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POSCO의 4분기 영업이익은 8756억원, 2007년 연간으로는 4조308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선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유는 광양 3고로 개수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ESOP출연에 따른 비용 약 654억원, STS 가격 인하에 따른 이익률 하락 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애널리스트는 "POSCO는...
포스코는 최근 광양 3용광로의 개수를 완료, 조강생산량을 3300만톤으로 늘리면서 국내 전체 조강 생산량 5000만톤 시대 개막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포스코의 조강생산 규모는 세계 1위 아르셀로 미탈에 이어 세계 2위다.
지난해 조강생산량 4위에서 단숨에 2위로 올라선 포스코는 제철보국의 이념으로 쇳물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의 조강생산...
또한 스테인리스 감산과 4분기에 예정되어 있는 광양3고로 (07.10.6~ 12.10)개수 등 주요설비 합리화에 대비해 슬래브, 열연 등 중간소재를 미리 비축함에 따라, 최종 제품판매량은 738만7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2.1% 줄었다.
최근 철광석등 원료비가 상승되고 제품 판매량이 감소 되었지만 자동차용 강판, 고기능 냉연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 노력과...
또한 고급재인 전기강판 공장 신예화를 통해 전기강판 1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포항 3고로 개수와 포항 2열연 설비 신예화를 완료하는 등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중국에 80만톤급 스테인리스 일관 생산설비를 준공함으로써 세계3위권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로 도약했다.
인도 오리사주에 1200만톤...
이를 위해 포스코는 광양제철소내 3고로를 올해 10월부터 3개월간 개수해 생산능력을 연간 67만톤 늘리고, 오는 8월 2연주공장, 오는 10월 3열연공장과 4냉연공장의 합리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6개국 14개 해외 전문 가공센터를 8개국 25개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극한적 원가절감 노력을 계속 추진하여 올해 저가 원료 사용기술 적용...
포스코의 2분기 제품 판매량을 살펴보면 포항 3고로 개수(3.7~5.3), 포항 전기강판 신예화(5.1~6.30), 광양 1냉연 합리화(2.20~5.20) 등 주요 설비합리화 공사의 영향으로 1분기 대비 2.5% 감소한 695만t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테인리스를 비롯한 주요 전략제품의 지속적인 판매확대와 수출가격 회복 등으로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4조672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