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육용 오리 3만3000마리가 사육된다.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인되면 이번 동절기 들어 가금농장에서 21번째다.
반경 1km 이내 다른 가금 농가는 없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정읍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오리 1만6000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반경 1㎞ 이내에 오리 사육 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이후 나올 예정이다. 농장에서 AI가 확인된 것은 이달 1일 1만4000마리를 사육 중인 전남 무안의 오리 농장에서...
전라북도는 정읍시 씨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발견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농장은 오리 1만6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반경 1km 이내 다른 오리 사육 농가는 없다.
전북도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들을 이동식 열처리 방식으로 살처분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계 약 6만4000마리를 사육 중으로 출하 전 정밀검사 과정에서 AI가 발견됐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초기에는 달걀 유통시장의 특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상황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 등을 고려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거래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판장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하나의 유통 과정이 더 생기게 되면 유통상 입장에서는 기존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해야 하는...
겨울철 확산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는 나름 성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 방역 정책의 핵심은 위험도에 비례한 예방적 살처분의 범위 조정"이라며 "살처분 범위를 꾸준히 줄여왔고, 올겨울부터는 예방적 살처분 반경을 500m까지 좁히되 2주마다 방역 상황에 맞춰 범위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수본은 의심사례를 확인하고,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6만5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반경 500m 내에는...
충남도는 12일 고병원성AI가 확진됨에 따라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500m 내 가금류 28만6000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조치하고 3km, 10km로 각각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AI는 3일 천안 풍세면 용정단지 산란계 농장에 이어 충남에서 두 번째로 발생한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11번째 발생이다.
충남도와 인접한 세종시도...
OIE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우리나라 충청북도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보고돼 농장에서 사육 중인 메추리 77만 마리가 전부 살처분됐다. 일본도 지난달 아키타현의 한 양계 농장에서 올 동절기 첫 AI 사례가 보고돼 해당 농장에 있던 닭 14만 마리 이상이 살처분됐다. 심지어 중국은 인체 감염 사례까지 보고됐는데 올 들어 지난달까지 H5N6형 AI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전통시장 등 일부 유통업체의 달걀 가격 인상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신선란 3000만 개를 수입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충남 천안과 영암 산란계 농장에서 잇따라 AI가 발생하면서 산란계 살처분이 이어졌다. 다만 농식품부에 따르면 살처분에 따른 달걀 공급 여력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현재...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전남 담양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는 약 1만 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들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8번째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대부분 오리 농장에서 발생하면서 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오리를 농장에 들여올...
야생조류에서는 이보다 앞선 올해 9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고병원성 5건, 저병원성 32건 등 총 44건이 확인됐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농가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다만 겨울 들어 AI가 발생한 농가는 메추리와 오리 등을 사육하는 곳으로 다행히 산란계 농장까지는 퍼지지 않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 안심할 수 없는...
전라남도 강진군 내 위치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종오리 약 2만4000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강진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 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충북 음성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 들어서는 이달 9일 음성 메추리 농장에 이어 가금농장 2번째 확진이다. 해당 농장은 첫 번째 농장의 반경 3㎞ 이내에 있고, 오리 2만3000마리를 기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출입 통제, 집중 소독 등...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병원성 AI 관련 관계부처·지자체회의를 주재,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해당 메추리농장 방역대(3㎞)에 대한 일제검사 도중 인근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2만30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중수본은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1...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남 창녕 장척저수지, 전북 부안 주상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시료를 검사한 결과 H5·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부안 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중간검사에서 H5·H7형 항원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봉강천), 경기 안성(안성천)·이천(복하천), 전북 부안(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는 진행 중이며 경기 안성(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전북 정읍(동진강)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의 시료는 AI 음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했고 야생조류에서 AI...
지난해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전국에서는 약 3000만 마리에 이르는 가금이 살처분됐다. 앞서 막대한 피해를 줬던 2016~2017년 AI 당시 살처분 마릿수 3787만 마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다.
AI는 감기와 마찬가지로 사라지지 않고 새로운 형태로 변이되기 때문에 한 번 발생하면 차단하기 어렵다. 감염된 조류의 콧물, 호흡기 분비물, 대변에 접촉한 다른 조류들이 다시...
먼저 지난해 국내에 전파되면서 '금계란' 사태를 일으킨 고병원성 AI는 주변국 야생조류에서 발생이 급증하면서 이번 겨울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야생조류의 AI 발병 건수는 유럽의 경우 지난해 대비 40배, 아시아는 3배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AI 방역과 관련해 오염원을 조기에 발견·통제·소독하고 농장·축산시설의...
특히 올해 4월에는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 랴오닝성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도 했다.
AI 바이러스 유형도 다양해 유럽에선 H5N8(80.1%)·H5N1(8.4%)·H5N5(3.9%)형 등 6종, 아시아에서는 H5N8(93.1%)·H5N1(2.3%)·H5N6형(2.3%) 등 4종의 AI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과거 우리나라에서 H5N8형과 H5N6형이 동시에 발생했던 2016년과 2017년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