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청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지난해 10월 기준 산업별 부족 인원은 54만 명에 달했다.
이는 통계청이 고용동향에서 공개한 20~39세 실업자 수인 35만 명(지난해 11월 기준)보다 크게 많은 수치다.
중소기업의 처우가 일자리 미스매치의 본질적인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MZ세대의 경우 과거와는 달리 연봉과 승진보다 근무환경과 개인적인 활동을...
중소 제조업의 평균 고용인원은 14.1명으로 전년(14.7명)보다 0.6명 감소했다. 이에 중소제조업 전체 인력은 2021년 249만 명에서 2022년 248만7000명 수준으로 0.27% 줄었다. 기술·연구, 판매·마케팅 등은 늘어난 반면 사무·관리직, 생산직은 감소했다.
서비스업 평균 고용인원은 9.0명으로 전년과 같았다. 서비스업 전체 인력을 보면 2021년 484만 명에서...
면제 한도 시간·인원을 각각 1만1980시간, 27명 초과했던 공공기관은 법정 한도 내 제도 운영을 위한 노사 합의서를 체결했고, 단체협약에서 위법한 조항도 삭제했다. 제네시스 등 차량을 지원하던 기업은 차량 리스·유류비를 노조가 자체 부담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아직 시정을 완료하지 않은 15개 사업장의 시정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시정에 불응할 경우...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미충원 인원(사업체의 구인에도 채용에 실패한 인원) 규모는 18만 5000명으로, 유휴 인력 5%가 경제활동인구로 전환되면 16만 4000명이 보충된다. 또한 이 중 50%(8만2000명)가 구인난에 처한 분야에 충원된다면 인력난 해소에 결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고서는 생산 인구 감소 및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유휴 인력의 경제 활동을...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도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 명장 선정 인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삼성은 학력, 성별, 국적 등 출신과 무관하게 기술인재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해 '능력'에 따라 핵심인재로 중용하고 있다.
특히, 고졸 사원으로 입사해 각자 전문 기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삼성 명장'까지 오른...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 각각 장려금(기업 80만 원, 근로자 60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은 78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새일센터의 대표적인 취업지원 사업으로 정부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9200여 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새일여성인턴으로...
구글·아마존 “비용 절감 위해 수백 명 해고 예정”인력 감축 3년째 이어지고 있어“2000년 닷컴 붕괴 이후 가장 큰 후퇴”팬데믹 기간 과잉 고용도 대규모 해고 원인
미국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대규모 감원을 단행하고 있다. 새해 첫 2주 동안 5000명이 넘는 인원이 해고되면서 AI에 따른 미국 기술 부문 노동시장 격변이...
올해 역대 최대규모 외국인 도입(16만5000명)이 예정됐지만, 추가로 약 3만5000명이 필요하고 총 도입 희망 인원은 20만 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기간(최장 9년 8개월)에 대해 ‘5년 이상 추가 연장’(53.5%)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고용허가제에서는 ‘불성실한 외국인력에 대한 제재장치 마련(사업장 변경 횟수 축소 등)’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해선 “내년에 100명 정도의 상담원을 확보한다고 하는데, 이 인원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자살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109 전화상담으로 고위험군을 어떻게 분류해서 대처할지 그 구체적 방법을 알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45.9%에 불과한 시·군·구 정신재활시설 확충 계획이 없고, 정신질환자를 고용할 사회적...
또 전년 대비 137% 늘어난 1만4000개 이상의 카테고리 제품을 쿠팡에 공급했다.
한편 쿠팡은 올해 총 44만개의 일자리 직간접적으로 창출했다고 추산했다. 쿠팡과 물류사업을 담당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고용 인원은 올 상반기 기준 6만 명 이상이다. 직원 3명 중 1명이 청년(19세~34세)이고, 전 직원 2명 중 1명은 여성이다.
이에 쿠팡의 고용인력 약 4만9000명이 통계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중견기업의 신규 채용은 25만4000명이다. 채용 인원은 전년 대비 1만3000명(4.9%) 줄었다. 이 중 청년 채용 비중은 66.1%다. 신입사원 초임은 대졸 기준 3664만 원으로 전년 대비 98만 원(2.7%) 늘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견기업 업종 대다수가 제조업은 소부장, 2차전지 기업 등인데 이 업종은...
그 결과 작년 불법사금융 관련 검거건수, 구속인원, 범죄수익 보전금액 모두 전년 대비 각각 16%, 1%, 66% 증가했다. 올해도 9월까지 불법사금융 검거건수, 구속인원, 범죄수익 보전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360%, 240%까지 늘었다.
정부는 지난달 향후 불법사금융 관련 처벌 및 범죄수익환수, 피해구제와 예방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검찰은 불법채권추심 관련...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지원기간 연장(2→3년)에 23억원, 요양병원 간병지원을 위한 사업모델 연구·시범사업 추진에 85억원, 올해 종료 예정인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월 20만원·최대 1년)을 1년 연장 지원하고 신규인원(내년 한시) 지원에 69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청년·저소득층 우대 대중교통비 환급지원(K-패스)를 내년 5월에 조기 시행하고 환급요건을...
장애인고용부담금은 장애인 의무고용률(국가·공공기관 3.8%ㆍ민간 3.1%)을 달성하지 못한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고용 사업주에 미달 인원에 비례해 부과하는 부담금을 말한다.
연계고용감면제도는 의무고용 사업주가 장애인 표준사업장 또는 직업재활시설(최저임금 이상 지급)에 도급을 주는 경우 그 도급액의 일부를 해당 사업주의 장애인고용부담금에서 감면해주는...
특히 ‘만 55세 이상 고령자’ 고용인원이 평균 8.0명, ‘장애인’은 평균 1.9명으로 조사돼 일자리 관련 사회문제에 소셜벤처기업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중기부는 판단했다.
소셜벤처기업의 작년 평균 매출액은 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억5000만 원이 증가해 사회적 기여와 더불어 재무적으로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일 장광익 우리금융그룹 브랜드부문 부사장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사회공헌 비전 발표회에서 "우리은행의 폐쇄 점포 등을 활용해 10년간 굿윌스토어 100개 점포를 건립, 총 1500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전국 21만 명에 달하는 발달장애인 고용 인원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의 중장기...
정부의 장애인 고용서비스를 지원 결과, 장애인 3477명이 신규 채용됐다. 사전예고 후 신규 채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1317명 많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도 4개사가 신규 설립·설립 예정이다.
명단 공표를 계기로 장애인 고용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업도 있었다.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지난해 말 애인 고용률이 0%이었으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컨설팅을 통해 매장...
또한,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 중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 또는 30~300인 기업 기준 고용 증가 인원이 5인 이상일 경우에 해당한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최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다.
우리아이들병원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