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보고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한-호 경협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41차 합동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는 포스코, 현대차, 두산, 코오롱, 종근당 등이 참석했다. 호주 측에서는 맥쿼리, 오리진 에너지(Origin Energy)...
이날 한국 측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한국 측 경협위원장), 이혁재 셀트리온 전무, 윤철진 SK플래닛 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터키 측으로는 나일 올팍(Nail Olpak) 터키 대외경제협력위원회(DEIK) 회장, 루흐사르 펙잔(Ruhsar Pekcan) 통상부 장관, 알리 키바르(Ali Kibar) 키바르 그룹 회장(터키 측 경협위원장)...
상반기 중 스페인 정상순방과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순방이 미뤄지면서 양국 경협위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글로벌 경제 상황이 쉽지 않은 가운데 올해 두 차례 한-스페인 정상 간의 대화가 이뤄지면서 양국 협력은 더욱 돈독해졌다”며 “양국...
이에 따라 무역협회는 의료용품과 위생용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의 정보를 각국 정부ㆍ대사관과 67개국, 235개 해외 상공회의소ㆍ업무협약(MOU) 기관ㆍ경협위 파트너 등으로 구성된 'KITA 글로벌 파트너스 클럽' 회원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난달 25일 시작한 의료 및 위생용품 긴급 수출 가능 기업 모집에는 6일 오전을 기준으로 360여 개 기업이...
이번 경협위에 참석한 한국 기업들은 호주 측에 한국기업과의 수소 에너지 파트너십 강화를 요청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올해 우리 정부가 발표한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소개하고, 포스코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한화에너지는 2020년 가동예정인 50MW급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내용을 공유했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11월 중순 제40차 한-호 경협위, 제28회 한일 재계회의 연속 개최해 수소경제시대 한-호 협력방안, 역대 최악의 한일관계 해소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미중 무역전쟁이 대외의존도가 큰 한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인 만큼 앞으로 아·태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정우 한-호 경협위원장(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한국 경제계는 이번 40차 합동 회의를 통해 LNG 협력을 넘어 수소 경제시대의 동반자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에서는 포스코, 현대차, 한화에너지가 수소 전기차와 태양열 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관련 호주 내 사업 현황과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호주에서는 맥쿼리캐피탈 등이 호주의...
이날 회의에는 사절단을 비롯해 아미르 나사르(Amr Nassar) 상공부 장관, 모하메드 마이트(Mohamed Maait) 재무부 장관, 사하르 나스르(Sahar Nasr) 투자국제협력부 장관, 에히아 자키(Yehia Zaki) 수에즈경제특구청장 등 이집트 정부 고위인사와 함께 칼레드 노세르(Khaled Nosseir) 이집트ㆍ한 경협위원장, 알리 에이사(Ali Eissa) 이집트 경제인연합회장 등 기업인 60여 명이...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1968년 설립된 한·대만 경협위는 양국 단교 등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교류를 이어가며 반백년을 넘긴, 전경련에서 가장 오래된 경협위”라며 “앞으로도 양국이 지닌 제조업 강점을 살려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전경련에 따르면 대만 관광객이 부산 방문 외국인 10명 중 1명을 차지하는 등 수요가 높고, 최근 MICE 관광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부산이 올해 한-대만 경협위 개최지로 선정됐다.
한국 측에서는 위원장인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조경태 국회 한-대만 의원친선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박기식...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아세안의 핵심국가인 베트남은 젊고 풍부한 노동력과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시장 확대, 무역협정(TPP, AEC, 베-EU FTA) 확대 등으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대한상의는 경협위 파트너인 베트남상의와 함께 양국 기업의 상호진출 지원을 통한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내는 전날 위촉장을 받은 권 북방경협위원장과 이 경북도지시가 맡는다.
오후 5시부터 출범식이 시작해 1차 한러 협력포럼 주요내용 소개 영상 관람과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축사 대독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북방경제 동력 창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간 민간 경협위 설립 40주년을 앞두고 한국 개최 때마다 서울에서 추진해왔던 것에서 벗어나 양국의 협력이 앞으로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의 지방 도시 소개에 적극 나선 것이다. 합동 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된 것은 1996년 이후 20년 만이다.
최정우 한국 측 위원장(포스코 회장)은 만찬사를 통해 “한·호 경협위가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