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KT에서 올 2월부터 최근까지 휴대전화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휴대전화 모델명, 사용 요금제, 요금 합계액, 기기변경일 등 핵심 정보가 대부분 포함됐다.
법조계에선 앞서 35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대량...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KT 휴대전화 고객정보를 유출해 텔레마케팅에 활용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해커 최모(4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최씨 등으로부터 가입자 개인정보를 사들여 판촉영업에 활용한 우모(36)씨 등 업자 7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정보통신(IT) 업체에서...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가 해킹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에 따르면 중앙일보 홈페이지(www.joongang.co.kr)가 해킹 당해 접속이 불가능 상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앙일보 홈페이지는 회사 측이 다른 홈페이지 주소로 접근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7일 서 대표이사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등 임직원 3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초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백신과 외부침입 모니터링 시스템을 허술하게 갖추는 등 법률에 규정된 사업자의 기술적·관리적 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게 경찰의...
경찰이 서민 넥슨 대표이사와 이 회사의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서 대표 등에 대해 지난해 11월 인기 온라인 게임인‘메이플스토리’의 백업 서버가 해킹돼 게임 이용자 132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31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건축학개론' 영상 파일을 유출, 유포되게 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문화복지사업 업체인 P사 팀장 윤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윤 씨의 지인인 A(34) 씨 이 영상파일을 받아 영화를 보고, 이를 지인에게 메신저로 전달해 유포시킨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윤 씨는 군 시설이나 해외 문화원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상영 등의...
영화 건축학개론의 불법 동영상 파일을 유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건축학개론 동영상을 제작·유출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윤모씨(36)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초 영화 파일은 군부대 시설 등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복지사업 업체인 P사 관리팀장 윤모씨가...
‘북한 경수로가 폭발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주가를 조작하고 시세차익을 올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힌 것.
지난 2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달 메신저를 이용, 유언비어 유포로 주가를 떨어뜨린 송모(35·회사원)씨와 우모(27·무직)씨, 대학생 김모(19)군, 이모(29·회사원)씨 등 6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시도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혹시 있을 피해에 ㄷ비해 동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하시는 타 사이트의 모든 비밀번호를 꼭 변경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6일 EBS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들어가 해당 서버에 악성코드가 설치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재 해킹 피해규모 및 정확한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EBS의 신고에 따라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경찰은 EBS내 해당 서버에 악성코드가 설치된 사실을 발견하고 증거 자료를 확보해 침입 시기, 피해 규모, 침입 경로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EBS측은 “수험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EBS수능사이트는 별도 운영 중이라 피해를 입지 않았다”...
특검팀은 또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 근무했던 수사팀 직원 2명의 현재 근무지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수원 서부경찰서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팀은 이날 압수한 자료를 분석 작업해 당시 수사담당 경찰관의 고의적인 사건 은폐 시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4일 경찰청 전산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사업장소재지 역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협조를 받아 방문한 결과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이트는 각종 포털에서 ‘프로야구티켓’ 등을 검색하면 화면 상단에 노출됐으며, 도메인과 명칭을 공식사이트처럼 위장해 소비자들이 의심 없이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해당쇼핑몰로 인한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사이트에...
중앙선관위는 이에 11일 오전 0시14분께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서울 관악구 남현동의 중앙선관위 관악청사로 출동해 서버를 분석하고 공격 당시 접속 기록 등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ㆍ26 재보궐선거 당일에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가 최구식 의원 비서 등의 디도스 공격을 받고 2시간여 동안...
지연이 발생했지만 사이버대피소로 이동해 즉시 정상화했다고 중앙선관위는 설명했다.
중앙선관위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즉각 수사를 의뢰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도 디도스 공격 상황을 통보했다.
앞서 지난해 10ㆍ26 재보궐선거 당일에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2시간여 동안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
경찰이 지난달 19일 통합진보당 공식 홈페이지 해킹 사건과 관련 해킹 용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4일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해킹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로 경북 경산에 사는 박모(18)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IP 추적을 통해 박군의 신원을 확인하고 13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1월 메신저를 이용해 경수로 폭발 루머를 퍼뜨려 주가를 하락시키는 등 2차례에 걸쳐 주가 조작에 연루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로 회사원 송모(35)씨와 대학생 김모(19)씨, 우모(27, 무직)씨가 구속됐다. 이들은 루머로 주가지수가 급변하는 과정에서 ELW를 매매해 2900만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
또 우씨와 김씨는...
수천건 스팸글로 도배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식 홈페이지 해킹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특히 경찰은 박 비대위원장의 경우 게시물에 악성코드가 깔렸는지 등 해킹 여부에 대해서도...
21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메신저를 이용해 경수로 폭발 루머를 퍼뜨려 주가를 하락시키는 등 2차례에 걸쳐 주가 조작에 연루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로 회사원 송모(35)씨와 대학생 김모(19)씨, 우모(27, 무직)씨가 구속됐다. 또 회사원 이모(29)씨 등은 불구속 입건됐다.
삼성SDS 직원으로 알려진 송모씨는 자회사에 파견돼...
21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메신저를 이용해 경수로 폭발 루머로 주가를 하락하게 하는 등 2차례에 걸친 주가 조작에 연루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모(35·회사원)씨와 우모(27·무직)씨, 김모(19·대학생)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모(29·회사원)씨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1월과...
이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번 사건을 공식 접수하고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해킹이 발생했던 시각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로그 기록과 변조된 홈페이지 화면 소스, 화면에 게시된 그림 파일 등을 넘겨받아 기초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통합진보당 홈페이지는 초기화면에 올라 있는 '통합진보당' 명칭이 '통합종북당'으로 바뀌고 북한 인공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