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은 60.5%로 7월 기준 2011년(60.2%) 이후 9년 만에 최저치였고, 실업률은 4.0%로 2000년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시장 역시 지난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선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이밖에 한은은 9일 ‘8월중 금융시장 동향’, 10일(목) ‘통화신용정책보고서’, 11일(금) ‘7월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잇따라 내놓는다.
정리...
이날 파월 의장은 8월 실업률이 8.4%로 떨어지고 비농업 일자리가 137만 개 늘어났다는 노동부 발표에 대해 5, 6월과 달리 고용률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19 대유행 전보다 일자리가 1100만 개 적고, 영구 해고 비율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또 파월 의장은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 어마어마한 경제적 이득을...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군 지역의 고용률이 높은 것은 군 지역의 농림어업비중(37%)이 시 지역(6%)보다 높아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 및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에 실시됐다. 이미 발표된 것처럼 4월에는 취업자가 47만6000명 감소하는 저점을 보였고 실업률도 채용ㆍ면접이 지연되면서 실업자가...
이런 상황 때문인지 7월 기준 경기도의 고용률은 60.4%로, 전년 같은 달 기준 1.9%p 하락했고, 실업률은 0.3%p 상승, 취업자 수는 약 8만6000명이 감소했는데요. 그렇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단기적으로 실직한 사람들에게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이 쏟아지고 있죠. 이번 '2020 청년정책'에서는 수원시의 '코로나19 청년실직자 실업지원금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4.78점으로 세계 84위였던 임금결정 유연성 지표도 1점 오를 경우(일본 수준) 25∼29세 고용률이 1.3%P 개선되면서 실업률은 1.2%P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고용의 위기를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작년 25∼29세 고용률이 86.7%로 우리와 천양지차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국가...
이 두 지표의 개선은 청년고용률ㆍ실업률과 직결된 노사협력 수준을 높여 간접적으로 청년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가 청년실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실증한다”며 “청년들의 고용위기가 장기화할 경우 미래 숙련노동력 부족에 따른 국가경쟁력 훼손이 초래될 수 있는 만큼...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7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전년 같은 달보다 27만여 명, 고용률은 1.0%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실업자 수는 4만여 명, 실업률은 약 0.1%p 증가했습니다. 고용률은 3~7월까지 지속적인 내림세입니다.
◇홍남기, 부동산 관련 국세청·경찰청 인력 늘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반면 실업자 수는 4만여 명, 실업률은 약 0.1%p 증가했습니다.
고용률이 3~7월까지 전년 같은 달 대비 내림세고 고용침체현상이 지속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요즘, 많은 지자체가 일자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2020 청년정책’에선 ‘서울시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희망일자리’를 소개합니다.
◇청년...
고용은 경기 후행적이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은 땐 비경제활동인구가 대거 구직수요로 유입되돼 취업자와 실업자가 함께 늘고, 고용률과 실업률이 함께 오른다. 반대로 경기가 나쁠 땐 단기적으로 취업자가 줄고 실업자가 늘지만, 장기적으론 취업자와 실업자가 함께 준다. 실업자들이 취업을 포기하고 경제활동인구에서 이탈해서다. 이는 고용시장에서...
15세 이상 고용률은 60.5%로 1.0%포인트(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6~64세 고용률은 66.0%로 1.1%P 각각 하락했다.
반면 실업자는 113만8000명으로 4만1000명 늘고, 실업률은 4.0%로 0.1%P 올랐다. 7월 기준 실업자 규모는 통계 작성기준이 변경된 1999년 이후 21년 만에 최대다.
그나마 취업자 감소 폭은 둔화하고 있다. 올해 상황만 보면 4월...
고용률·실업률 동반 하락은 고용시장 자체가 침체됐단 의미다. 실제 모수에 잠재 경제활동인구가 포함된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25.6%로 1.8%P 올랐다.
그나마 취업자 감소 폭은 둔화하고 있다. 올해 상황만 보면 4월 47만6000명으로 정점을 찍고 5월 39만2000명, 6월 35만2000명, 7월 27만7000명으로 3개월째 축소됐다. 단 흐름이 개선된 건 아니다....
반면, 실업률은 통계가 집계된 2005년 이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통계청은 28일 발표한 ‘고령층 부가조사(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서 5월 고령층 고용률이 55.3%로 전년 동월보다 0.6%P 내렸다고 밝혔다. 고령층 인구는 42만8000명 늘었지만, 취업자가 15만6000명 느는 데 그쳐서다.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됐다. 특히 실업자는...
고령층 고용률이 55.3%로 전년 동월보다 0.6%P 내렸다고 밝혔다. 고령층 인구는 42만8000명 늘었지만, 취업자가 15만6000명 느는 데 그쳐서다.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됐다. 특히 실업자는 31만4000명으로 7만9000명 치솟았다. 15세 이상 전체 실업자 증가분(13만3000명)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실업률은 3.8%로 0.9%P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실업률은 6.3%로 전체 3.8%의 1.7배였다. 성별로는 남자 장애인의 고용률이 45.6%로 여자(20.3%)의 2.2배 수준이었다.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2.92%로 2009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10년 전 대비 1.05%P 증가했다. 의무고용제도를 통해 고용된 장애인은 19만2637명으로 지난 10년간 매년 증가했으며 4명 중 3명(75.0%)은 민간기관에 고용됐다.
2018년 장애인...
실업자 증가율은 각각 16.2%, 35.6%에 달한다. 성별로는 여자 실업률이 4.4%로 0.7%P 올랐다. 연초까지 고용 호조를 보였던 청년층(15~29세)도 고용률은 42.0%로 1.2%P 내리고, 실업률은 10.7%로 0.5%P 올랐다. 청년 실업률은 6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최고치다.
고용난이 청년층과 50대, 여성으로 확대된 가장 큰 배경은 코로나19 확산이다. 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감소하고, 실업률은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정부는 최근 고용상황을 ‘회복세’라고 평가했다.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0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5만2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2009년 10월~2010년 1월 이후 10년 5개월 만의 4개월 연속 감소세다. 15세 이상 고용률도 1.2%포인트(P)...
그나마 구직단념자는 53만8000명으로 2만4000명 느는 데 그쳐 2개월 연속 증가 폭이 축소됐다.
한편,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3.9%로 2.0%P 올랐다. 확장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 시간 관련 추가취업 가능자, 잠재 경제활동인구 합계의 비율이다. 청년층에선 26.8%로 2.2%P 상승했다.
#올해 6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요원 1900명을 청원경찰로 직고용하는 것을 두고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기준 청년 실업자(15~29세)는 42만6000명이고 청년 실업률은 10.2%에 달한다. 20대 고용률은 55.7%로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고 단기 아르바이트, 취업 포기자 등을 포함한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6....
지난해 5월 고용률(70.6%)을 반영하면 취업자가 4만7000명 늘었어야 할 상황이다. 줄어든 취업자의 대부분은 실직자가 아닌 ‘취업에 실패한 구직자’다. 코로나19로 신규채용이 얼어붙어서 생긴 일이다. 실업자에 비자발적 시간제, 잠재적 경제활동인구 등을 더한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26.3%로 전년 동월보다 2.1%포인트(P) 올랐다. 경제활동 청년 4분의 1이 사실상...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률은 60.9%로 전년보다 0.2%포인트(P) 올랐으며, 실업률은 3.8%로 전년과 같았다. 취업자의 주 평균 취업시간은 임금·비임금 근로자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35.9시간, 비임금근로자는 46.8시간으로 전년보다 각각 0.7시간, 0.3시간 줄었다. 반면 여가시간 충족도는 평일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