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다음주 내에 경제계 5단체와 특위의 간담회가 있고, 한국노총과도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청년들과의 대토론회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일자리문제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위활동이 고용유연성에 목표를...
정부는 27일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관계부처 장관과 경제6단체장이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부-경제계 협력선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표한 주요 종합대책으로는 먼저 정년연장 등에 따른 단기 고용충격 완화를 위해 교원 명예퇴직 확대를 통해 2016...
최 부총리는 지난 3월 경제 5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해 적당한 때에 ‘골프회동’을 하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골프=사치’라는 따가운 시선 속에 약속은 흐지부지됐다.
그는 또 골프에 줄곧 부정적인 자세를 유지해 온 박 대통령이 지난 3월 국무회의 전 티타임에서 “골프 활성화에 대해서도 방안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며 ‘골프...
◇자치단체장이 정부 방침에 반대…“폐쇄시 경제적 타격 심각”= 현재 58기 원자로를 가동 중인 세계 2위의 원자력강국인 프랑스에서는 현재 ‘노후원전 폐쇄’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지난달 23일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원전이 있는 프랑스 알자스 지방 페센하임(Fessenheim)시에서 만난 클로드 브렌데로 시장은 ‘원전 계속가동’을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다....
올해 행사에선 60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단체장들이 '청년 1+ 채용 선언문'을 낭독하고 △청년 1+ 채용운동 전개 △글로벌 청년창업가 육성 지원 △내수침체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 △기업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약속했다. 중소기업계가 우리나라의 청년 채용과 내수살리기에 직접 나서겠다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다.
특히, 청년 채용은 중기중앙회가...
준코 대표와 임원 등 4명은 지난달 22일 23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구속 기소돼 다음 달 3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임 군수는 기소 결정으로 더는 군정에 관여할 수 없게 됐다. 임 군수는 구속 수감 뒤 그동안 '옥중 결재'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지방자치법 111조 1항에서는 단체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 등 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메르스 확진환자와 관련한 정보를 잇따라 발표하고 중앙정부와 지차체간의 엇박자로 국민들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취해진 정부의 대응 조치였다.
최경환 총리 대행이 이처럼 직접 나서 병원 정보공개 등의 대응을 한 것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는 민심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예산철이 다가오면 기재부 복도에서 시·도지사 등 광역단체장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타 부처에서도 기재부 담당 공무원을 만나려면 적어도 한 직급 이상이 찾아와야 만날 수 있을 정도다. 기재부 출신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입각 후 이뤄진 장·차관급 인사에서 13명 중 5명이 기재부 출신들로 채워졌다.
한 부처 관계자는...
이후 신 회장은 약방 종업원, 약방 운영, 상일외국어학원 원장, 춘천시 재향군인회 지역대표, 강원도사회단체장협의회 위원 등을 하면서 지역 친화적인 인물로 성장했다.
신 회장은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춘천시 의회 5~6대 의원(1998~2006년, 약사명동)을 하면서 지역 사회발전 활동과의 인연도 끊지 않았다.
신 회장은 제5대 춘천시의회 의원을 하면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 초청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운명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려야만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해외진출의 3대 방향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주역화 △고부가가치 신시장 진출 △문화, 인력 등 소프트웨어 수출 강화를 제시했다....
원 지사는 전국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국회의원·광역단체·기초단체·기초의원 등 111명 가운데 광역단체장으로는 유일한 수상자가 됐다.
원 지사는 지난해 민선 6기 도지사로 출마하면서 약속했던 공약 중 도민중심의 수평적 협치·청정자연과 문화·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적 성장·민생경제 안정화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에 따르면 원 지사의 공약은...
최 부총리는 지난 3월 대한상공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도 경제 5단체장에 “가급적 적정 수준의 임금을 인상해 소비가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가 이 같이 정규직 채용을 독려하고 있지만 정규직 신규채용 규모는 제자리걸음인 것은 비정규직의 임금이 정규직에 비해 낮아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도비는 전체 사업비 중 5.55%(9245억8000만원)에 그쳐 전국 평균보다도 7.92% 낮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이 지사가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약을 대거 포함시켰다고 지적했다.
평가단은 “전국 대비 4%대 충북경제 실현과 일자리 40만개 달성, 도민소득 4만불 달성, 투자유치 30조원, 연간 200억불 수출 등 공약은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충북도의 2013년...
적정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자 경제5단체장과 만나서는 한가롭게 골프 약속만 잡고 돌아왔다. 재계에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난색을 표하자 최 부총리는 노사 자율 사안이라며 한발 물러선 분위기다.
임금은 노동자와 사용자가 계약에 의해서 시장 방식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법은 최저임금 인상밖에는 없다.
설마...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소비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근로자 임금을 올려주었으면 했다는데,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단적으로 기업은 기업논리가 있다. 부총리가 뭐라 한다고 해서 임금을 올리지 않는다. 게다가 기업들 사정이 좋은 것만도 아니다. 이틀 전 재벌닷컴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0대 상장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3% 줄었다. 영업이익은...
이에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들은 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경제단체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요구에 우려한다는 뜻을 확인하며 공동입장 발표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상의는 우려를 같이 하면서도 노동계 자극 우려 등을 들어 집단행동에는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
재계 단체들의...
그는 또 “대기업이 임금인상 자제를 통한 재원이 2,~3차 협력업체로 흘러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주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필요하다면 납품단가를 인상 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최근 고용부가 발표한 단체협약 실태조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 ‘공정한 룰’을 확립해 청년채용의 걸림돌을 해소해야...
일각에서는 경제단체장들의 예상보다 강한 ‘반발’에 최 부총리가 일단은 한발 물러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 부총리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장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가급적 적정 수준의 임금을 인상해 소비가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제장관·경제5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부·공정위·금융위·산업부 등 경제부처 관계자와 함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제장관·경제5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부·공정위·금융위·산업부 등 경제부처 관계자와 함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