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27년 서울에서 태어나 1949년 서울여자의과대학(현 고려대의대)을 졸업했다. 1959년~1961년 고려대의대 전임강사를 지낸 후 산부인과를 개원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육굉수(전 인하대교수)씨와 2녀가 있다. 빈소는 고려대병원 장례식장(1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이다.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박사를 모두 딴 뒤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서울대 법과대학 및 인문계 전체수석 입학으로 유명하다.
바른정당에선 유승민 의원이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진보정당인 정의당에서 출사표를 던진 심상정 대표, 강상구 교육연수원 부원장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연세대는 경영 385점, 정치외교 380점, 영어영문 379점, 의예 387점, 치의예 378점이다. 고려대는 경영대학 385점, 경제학과 384점, 영어영문 379점, 의과대학 381점 등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 응시를 전제로 원점수 400점 만점을 기준점으로 삼았다.
이 회장은 여론 형성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 ‘휴먼 하비스트(Human Harvest)’ 릴레이 상영과 포럼을 진행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대담회에는 정지태 고려대 의대 주임교수, 한희철 한국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을 비롯해, 김연숙 성균관대 철학과 교수, 채승우 국민대 법대 교수도 참석했다.
◇환자 세포로 X-연관 부신백질이영양증 치료
김동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환자 세포를 활용한 X-연관 부신백질이영양증 치료제'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X-연관 부신백질이영양증(X-linked adrenoleukodystrophy, X-ALD)은 X 염색체에 말단에 위치하는 ABCD1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희귀 질환으로 X 염색체가 하나인 남성에서 주로 나타나며 2만...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와 고려대 의과대학 안산노인연구소는 엽산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연구팀은 독성 아미노산인 ‘호모시스테인’의 양이 많을수록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호모시스테인 양이 높은 노인(30...
이날 회의에는 165명의 학생이 참석했고, "학교 당국과 무관하게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가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제재를 생각해보자"며 "의과대학은 의료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의대 학생에게도 엄격한 윤리적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특히 이들은 "앞으로 의대생 선발에 있어 최소한의...
이어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행복한 진료를 실현하겠다”며 “질병극복과 삶의 가치에 대한 희망을 선사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효명 의무부총장, 차몽기 의과대학 교우회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성균관대학교의과대학 김석주 교수는 '통일 한국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과제'를 주제로 통일 이후 급격하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심리적 외상 관련 증후군, 자살, 신체화 증상, 물질의존, 일부 소아정신장애, 지역사회 복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과, 통일 이후 남북한 주민의 심리적 변화를 정신보건의 측면에서 예측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메르스 위원장은 “(초기단계 역학조사 강화를 위해) 훈련된 전문 정규 역학조사관 100명 이상이 필요하고, 역학조사에 필요한 다양한 개인정보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려대 의과대학 천병철 교수는 “감염병 접촉자 관리를 위해 유행자료 분석을 통해 자가격리, 코호트 격리, 시설격리자에 대한 지원체계와 세부지침 개발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고려대 의과대학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전문가들이 아무리 적절하게 조치를 취해도 국민들이 협조하지 않으면 헛것이다”며 “최초 확진환자가 정부가 조치를 제대로 안 했다고 비판하지만 (위험국 방문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 정부나 전문가로서도 손쓸 도리가 없다”고 했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강원 교수는 “제일 큰 책임은 정부와 보건 당국에 있지만...
대형 생보업계 가운데 유일한 오너 경영체제를 갖고 있는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은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대 교수에서 경영자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최측근이자 구조조정 전문가로 꼽히는 김연배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도 경기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다.
사외이사도 S라인이 대거 포진돼 있다. KB금융의 경우 신규 선임된...
Goldman) 교수가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생선섭취와 체내 수은축적과의 관련성’, ‘대기 환경의 라돈’을 주제로 지난 21일 강연했다.
이날 로즈골드먼 교수는 “우리가 먹는 생선에는 오메가3나 DHA, EPA 등의 좋은 성분이 들어 있지만 수은도 포함됐다. 수은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 몸에 축적되는 메틸화수은으로, 이로 인해 잘...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보건대학원 원장, 의료원 원장을 거치며 의료계를 빛냈다. 청진기를 놓은 이후에도 (사)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사)한국 금연운동협의회 명예회장, (재)연세대학교 재단 이사회 감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광영 상임이사는?
1938년생으로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일보에 입사했다. 국내 1호 과학기자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대 의과대학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의사가 단순한 임상적 능력뿐만 아니라 의료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역량과 덕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자 좋은의사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좋은의사연구소(소장 안덕선)는 의인문학, 교육학(교육철학) 그리고 실천적 연구로서 의학 디자인-미디어와 관련된 최신...
고려대 의과대학은 의학교육과 의학발전을 위해 헌체한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감은제(感恩祭)’를 지난 16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의과대학생과 교직원, 유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4월 세 번째 목요일에 개최되는 감은제는 합동추모제로, 올해에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의학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71분의 숭고한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