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발위협에도 불구하고 남북경협주가 급반등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룡산업, 에스에이치투, H&H 등 10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대북 송전 사업체인 제룡산업은 전일대비 133원(14.75%) 급등한 1035원으로 마감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동양증권에서 매수주문이 몰려들어왔다.
제룡산업은 남북경협주로 분류된다. 북한...
한 증권사 스몰캡 연구원은 “남북 경협주와 방산주 같이 지정학적 리스크는 특히 예측이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을 미리 인지하고 투자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며 “단기적인 수익을 노리고 북한 관련 테마주에 뛰어들면 정치테마주처럼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는 북한의 입장 발표에 일제히 10%이상 급등세를 탔던 남북경협주들은 장중 북한의 핵실험 준비 모습이 포착됐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상당부분 반납했다. 일부 종목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23일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이화전기는 전날보다 60원(8.22%) 오른 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남북경협주가 시간외 거래에서 일제히 하한가로 급락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다시장에서 마감 5분을 앞두고 우리 정부가 북한측에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다는 속보가 전해지면서 상한가로 마감한 경협주들이 장 마감 이후 잇따라 전해진 남북관계에 대한 우려 소식에 모두 하한가로 떨어졌다.
대표적 경협주로 분류되는 제룡산업과 광명전기, 이화전기...
그 외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에 남북 경협주가 동반하여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히 이화전기는 29.21%나 상승하며 경협주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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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의 호전과 돌아온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견고한 흐름을 보여준 한 주였다. 외국인은 한국 증시의 펀더멘탈을...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셀트리온, 포스코켐텍 등은 제외하고는 일제 오름세다.
남북경협주들은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제의하는 등 남북 관계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면서 강세를 타고 있다.
이화전기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선도전기, 로만손, 제룡산업, 좋은사람들 등 역시 5∼12%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선도전기, 이화전기, 제룡산업 등 대북송전주와 로만손, 좋은사람들 등 남북경협 관련주는 각각 전일 대비 -3.28%, -4.30%, -4.21%, -2.31%, -1.30%대의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북한이 금강산 관광 사업을 중국 여행사와 계약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며...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징 종목으로는 천안함 초계함 침몰로 방산 관련주가 급등한 반면 남북 경협주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6개 종목을 포함 244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6개 종목을 더한 693개 종목이 하락했다. 104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이화전기 등 남북 경협주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일경이 약세장에서 반등하며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일경은 전일보다 30원(6.38%) 상승한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남북 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화전기는 전일대비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있다.
남북은 전날 오는 8일 개성에서 금강산ㆍ개성 관광...
북한 핵실험으로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남북 경협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다.
25일 오후 12시 4분 현재 로만손은 전날보다 210원(11.05%) 내린 1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 역시 100원(6.33%) 떨어진 1480원을 기록중이다.
로만손은 개성공단에서 시계와 액세서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날 상승세로 시작됐다.
그러나 북한 핵 실험 논란이...
급랭하는 남북 관계로 남북 경협주와 개성공단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북송전 관련주인 제룡산업은 24일 오후 1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원(7.89%) 떨어진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화전기가 -6.12%, 광명전기 -5.00%, 선도전기 -5.52%, 비츠로시스 -4.35%, LS -1.51%, 대한전선 -7.24%, 두산중공업 -5.67%, 비츠로테크 -1.65% 떨어지고 있으며...
17일 증권시장에서 대북 송전 관련주인 광명전기는 장 초반 8% 상승하며 납북 경협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후 단기 급등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하며 상승폭이 둔화돼 전일비 4.44% 오른 12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광명전기는 오늘로써 7일째 오름세를 보인 셈이다.
대북사업 대표주격인 현대건설과 현대해상 등 현대그룹 관련주들도 상승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