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으로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남북 경협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다.
25일 오후 12시 4분 현재 로만손은 전날보다 210원(11.05%) 내린 1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 역시 100원(6.33%) 떨어진 1480원을 기록중이다.
로만손은 개성공단에서 시계와 액세서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날 상승세로 시작됐다.
그러나 북한 핵 실험 논란이 불거지자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와 함께 비츠로테크와 대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아산의 계열사인 현대상선은 7.41%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