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편집한 이선희 나무의마음 편집자는 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제동 씨의 고백처럼 '전에는 눈이 자꾸 바깥쪽을 향했다가, 지금은 안쪽으로 조금 향하는 시간이 됐어요'라고 말한 대목이 있는데, 실제로 원고 곳곳에서 그런 순간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은 제동 씨의 소소한 일상에서 찾아낸 아주 작고 기쁜 순간들을 이야기하고...
이에 사야는 그간 이 음식들을 버리지 못한 이유에 대해 “혹시 버리면 (남편이) 음식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라며 “음식 버리는 타이밍을 잘 모르겠더라”는 속내를 고백했다.
주방 정리 뒤에는 잡동사니로 가득 찬 창고와 심형탁의 장난감 방을 둘러봤다. 이지영은 발 디딜 틈 없는 복잡한 상태에 경악했다. 스튜디오 멘토들마저도 “저런 집은...
여기서 영철은 “영숙님이 제 이상형”이라며 “다리 밑으로도 기어갈 수 있다”고 ‘무한 복종’ 고백을 했다. 또 11월 11일이었던 촬영 날짜에 맞춰 막대 과자도 선물했지만, 데이트 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수하신 분이지만, 이성으로서의 감정은 잘 안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영철의 뒤를 이어 광수가 ‘1:1 대화’에 나섰다. 광수는 영숙에게 “아까...
대사,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한 ‘도둑들’ 촬영장 비하인드,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던 때의 연기 고민, 배우로서 재충전의 시간이 된 군복무 시절 이야기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내성적인 어린 시절 스스로에게 별명을 지어준 사연, 4수생 시절 심경고백 글을 올린 이유를 털어놓는가 하면 독학으로 배운 요들송 실력 발휘를 할 예정이다.
물의을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알리고 싶은 간절함에 고백하게 됐다. 늦은 나이에 인연을 만나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광양시의회는 본회의 진행 과정을 모두 영상으로 기록했으나 박 시의원이 공개 청혼을 하는 장면은 사적인 내용으로 비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김정화는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아픈 병에 걸릴까 싶었다”라며 스스로를 원망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김정화는 남편으로부터 “우리는 모두가 시한부 인생이다. 그냥 오늘 하루하루 소중히 살자”라는 말을 듣고 “남편이 나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아프고 나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깨달았다”라며...
예전에 비해 위축된 건 사실이지만, 강한 결혼 욕심이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여성은 심현섭에게 ‘연인이 아닌 언제라도 볼 수 있는 그런 좋은 인연이기를 바라봅니다’라고 문자를 보냈고, 심현섭도 ‘부산이건 서울이건 또 뵙고 좋은 지인으로 잘 지내요’라고 답장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이 “현섭이가 우울해하냐”고 묻자, 심혜진은 “그래 보이지...
윤진이는 당시 그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고 끝을 밟고 있구나 생각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당시 시어머니의 중재로 새벽 늦은 시간까지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했고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그리고 이제는 싸우면 본인이 먼저 시어머니를 찾고 급기야 말까지 놓은 깊은 관계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배우 강성진이 둘째 딸의 희소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박영규의 초대를 받고 모인 배우 강성진, 윤기원, 김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성진은 과거 둘째 딸이 길랭-바레 증후군으로 투병했다고 털어놨다.
강성진은 “길랭-바레 증후군은 다리에서 시작돼 전신으로 마비 증상이 번진다고...
이번 공개한 ‘고백’, ‘버저비터’ 스토리 2편은 YouTube, SNS, 넷플릭스 등에서 송출 예정이다.
KT엠모바일은 “도전과 변신의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배우 안재홍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 시장을 이끌어가는 국민 통신사 KT엠모바일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하여 발탁하게 됐다”며 “안재홍 배우와 함께 MZ세대들이 공감할...
