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26일 비만 전문진료센터인 비만대사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영훈 안암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박성수 대사비만센터장,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등 비만대사센터 의료진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대사질환 및 비만과 관련된 합병증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달 30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본부회의실에서 디지털살루스와 임상시럼 효율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등 공동개최 ▲경영, 기술개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8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제 6회 장기이식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장기이식인의 날은 안암병원에서 장기이식을 받고 건강을 되찾고 새 삶을 얻은 장기이식인들과 가족, 의료진이 함께 모여 건강의 기쁨을 누리고 소통하며 건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다. 올해 6회째이다.
이번...
특히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 윤을식 교수(성형외과)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로봇유방재건수술은 로봇을 이용해 흉터를 최소화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최신의 방법이다.
로봇을 이용한 유방재건의 가장 큰 장점은 흉터가 작다는 점이다. 기존의 절개수술을 통한 가슴재건수술은 등 부위에 흉터가 크게 남는다. 하지만 로봇수술을 이용하면 3cm 가량의 절개만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산학연병 중개연구 개념과 사례(고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 ▲로봇 R&D현황과 의료/헬스케어 로봇의 미래(한국생산기술연구원 로봇연구실용화그룹장 박상덕 박사)발표를 통해 보건의료기술의 중개·임상연구 분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병원역할의 중요성 및 산업부 간호로봇 사업 등 기업-병원 연계 로봇실용화 연구에 대한...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을 찾은 아랍에미리트인 환자와 보호자가 쾌적한 병동생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아랍가정식을 전수하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지난해 8월부터 극심한 피로감이 나타나 병원을 찾은 아랍에미리트인 사에드씨(52·남)는 자국에서 협심증을 진단받았다.
스텐트같은 시술로는 한계가 있는 상태여서 자국 의료진은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외국에서...
또한 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경북대병원, 동아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 이뮨셀-엘씨가 성공적으로 런칭되면서 처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한상흥 대표는 “최근 항암제의 트렌드가 면역항암제로 변화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허가 받은 유일한 간암 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이찬녕 교수는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자신 또는 주변에서 신속하게 사실을 인지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자연회복을 기대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치료시기를 놓쳐 오히려 환자에게는 독이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최근 고대 안암병원 김선한 교수가 암병기 4기 미만의 직장암 환자 7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복강경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로봇수술을 통해 직장암을 치료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수술을 받은 272명의 환자와 복강경 수술을 받은 460명의 환자를 비교한 결과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83.8%인데 비해 로봇수술을...
이뮨셀은 현재 서울대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고대안암병원·경북대병원·동아대병원·충남대병원 등에서 암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말기 ‘췌장암’ 환자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 결과가 SCI급 논문에 실리면서 간암 이외에 췌장암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게다가 녹십자셀의 최대주주인 녹십자가 최근 꾸준히 녹십자셀 주식을 장내에서...
6일 고려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이성호 교수는 “건강한 다리를 유지하기 위해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무릎 부위까지 꽉 조이는 부츠보다는 발목 움직임이 편한 신발이 좋다”고 밝혔다.
또 “틈틈이 발가락으로 서서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운동이나, 발목을 돌리는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주목할 점은 빅5 병원이 아닌 고대안암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돼 기존의 틀을 깨고 있다는 점이다.
김영훈 고대안암병원장을 만나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추구하는 목표와 세부과제 등에 대해 물어봤다.
김 원장은 우선 “국내 의료계는 병상수를 기준으로 경쟁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병원의 수준을 평가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세계 수준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18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산부인과 김탁 교수가 최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 제 2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14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는 산부인과 수술 중, 복강경수술, 내시경수술, 로봇수술을 선도해가는 30년 전통의 학회로서 800여명의 회원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치과 전상호 교수팀이 포스텍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홍합을 이용해 임플란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골이식재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홍합이 강한 파도 등 생물체가 살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몸에서 내는 강한 접착력을 가진 단백질을 활용해 바위나 수초표면에 붙어사는 점에 착안해 이번...
고대안암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자립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사업화 플랫폼’, 삼성서울병원은 ‘재생의료 산업화 및 줄기세포 응용 재생치료제 개발을 위한 개방형 연구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9년안에 사업화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고대안암병원은 이와 별개로 ‘백세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의료기기’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비뇨기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방광요도문합술에 대한 로봇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방광요도문합술은 전립선 수술에서 방광과 요도를 이어주는 술기다. 세로로 놓여진 두 개의 관을 연결하는 과정인데, 이번에 개발된 시뮬레이션은 특정술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한 최초의 가상현실...
김 교수는 1952년생으로 1976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미국 UCLA, 일본 암센터, 독일 뮌헨 테크니컬 의과대학 등에서 연수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외과 과장,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안암병원 외과 과장,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상부위장관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미국임상암학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