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정산해주면 웃으면서 지낼 수 있다고 편지도 썼지만 전화도 받지 않았다”라며 “자신들의 횡령 범죄를 끝까지 숨기려고 했고 고소를 하자 나와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인격살인했다”라고 호소했다.
친형 부부는 횡령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지만, 검찰은 10번째 공판에서 박씨에게 징역 7년, 박씨 아내 이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부부에 대한...
앞서 제보자는 2022년 6월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중·고등학교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학교폭력을 당했고, 학폭 가해 무리 중에 남씨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남씨 측은 “소속사나 배우에게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일방적 보도”라고 주장하며 기자와 제보자를 고소했다.
한편 현재 남씨는 군 복무 중이며 9월 19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대하여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으며, 현재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에서 여러 건의 수사 및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사 및 조사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상세하게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하여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니...
동기준은 “미투로 고소당했다는 이유로 이혼할 수 있는 겁니까? 재판에서 이기면 이혼하기 쉽지 않을 텐데요”라며 의문을 드러냈고, 김사라는 “지금 이혼에 진심입니다. 우린 그거 하나 믿고 갑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동기준은 “진심만으로 어떻게 이혼을 시키죠?”라고 물었고, 김사라는 “우린 하는데요”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이들은 유력한 증거 모으기에...
황의조는 온라인에 영상이 퍼지자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협박 등의 혐의로 동영상 유포자를 고소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친형수가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고 결국 이 씨가 구속됐다. 이 씨는 그동안 황의조의 매니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같은 해 11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보완 수사를 진행, 이 씨가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고 고소 취하를...
이와 관련해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런 의혹을 부인하고 폭로자를 고소하는 등의 조처를 했지만, 김가람이 가해 학생으로 5호 처분을 받은 학교폭력위원회 결과 통보서가 추가로 공개되고 피해자가 나서 직접 입을 열면서 여론은 급격히 악화됐다.
결국, 쏘스뮤직 측은 김가람의 활동중단을 선언했고, 2022년 7월 김가람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 및 그룹 탈퇴를 공지했다....
앞서 주 씨는 A 씨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나온 지난 1일 개인 방송을 통해 사건 이후 A 씨 측으로부터 고소 취하서 작성, 물질적 피해보상, 자필 사과문 게시 등의 요구사항이 담긴 서신을 받았다고 했다. 주 씨는 “두 번째 보내온 서신에서 피해보상 부분은 취소됐지만 ’마치 승전국이 패전국에 보낸 조약서‘ 같아 선처의 뜻을 거두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이 전 대변인은 2021년 11월 12일 오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한 도로에서 뒤따르던 차가 경적을 울리고 상황등을 켜자 불만을 표시하기 위해 여러 차례 급제동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경찰관과 통화에서 “운전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지만 허위 사실로 기소 의견을 냈다며 경찰관 2명을 고소하기도 했다.
전국 ‘선거전담 부장검사’ 회의…제22대 총선 대비선거폭력‧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금품수수공무원‧단체 선거개입도 중점 대상 선거범죄총선 72일 전 113명 입건…고소‧고발 86.7%흑색선전 사범비중 41.6%…벌써 허위 유포↑
선거 과정에서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선거 제도의 본질을 훼손하고, 민주주의 토대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이므로 작은 ‘선거...
이에 정씨는 2022년 5월 안 의원을 허위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11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안 의원은 자신의 SNS에 “검찰의 기소는 총선을 앞둔 정치적 기소”라고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최씨가 제소한 같은 내용의 민사소송 항소심에서 명예훼손을 인정할 수 없어 손해배상책임이 없다고...
환자의 예후가 나쁘다고 의료진이 고소를 당하거나, 진료 수입이 보장되지 않아 의사들이 소아·청소년과를 떠나는 실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위험성이 높은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에 대한 합당한 대우가 이뤄져 새내기 의사들이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는 보람에 소청과를 선택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라며 “근무 태만이나...
처벌 결과가 세지 않기 때문에 의뢰인들은 선뜻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며 고소에 나서지도 않는다고 한다. 법이나 재판으로 해결하지 못하다보니 변호사들이 각종 묘수를 동원해 의뢰인을 돕는다는 것이다.
#1. 한 여성 의뢰인이 변호사를 찾아왔다. 전 남편의 사촌형을 자신이 소유한 아파트에서 내보낼 방법을 찾아달라는 것이다. 남편과 이혼한 이 여성은 수년이 지난...
B 씨는 지난해 12월 초 피해를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졌고, 유족은 A 씨를 고소했다. 경찰은 추적을 통해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에서 A 씨를 체포했으며 경기 시흥시 소재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A 씨는 다리를 다쳐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직업 군인이었던 A 씨는 2021년 온라인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가 강제 전역 조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매체 데일리 신조는 지난달 31일 “이토는 고소인 20대 A 씨를 포함한 여성 2명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동의 없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일본축구협회(JFA)의 행정도 모리야스호의 균열을 키웠다. 처음에는 이토의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가 선수단의 잔류 요청으로 결정을 미뤘는데, 논란이 확산하자 재차 소집 해제를 공식...
이는 주호민이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넨 김풍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주호민은 지난 1일 트위치 채널을 통해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와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당시 주호민은 “세 번째 입장문을 냈을 때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그날...
이에 피해자는 지난해 12월 A씨를 고소했지만, A씨는 SNS를 탈퇴한 뒤 PC방을 옮겨가며 다른 IP로 위협 행위를 이어갔다.
결국 고소장을 받은 경찰은 IP 추적 등 수사를 벌인 끝에 A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검찰에 넘겼다. 이에 피해자는 A씨를 찾아낸 경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2022년 5월 30대 남성이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피해 여성 측에서 이토를 고소한 상태이며, 이토 측 역시 강제성은 없었다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JFA는 지난 1일 이토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12시간 만에 퇴출을 번복했다. 현재 아시안컵을 함께하는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이 이토와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기 때문.
그러나 JFA가 다시 한번 이 결정을 번복하면서, 이토는 대표팀에서 최종...
한편 주호민은 지난 2022년 9월 자폐 성향의 아들이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로부터 정서적으로 학대받았다며 고소했다. 당시 주호민 측은 아들에게 녹음기를 들려 보내고 A씨의 언행 등을 녹음한 뒤 이를 바탕으로 고소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큰 파장이 일었지만, 지난 1일 A씨는 선고 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에 대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에 피해자는 2021년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2022년 11월 오영수가 혐의가 있다고 보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은 2017년 당시 피해자 등이 있는 술자리에서 ‘너희가 여자로 보인다’라며 청춘에 대한 갈망을 비뚤어지게 표현하고 피해자 요구에 사과 문자를 보내면서 ‘딸 같아서’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등 피해자에게...
조 씨는 아내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훔쳐 개인정보를 열람하고 언론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지난해 11월 강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고 수서경찰서가 사건을 넘겨받았다.
이 검사의 비위 의혹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처음 제기됐다. 이 검사는 당시 수원지검 2차장으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등 민주당 이재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