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대한항공의 항공마일리지 정책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
경실련은 23일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 지배적 지위를 가진 사업자인 대한항공이 항공마일리지 정책에서는 소비자의 이익을 현저하게 저해하는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오늘부터 대한항공...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세제개편안에서 제시된 것과 같은 임시방편적, 짜맞추기 식의 재정운용 계획은 재정적자 문제를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할 뿐"이라며 "정부는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이 문제를 접근하여 감세정책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보건관련 시민단체로 구성된 건강연대는 "대유행이 시작되면 때는 늦다. 미국, 캐나다도 2001년 탄저병 유행에 대비해 치료제 확보를 위해 강제실시를 활용한 바 있다"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복지부가 초국적 제약회사의 특허권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이유로 강제실시를 시행하는 것을 꺼려한다"고 지적했다....
음원 유통업체 담합과 관련 공정위는 지난 3월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고발에 따라 SK텔레콤의 자회사가 서비스하는 멜론, KTF 도시락, LG텔레콤 뮤직온, CJ그룹 계열 엠넷미디어, 네오위즈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들이 동일한 가격의 동일 상품만 취급해 가격을 담합된 혐의를 조사 중이다.
이들은 가격담합 등 부당공동행위...
공정거래위원회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BBQ치킨을 운영하는 가맹사업본부인 제너시스에 대한 공정위 행정처분을 두고 날선 대립을 보이고 있다.
12일 공정위와 경실련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1일 제너시스에 대해 가맹점사업자에게 영업지역을 준수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조치를 명했다. 이에대해 경실련은 공정위의 처분은 사실항 제너시스에 대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의 이번 처리 내용은 부동산 투기를 조장해 부동산 시장을 혼란케 하여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나아가 경제위기 상황에서 서민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양도세 중과를 폐지하려면 그 대안으로서 다주택소유자들에 대한 임대소득세 도입이 전제되어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일 현 경제위기 상황에서 금융 산업은 물론 한국경제 전체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금산분리 관련 전문가 설문 조사'를 지난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실시, 대다수 전문가들이 금산분리 완화에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먼저 대기업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한도를 현행 4%에서 10%까지 허용하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은행법...
앞서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SK텔레콤의 자회사가 서비스하는 멜론, KTF 도시락, LG텔레콤 뮤직온, CJ그룹 계열 엠넷미디어, 네오위즈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들이 동일한 가격의 동일 상품만 취급해 가격을 담합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조치한 바 있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들은 가격담합 등 부당공동행위, 온라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9일, ㈜로엔엔터테인먼트,KTF뮤직, 엠넷미디어,네오위즈벅스, 소리바다 등 대형 음반유통사와 온라인 음악사이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유니버설뮤직㈜, 워너뮤직코리아㈜ 등 3대 메이저 직배사들을 공정위에 고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들은 가격담합 등 부당공동행위,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음원판매가격을 지정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법인의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중과제도 폐지는 기업의 여유자금의 토지 투기를 부추길 우려가 있다"며 "기업이 보유한 토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과 처분에 대한 통상의 법인세 적용과 중과제도 적용 부담은 기업 스스로 판단할 문제이며 현재의 경제상황이 기업들에게 이러한 혜택을 주어야 하는지 의문이 아닐 수...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미분양 아파트 해소가 분양가 거품이 빠져 합리적인 수준으로 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된다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 문제라고 강조해 왔다. 실제로 일부 건설사들이 지방 현장 등에서 당초 분양가 보다 20~30% 낮추자 꿈쩍하지 않던 청약률이 급상승한 사례들은 이러한 경실련의 주장을 입증시켰다.
경실련 관계자는 “근본적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8일 대학교수 등 경제전문가 82명에게 현 정부 경제부처 장관급 인사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물은 결과 평균 성적이 5점 만점에 1.92점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전광우 금융위원장,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정부, 여당이 제출한 각종 법안 중 반드시 폐기돼야 할 '10개 개악 법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실련은 10개 개악 법안에 대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법안들과 시장경제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소수 재벌을 위한 '경제 죽이기' 관련 법안들이라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이 법안들에 대해...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희망제작소, 한국소비자교육원,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대한주부클럽,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이 참석했다.
방통위는 지난 8월 제1회 소비자단체 간담회에서 소비자단체와의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각 단체의 활동현황을 소개하고 전반적인 이용자 보호 정책에...
인해 고객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지금은 고객이 사업자의 과실을 입증하도록 한 것을 사업자가 자신의 과실 또는 고의가 없음을 입증하도록 개선했다. 소송제기 가능 법원을 서울중앙법원으로 한정한 약관조항은 삭제됐다.
이번 조치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달 5일 12개 정보통신 분야의 불공정 약관을 개선해줄 것을 공정위에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정보통신 분야의 불공정약관을 개선해 줄 것을 공정위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방통위, 경실련, 전기통신사업자들과 2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끝에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라 전했다.
5개 사업자는 경실련이 문제제기한 12개 약관내용 중 개인정보 제공범위 부당확대 등 7개가...
또다른 공정위 관계자는 "수소문을 통한 요청끝에 수년간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시민권익센터 운영위원을 맡아 가맹점 관련 법적 분쟁에서 수년간 가맹점주들의 입장에 서온 박경준 변호사(법무법인 국민 소속)를 지난 10일 사업자측 대표 위원으로 정식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박 변호사가 지난 2005년부터 가맹점 산업 전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전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건설시장은 일반건설사들이 원청이 되어 전문건설사들에게 하청을 주는 복잡한 다단계 하도급 구조로 형성돼 있다.
일반건설사 란 보통 흔히 말하는 대형건설사로 하나의 공사에서 종합적인 계획과 관리,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업체다. 발주된 일정 규모 이상의 공사 수주를 따내기 위해선 원칙적으로...
또한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지난 8월18일 논평을 통해 “한ㆍ중ㆍ일 항공자유협정에 따라 황금시장으로 인식되는 역내 항공시장에 인천광역시를 활용한 우회적 진출을 원하는 타이거항공그룹에게 인천시가 이용당할 수밖에 없다”며 우려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인천 경실련은 이어 “타이거 항공에 싱가포르 정부 자본이 개입된 타이거항공이 진출하는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