정비직에 지원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매년 항공기술훈련생 30명을 선발해 일부만 '보조기술기사'로 채용했다. 보조기술기사는 정규직...
블라인드 채용 방식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고졸 취준생이 91.0%로 가장 높았다. 이어 2ㆍ3년제 대졸(89.1%), 4년제 대졸(76.1%) 순이었다.
네티즌은 “자기소개서, 면접 노하우 알려주는 학원들 대박 나겠네”, “도대체 다들 뭘 믿고 자신만만하지?”, “학벌 좋다고 일 잘하는 것 아니더라. 블라인드 채용이 제대로만 도입되면 좋은 인재 뽑을 수 있을 듯” 등의...
18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2017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찾은 한 학생들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며 안내문을 유심히 확인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능력 중심의 고졸 채용 문화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열렸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