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서는 1년간 1인당 월 100만원을 보조하지만 브릿지 프로그램에는 120만원을 지원하고 최소 160만원의 월급을 보장하도록 한다. 시는 이를 위해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또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투자출연·민간위탁·시보조금 지원기관이 매년 신규채용 인원의 10% 이상을 고졸자로 채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2011년까지 삼성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생산제조직 위주로 고졸자를 채용해오다 지난해 처음으로 사무직 등으로 범위를 넓혀 공개 선발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고졸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에 들어간다.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지난해 고졸 신입사원 공채에서는 사무직, 기술직...
한국노동연구원 남재량 노동정책분석실장은 "고졸자 채용을 확대하는 등 능력 중심 사회가 되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 니트족'을 줄이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니트족(NEET)은 '교육도 받지 않고 취업하지 않으며 훈련도 받지 않는(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인구를 뜻하는 말로 2011년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직급과 승진에 있어서도 고졸자를 별도로 분리·운영하는 별도직군제를 신설하기로 했다. 무리한 단일직군 통합과정에서 고졸자들이 하위직에 적체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단일직군의 경우에도 4년간 필요역량을 축적하기 전까지는 대졸자와 같은 선상에서 경쟁하지 않도록 했다.
채용 과정에서도 대졸자와 별도의 트랙을 마련해 고졸채용실적을 높이기로...
이어 “고졸자도 지난해 수준인 2400~2500명 채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K그룹은 지난해 계획 대비 11% 감소한 15조1000억원을 투자했다. 당초 17조20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었으나 미국 자원개발회사 인수·합병(M&A)이 무산되면서 실제 집행 금액은 줄었다.
김 의장은 “어렵다고 해서 투자에 움츠리면 경쟁대열에서 탈락할 수 있다”면서 “연구개발(R&D)...
또한 올해 정규직 채용인원 818명 중 26%인 213명은 고졸자로 채용한다. 군미필자에게도 입사지원을 허용하는 등 고졸자 채용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입사 후에도 대졸 입사자와 비교시 보직, 승진, 급여 등에 있어 차별을 없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졸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기술계고 졸업자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는 작년 184명 대비 20명 확대된 204명을 뽑는다. 고교 학과성적 상위 50% 이내의 졸업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선발대상이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7ㆍ9급 시험을 대상으로 작년보다 47명 많은 469명을 선발하며,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작년보다 7명 많은...
9.4명 가운데 6.6명은 고졸자 충원수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21.8명), 도소매·운수(14.7명), 음식숙박(11.2명) 등의 순으로 채용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보통신(17.4명), 도소매·운수(13.3명), 음식숙박(9.6명) 등은 고졸 일자리가, 건설업(5.2명), 정보통신(4.3명), 화학·제약(3.4명) 등은 대졸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및 지원을 강화하고 인사제도 개선 등을 통해 고졸 취업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부발전은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고졸자 채융직군 다변화, 선 취업 후 진학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실제 서부발전은 지난해 총 채용인원의 24%를 고졸자로 채용했고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등 9개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베이비부머·미취학 고졸자·경력 단절여성 등의 취업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생을 7일부터 2월15일까지 동부·중부·남부·북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 2821명과 단기과정(준고령자, 여성, 청장년, 신성장동력산업, 재직자향상) 1300명 등 총 4,121명의 훈련생을...
대기업들이 고졸자 채용을 확대하도록 압박했고 기술 훈련을 강화한 마이스터고를 21곳 설립했다.
하지만 낙관론자들조차도 학부모들의 지나친 교육열이 식는 데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2년 전 정부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의 93%가 자녀가 최소 4년제 대학교 학위를 취득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상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도 5명을 고용했다. 이들은 학교장 추천, 필기고사,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다.
한국은행은 또 일반지원자 6명을 채용, 도합 14명의 일반사무직원을 최종 선발했다.
한편 이번 채용에서 경쟁률은 일반지원자 322대1, 장애인 59대1, 고졸자 21대1 등을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력이 아닌 능력 중심의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선도하고자 공공기관의 고졸자 채용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12년~2013년간 신규채용인원의 20%인 고졸자 5000여명 채용할 예정이다. 또 2016년까지 신규채용인원의 40%를 고졸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문제는 공공기관의 고졸자 채용이 확대되면서 군미필자 채용도 증가하고 있으나, 정원에서...
이상 대학 졸업자의 71%는 자신을 중산층·중상층이라고 응답했고 상류층이라는 비율은 4%였다.
중산층·중상층 응답률은 지난 2003년 6월 같은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졸자 가운데 노동자층·하류층은 23%로 2009년 1월보다 9%포인트 늘었다.
학위가 없는 2년제 대학 수료자의 58%, 고졸자의 42%가 자신을 중산층이나 중상층으로 분류했다.
공공기관과 은행을 중심으로 고졸자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졸자와 고졸자 간의 생산성 차이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졸에게 맞는 직무를 발굴하는 방향으로 고졸채용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국조세연구원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시 외환은행연수원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고졸채용의...
고용 부문에서는 일자리 나누기, 임금 조정 등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고졸자와 지방대학생 채용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용도 최대한 유지키로 했다.
한편 이날 정·재계는 당면한 경제난을 헤쳐나가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숙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에 옮기는데 합의했다.
박재완 장관은 “기업들이 고졸자 채용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경제발전에...
한화는 그러나 기업대학의 3년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5년의 근무연한 동안 기대성과를 충족할 경우 고졸자들도 대졸 직원들과 동일한 경력을 인정하고 동등한 직군 전환과 승격의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는 “차별없는 그룹 문화 조성에 힘쓰라”는 김승연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한화인재경영원 정하영 상무는 “기업대학은 열린 고용의 정부...
정부는 2016년까지 공공기관 신규채용 인원의 40%를 고졸자로 뽑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서울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2 공공기관 열린채용박람회에서 ‘열린일자리 토크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고졸도 공공기관 취업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정부는 내년 공공기관 취업자의 20% 이상을 고졸자로 뽑고, 비중을 차차...
재정부는 또 내년도 신규채용 인원 중 고졸자 채용규모는 2512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신규채용에서 1.6% 정도를 차지한다.
이는 공공기관 올 고졸채용자 2508명과 비슷한 규모다.
주요기관별로는 한국전력공사(265명), 한국수력원자력(241명), 근로복지공단(51명), 국민건강보험공단(42명), 한전KPS(76명), 주택관리공단(40명)의 고졸 채용규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