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코오롱 소유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참사에 신속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15분쯤 경북 경주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의 체육관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되던 중 갑자기 지붕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빚어졌다. 이에 부산외대 학생 9명, 이벤트 직원 1명 등 총 10명이 숨지고, 109명이 부상당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지붕 붕괴사고로 부상 당한 신입생 100여명에 대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문제로 떠올랐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고에서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불안증세를 말한다. 평소 겪지 못햇던 대형사고 뒤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복되는 악몽, 불면증, 공황발작을...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사망자에 대한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외국어대학교측이 유가족에 ‘위로금 2000만원’을 협상안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유가족측은 부산외대와 코오롱업체 관계자와 네 차례에 걸쳐 만났지만 보상 수준에 대해 접점을 찾지 못한 상황이어서 ‘쥐꼬리’ 위로금 논란이 일 전망이다....
코오롱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여파에 이틀째 약세다.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오롱은 전일대비 1.25%(200원) 하락한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의 주가 부진은 지난 17일 오후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지붕 붕괴 사고 소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마우나오션개발은 현재 코오롱이 지분 50%를 보유한 계열사다. 나머지 지분은 이웅렬 회장과...
부산외대 추가합격 문자
부산외국어대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도중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로 9명이 생명을 잃은 17일 일부 수험생들에게 추가합격 안내 문자를 보낸 것이 알려져 시민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오후 9시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 내 실내체육관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환영회(OT) 도중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로...
부산외대 보상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외대 보상이 구설에 올랐다.
부산외대 상황실장이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입학식을 치르지 않은 학생들을 재학생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남아 있다"고 말한 것이 시민들을 분노케 했다.
또한 사람에 대한 손해배상 한도가 1억원으로 피해 학생의 수가...
부산외대 참사
경주 마우나리조트 내 체육관 지붕 붕괴 사고 원인이 폭설이 아닌 부실공사 때문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며 예고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과 경찰은 사고 발생 14시간여만에 구조·수습이 마무리됨에 따라 붕괴원인 수사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검·경은 이른 시일안에 리조트...
리조트 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내 체육관 지붕 붕괴 사고 원인이 폭설이 아닌 부실공사 때문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면서 관리 부실 문제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에서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도중 붕괴하면서 10명의 사망자와 10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강당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코오롱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의 보상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18일 “보험금 외에 별도의 보상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유족 및 피해자들과 성실히 협의할 것이고,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조트 소유주로서 민형사상 책임이 있는 코오롱은 삼성화재의 패키지형 영업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다. 코오롱은 건물 붕괴 등...
부산외대가 겪은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의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적설량이 많은 강원도 일대를 OT(오리엔테이션) 행사지로 결정한 대학들이 행사 취소에 나섰기 때문이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동덕여대는 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 이날 오전 긴급교무위원회를 열어 21~22일로 예정된 총학생회 주관 OT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OT 행사지로...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는 코오롱그룹 계열사로서 이와 관련한 민형사상 책임은 우선 코오롱그룹측에 있다.
코오롱그룹 측은 삼성화재 등 6개 손해보험사에 재산종합보험을 가입한 상태다. 건물 붕괴 등 재물손해에 최고 5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사고에 따른 피해 배상책임을 위해서는 사고 및 인당 도합 1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다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이번에도 화근은 ‘샌드위치 패널’이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샌드위치 패널의 안전 취약성이 지목되는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 리조트의 소유주인 코오롱그룹은 약 3개월 전에도 샌드위치 패널 화재사고로 곤혹을 치른 바 있어 안전불감증 논란을 키우고 있다.
샌드위치 패널은 서로 다른 재료를 샌드위치...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씨랜드
17일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로 10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18일 오늘 대구지하철 참사 11주기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사고는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최악의 인명사고로 기록되고 있다.
대구지하철 참사는 지난 2003년 2월 18일 대구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자 192명, 실종자 21명, 부상자 151명이라는 비극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씨랜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15년전 씨랜드 참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건은 공교롭게도 샌드위치 패널 건물에서 발생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고 수습이 한창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는 탓에 과거 씨랜드 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전날 저녁 9시께 붕괴된...
코오롱은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를 운영하는 마우나오션개발의 지분 50%를 가지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이웅렬 회장과 이동찬 명예회장이 각각 24%, 26%씩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안병덕 코오롱 사장 등 그룹 내 계열사 임원들이 사내이사·감사 등 주요 임원을 겸하고 있다.
앞서 코오롱은 800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경주리조트 붕괴 사고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10명이 숨지는 참변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외대 재학생들이 후배들을 살리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붕괴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부산외대 신입생 이연희(19·여)씨는 "가슴에 내려앉은 철골로 숨을 쉬기 힘들어 정신을 잃으려고 할 때 선배 6명이 다가와 이름을 물으며...
17일 9시께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지붕이 무너져 신입생 환영회 중이던 부산외대 학생이 매몰됐다. 특히 이번에 붕괴된 강당 지붕은 안정성 지적이 있었던 샌드위치 패널인 것으로 알려졌다. 샌드위치 패널은 두께 0.5mm 내외의 강판 2장 사이에 다른 종류의 재료를 샌드위치 모양으로 쌓아 올려 접착제로 접착한 특수 합판이다.
◇ [이집트 폭탄 테러] 관광 가이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코오롱 이웅렬
이웅렬 코오롱그룹회장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와 관련해 18일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그러나 일부 유가족은 그를 외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시께 합동빈소가 마련된 울산 북구 호계동 21세기좋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 회장은 먼저 빈소에 조문한 뒤 유족들에게...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연세대 조원철 교수
경주 마우나리조트 내 체육관 지붕 붕괴 사고 원인이 폭설이 아닌 부실공사 때문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조원철 연세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에 대해 “눈이 이유는 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다...
교육부가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발생한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 참사와 관련해 전 대학의 신입생 환영회 행사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주까지 각 대학이 신입생 환영회 행사 시기, 장소, 주관처, 행사 취소 여부 등을 파악해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대해 교육부는 신입생 환영회는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