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교도관 참여 접견 대상자 및 서신 검열 대상자로 지정하는 등 특별 관리 중이고 재판이 확정되면 피해자의 연고지와 멀리 떨어진 교정시설로 이송할 예정”이라며 “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대에서 ‘출소 후 피해자 보복’ 발언 등 보도 내용을 조사하고 있고 괸련 규정에 따라 징벌 조치와 형사법상 범죄 수사 전환 등을 엄중히 조치할 계획”...
사고가 난 에스컬레이터는 월 1회 보수업체, 연 1회 승강기안전공단이 정기 점검을 하는데, 지난달 10일 점검에서 '이상 없음'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분석 등을 통해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에서 누군가 에스컬레이터의 수동 조작 장치 등을 작동시켰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역주행 방지 장치 등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지하철사법경찰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7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에 대해 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대에서 출소 후 피해자 보복 발언 등 보도 내용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의 피해자는 전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가해자가 구치소 안에서 이사한 제 주소를 달달 외우고 있다더라”며 “(가해자가) 제 상세 주소를 알고, 보복하겠다...
경찰의 1차 조사결과, 탑승객이 출입문 개방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돼 공항경찰대에서 신병을 확보하고 국토부와 함께 항공보안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항공보안법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 탈출구, 기기의 조작을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면 10년 이하 징역에 처한다.
또 항공안전감독 강화를 위해 항공안전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해 항공기...
경찰에선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으로 기술유출 수사 전담 조직을 관장했던 정병구(33기) 변호사와 경찰대 출신으로 기술유출 수사 대응 경험이 많은 배준석(38기) 변호사, 서울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팀에서 수사관으로 기술유출 수사 경력을 쌓은 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진영광(변호사시험 10회) 변호사가 영업비밀 형사사건 경찰 수사에 효과적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12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 본관에서 경찰대학과 과학치안 교육·연구 및 학술행사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연구개발(R&D)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과학수사 분야 내 KETI의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등 신규 연구 영역을 지속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KETI는 2021년부터...
윤 원내대표는 대구·경북(TK) 지역의 3선 정치인으로 경찰대 1기 ‘수석 입학·수석 졸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중앙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 겸 상황실장으로 활동하며 대통령의 신임을 얻었다.
윤 원내대표는 당장 4월 임시국회에서 거대 야당의 입법 공세를 막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정권 관점에서 한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교사단체, 경찰대 출신 고위경찰, 공무원단체, 여성단체 등은 구태하고 부패한 기득권세력이다. 정권에 비판적인 야권과 언론도 그저 적폐다.
이런 정책에 반발은 당연하다. 홍보 부족 같은 기술적 문제가 아니다. 정책 자체가 문제다.
관료도 배제됐다. 하달식 정책은 관료들의 재량을 없앤다. 여기에 현 정권에선 유독...
4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전날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 3명을 다치게 한 A씨(37·여)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A씨에 대한 약물 복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께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휴대전화 소음 문제로 60대 여성 승객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A씨는 오후 5시 43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방국이 죽전역에 도착했을 때에도 흉기를 들고 저항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휴대전화 소리가 크다는 말에 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았으며 약물을 복용했다는 A씨의 주장을 토대로 범행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단, 사관학교와 경찰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의 특수대학은 횟수에 상관없이 추가로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에 합격했다 하더라도 등록을 포기하고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ㆍ정시 모집에서 정원을 다 선발하지 못한 대학은 2월 말 추가 모집으로 학생을 다시 선발하는데, 이때에는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전문 대학...
유재국 경위는 2020년 2월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사고로 순직한 한강경찰대 구조 요원으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 경찰 최초 ‘인터폴 순직경찰관’이다. 순직 당시 임신 중이었던 유 경위의 배우자는 사고 충격으로 조산했고 이로 인해 자녀가 뇌병변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아이를 간호하느라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국가경찰위원회·경찰대학 개혁에 관한 토론과 현장치안분과위원회 2차 회의 결과, 경찰 조직·인사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책임위원인 김성룡 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시대에 맞게 새로운 국가경찰위원회의 위상과 기능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대와 관련해서 박 위원장은 “전국에 경찰 관련 학과가...
전철의 주요 환승역에는 질서지킴이를 집중 배치해 역 직원, 사회복무요원 등과 함께 승강장과 환승계단 등의 질서유지를 강화하고 경찰청,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례사항 발생 시 대응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대학별 수시전형의 논술과 면접시험 등을 위해 열차를 이용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운행 상황 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이날 오후 3시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에어부산과 국토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김해공항 경찰대, 강서소방서, 한국공항공사 등 32개 유관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에어부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실제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캐빈 승무원, 정비사 등 직원 16명이...
경찰은 현재까지도 드론, 한강경찰대 등을 통해 수색 중이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를 제외한 18세 이상 성인 실종자를 의미하는 가출인은 2018년 7만5592명, 2019년 7만5432명, 2020년 6만7612명, 2021년 6만6259명, 2022년(10월 31일 기준) 6만...
기존에 통제했던 안전요원과 지하철경찰대 등의 인원을 고려하면 주요 26개 역에 총 260~270명의 인원이 투입되고 있다.
이날 홍대입구역 출근길 지하철은 평소와 같이 붐비긴 했지만, 참사 이후 시민들은 지하철이 다소 한산해졌다는 반응이었다. 김지연(25) 씨는 “평소라면 줄을 서도 지하철이 들어오면 앞으로 조금씩 밀거나 무리해서 타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버스 혼잡해소를 통한 안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광역버스 안전관리체계 점검회의를 7일 오후 서울 철도사법경찰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이날 오전에 개최된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논의됐던 광역버스 혼잡해소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