백현우는 홍해인의 시한부 고백에 서둘러 이혼 서류를 숨기고 자초지종을 캐물었다. 최근 두통에 시달리고 기억을 잃는 일이 잦았던 홍해인의 병명은 다름 아닌 클라우드 세포종이었다.
이혼이라는 목표가 사라진 백현우는 태세를 전환, 아내 홍해인을 정성으로 살폈다. 앞서 백현우의 친구 김양기(문태유 분)의 조언 덕분이었다. 백현우에게 그 어떤 재산도 남기지...
김승수는 “나중에 둘 다 혼자 산다면 같이 살자”고 돌발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홍대로 데이트를 나섰다. 데이트 도중 두 사람은 ‘네컷 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좁은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게 된 두 사람은 포옹을 하거나 입을 맞추는 시늉을 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김승수 모친은 “양정아를 참 좋아한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면서 “본인들만...
사유리의 모친이 딸 사유리의 권유로 유방암 검사를 받았다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우리 엄마가 유방암에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유로 모녀의 영상에 게재됐다.
영상에서 사유리는 “엄마의 건강검진 때 제가 전화를 해서 ‘유방암 검사도 했냐’라고 물었다. 검사는 다 했는데 그건 안 했다고 하더라”라며...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혼서류를 내미려던 백현우는 홍해인의 갑작스러운 시한부 고백을 들었다. 예상치 못한 말에 당황하는 백현우 앞에서 홍해인은 "석 달밖에 못 산다"고 말했다. 백현우는 눈물을 글썽였지만, 얼굴에는 의미심장한 기색이 맴돌며 호기심이 쏠렸다.
한편, tvN '눈물의 여왕' 2회는 이날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수민은 “회사에 다닐 때도 본인이 남친이라고 꽃집에 주문 넣고, 회사로 계속 꽃 배송하고 배송 완료 인증으로 꽃집 사장님께 저랑 셀카 찍어 보내달라고 했다”라며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이어 “신학대학원 준비하는 정치 지망생이라고 하던데 메일과 우편으로 시달리게 하던 분”이라며 “차단하니 이 불쾌를 잊지 않겠다며 협박 메일을 보내셨길래 이쯤...
전화해서 ‘한 표 부탁합니다’라고 했을 것”이라며 “2번 낙선하고 갑자기 스트레스로 인한 뇌출혈로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숙은 남편의 장례식장에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배우 최불암이 찾아왔던 일화도 공개했다.
또한 이숙은 “장례식장에 최불암 선생님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오셨다. 대화 중, 내가 갑자기 ‘배지를 달라’라 부탁드렸다....
저한테 가장 먼저 많은 것들을 가르쳐 준 여자이기 때문에 엄마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엄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엄마의 “우리가 남으로 만났어도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에 “솔직히 제가 막 친구가 되려고 먼저 다가가지는 못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엄마는 인기가 너무 많았을 것 같다”라며 “어쩌면 모르는 사이로...
또 곽튜브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2를 촬영하며 ‘방송 번아웃’을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곽뷰브는 “방송에서 절었던 적이 많아서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시즌2 촬영을 할 때 연(코멘트하는) 예인분들도 다 친한 분들이다 보니까 아직은 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렇게 방송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방송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됐다”...
전 통제관은 “의료현장을 지키는 전공의 여러분과 다시 환자 곁으로 돌아와 준 전공의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사직은 집단 이기주의이고, 자의가 아니었다는 양심 고백이 조금씩 소리를 높이고 있다.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계가 신뢰를 잃어가는 것이 안타깝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집단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단 내에서...
이어 영숙에게 “원래 (쥐포를) 몰래 주려고 했는데”라며 “나 영숙님한테 마음 있거든”이라고 냅다 고백했다. 영숙은 “갑자기?”라며 놀랐고,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고 힘줘 말했다.
새로운 로맨스가 탄생할 조짐이 속출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솔로나라 19번지’인 상주시의 자랑인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솔로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