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5일 참여연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철도민영화를 부추기는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GPA) 개정안은 국회 비준을 거쳐야 한다”며 “개정안은 철도민영화를 위해 국내외 민간자본 유치를 제도화하고 있다. 철도민영화 시도를 즉각 중단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동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팀 간사는 “MB 정부 때 행정인턴 등을 만들어 보였지만 실질적으로 정규직으로 채용되지도 않았고 단기 근로에 그쳤다. 시간제 일자리의 한계 역시 이와 유사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정부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가 동일임금을 보장할 것이라고 노동계를 설득하고 있지만 노동계의 생각은 다르다. 또 오히려 일하는 시간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갈등해소센터는 지난달 24~2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공공갈등 의식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92.8%가 ‘한국 사회의 집단 간 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서는 진보와 보수세력 간 갈등이 가장 심각했다. 10명 중 9명 수준인 89.3%가 이같이 답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최신 스마트폰 4개 기종을 통해 조사한 결과, 기능적으로 꼭 필요한 앱을 제외하고 사용자 의사와 관계 없이 기본 탑재된 앱이 스마트폰 1대당 평균 44개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기종별로는 갤럭시S4가 38∼54개, 갤럭시노트3가 46∼58개, 옵티머스G 프로가 31∼40개, 옵티머스G2가 33∼49개의 앱을 기본으로 포함했다.
이는...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현재현 회장이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해 경영권을 유지하고자 했고 정진석 사장은 이 기업어음의 판매를 독려했다”며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금감원은 동양그룹 계열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를 판매한 동양증권에 대한 특별검사를 통해 동양증권의 고객자산 보호, 상품 불완전판매 여부, 대주주나 경영진의 부당...
◇현재현 회장, 사기성 채권 발행의 고의성 여부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7일 현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을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했다며 사기와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다음날 동양증권 노동조합이 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노조는 고소장에서 현 회장이 상환 의사와 능력이 없는데도...
이에 대한 공정위의 지적에 따라 애플은 해당 약관 규정도 수정키로 해 앞으로는 새 제품으로 교환받는 경우 보증기간(1년)이 교환한 날부터 다시 기산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는 표면상 결함 보증거부 등 애플의 불공정한 이용약관으로 소비자권리가 침해됐다며 애플을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8일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현재현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을 고발한 사건을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검찰은 본격 수사 착수와 동시에 현 회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다수 있고 사회적 관심과 파장이 큰 사안임을 고려해 특수1부에 배당했다"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현 회장과 정 동양증권 사장을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7일 고발할 계획이다. 현 회장은 경영권 유지를 위해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가 있으며, 정 사장은 동양시멘트 법정관리를 앞두고 기업어음 판매를 독려한 혐의가 있다고 경실련은 주장했다.
동양증권 노조가 현 회장을 사기...
최계운(59) 교수는 인하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공학박사 출신으로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 인천 경실련 정책위원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전제상(58) 이사장은 수자원공사 출신으로 공사 비서실장, 기획조정실장, 수도사업본부 상임이사를 거쳐 수자원기술㈜ 부사장 등을 지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을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6일 밝혔다.
경실련은 경영권 유지를 위해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 회장과 동양시멘트 법정관리를 앞두고 CP 판매를 독려했다고 알려진 정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경제정의실천연합 분석에 따르면, 공정위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공정거래 위반행위에 대해 부과한 관련매출액 대비 최종과징금 비율은 1.2%에 그친다. 평균 감경률은 71.7%에 달한다.
현재 2~10%인 과징금 부과율 자체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평균 부과율이 5%대를 밑도는 등 애당초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수준이 미약해 불공정 행위를 막는 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권익센터 윤철한 사무국장은 13일 기자에게 “공정위가 남양유업에 이어 배상면주가에 대해 법인고발을 한 건 실제로 과거와는 달라진 부분”이라면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몇몇 사안들에만 보여주기식에 그쳐선 안 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경제민주화 바람이 불었다고 법 집행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권익센터 윤철한 사무국장은 “공정위 과징금이 기본적으로 너무 적은데다 불공정거래로 인해 얻는 이익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더 적다”면서 “과징금 체계를 손보는 것이 과제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공정위 관계자는 “배상면주가는 (과징금이 123억원에 달했던) 남양유업과 죄질은 동일하지만 회사규모 자체가...
제조업체의 수직계열화 등 거래비용 절감을 위해 불가피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기웅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팀 부장은 “내부거래가 기업의 경영효율화를 위한 것이라면 문제삼기 어렵지만, 재벌들의 불법 상속 증여 등 사익을 위해 악용될 소지는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발표하고 “전·월세 상승의 핵심은 여전히 높은 집값이므로 부동산 거품을 제거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현재의 전·월세 대책은 하우스푸어를 대거 양산하는 부동산 부양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나온 정부의 전·월세 대책들은 빚을 내 주택을 사거나 전·월세 가격 거품을 그대로...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발표하고 “전·월세 상승의 핵심은 여전히 높은 집값이므로 부동산거품을 제거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현재의 전·월세 대책은 하우스푸어를 대거 양산하는 부동산 부양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나온 정부의 전·월세 대책들은 빚을 내 주택을 사거나 전·월세 가격 거품을 그대로 서민이...
3년 동안 매출이 너무 부진해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합세해 홈플러스를 압박하고 있다. 더구나 입점 사업자는 재계약이 되지 않을 경우 현수막을 붙이고 시위하겠다며 엄포를 놓고 있는 상황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식품위생기준과 영업양수도 내용을 어긴 업체를 퇴출하는 문제 때문에 해당 사업자와 분쟁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해당...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국민연금의 개편방안은 노후소득보장이라는 공적연금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지불여력을 고려하지 않은 보험료 인상은 합리적인 방안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노후보장을 위한 다층보장체제 구축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팀장은 "사회적 일자리가 임시·일용직 일자리를 양산하고 저임금의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하는 근로빈곤층을 양산하고 있다"면서 "단기적 지원을 통한 임시적 일거리 만들기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서비스 영역 중에서 취약계층 투입이 용이한 사업들은 대부분 전문적인 숙련이 없어도 간단한 훈련을 거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