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지역투자입지담당관, 통상협력정책팀장, 기획재정담당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지냈다. 특히 지역투자입지담당관,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산업진흥,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등 산업단지와 관련된 굵직한 사업들을 관장해 온 산업ㆍ입지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앞서 대구시에서 기업지원본부와 경제통상국 국장을 역임한 그는 경제통으로 당의 각종 정책을 도맡아 처리해왔다.
이투데이는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또 복지위 여당 간사로서 정책 현안에 대한 그의 입장을 상세히 담았다.
△정기국회가 시작됐다. 앞으로 당의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
“정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즉, 국가의 존재 이유와 직결되어...
면밀히 검토할 것을 약속했고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올해 안이라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신홍균 회장을 비롯한 전문건설업계 대표 11명이 참석했고 국토교통부에서는 강호인 장관과 김형렬 건설정책국장, 김정희 건설경제과장, 김희수 기술정책과장, 유삼술 홍보담당관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권기섭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직무능력을 우선하여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능력중심 채용 실천선언’이 준수될 수 있도록 경제단체(대한상의, 경총)와 함께 대기업 등 인사담당자 대상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위한 간담회·교육을 실시하여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늘어나고 참여 학생도 내년 7000명에 이어 2018년 1만 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기섭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청년(15~24세) 고용률은 스위스 61%, 독일 45.3%, 한국 26.9%로 나타났다”며 “궁극적으로 도제교육훈련이 한국의 청년고용률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기에 기재부 2차관 출신인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기재부 정책조정국장을 지낸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이번 개각에서 국무조정실 2차장(차관급)으로 승진한 노형욱 기재부 재정관리관을 포함하면 장ㆍ차관에 무려 7명이 포진하게 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유독 ‘기재부 의존도’가 과거 정부에 비해 더 높아졌다.
창조경제, 일자리 확대 등 박근혜 정부의 핵심...
재정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유 부총리는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이 한국 경제의 근본적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이라며 "기업 구조조정,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노동개혁 관련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유 부총리와 이 국장은 내년...
기재부는 기업들이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를 위한 정책수립, 부처간 정책조율 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들 4개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계부처 국장급으로 정부 업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재편 기업에 대해 차질없는 지원이 이뤄지는지 점검하기로 했다.
이어 김 국장은 “자기자본 수준별로 업무와 인센티브를 차등화 해 증권사의 자기자본 확충을 유도함에 따라 대형화가 경쟁력으로 연결되고 경쟁력이 추가적인 대형화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사항은 증권사들의 올해 자기자본 규모가 내년 3월 중 확정되는 것을 고려해 내년 2분기부터 시행된다. 금융위는 이달 중으로...
미래창조과학부 1급 직위로 파견된 조 단장 역시 대통령실 국정과제 2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공공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에 임명된 송병선 전 기재부 국유재산심의관도 빼놓을 수 없다. 숭실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를 받은 이력을 갖고 있는 송 단장은 기획예산처 재정개혁2과장...
이는 지난해 1059억 달러와 비교해 소폭 줄어든 것이다. 수출(4.7%), 수입(6.0%) 모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성장률을 전망하면서 브렉시트를 반영할 것인지 고민을 했지만 정부가 가진 정보가 딱 하루치 정보라 반영하지 않았다”며 “실물경제에 하방위험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 2014년까지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국토정책국장,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부임했다.
박 사장은 10월에 예정된 아시아근대5종연맹 총회에서 아시아연맹 회장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며...
과학기술처 연구조정관으로 시작해 상공부 통상진흥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실장, 차관보 등 요직을 거쳐 차관까지 승진했다. 차관보 시절 아파트 투기로 불명예스러운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차관으로 발탁된 것은 그의 능력이 그만큼 공직사회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김 전 회장은 그의 경력에서 나타나듯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이었다고...
그는 인사와 성과연봉제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 총재는 “조직 구성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효율과 경쟁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인사와 급여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현재 노동조합과 성과연봉제 관련 협의를 진행중이다. 오는 7월엔 부총재보 2명과 국장급 등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유대인이라는 인종 배경과 사회주의자라는 이념딱지가 대통령이 되려면 아직도 높은 벽이 되는 대통령 경쟁에서 샌더스는 이 고정관념의 벽을 순식간에 허물어 버렸습니다. 유대인처럼 보이지 않는 정책과 좌파 사회주의자로 보이지 않는 인격은 유대인에게 편견을 가진 사람들, 사회주의에 알레르기 반응을 가진 사람들까지도 지지하게 만들었습니다.
샌더스현상은...
박 국장은 지난 2월 인사이동 시 기존에 내부 인사가 맡았던 자본시장조사1국장 자리에 새로 임명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창원지검 차장검사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정연주 전 KBS 사장을 배임 혐의로 기소하면서 ‘MB의 칼’이란 별칭을 얻을 만큼 검찰 내 기획통으로 꼽혔던 인물로 알려지면서 금감원 조사국과 검찰 공조가...
이날 포항소재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직업능력정책국장과 김사익 포항지청장, 포스코 황은연 사장 등 대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포스코는 임직원의 역량개발뿐만 아니라 협력사 및 외주사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포스코의...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발효가 진행되던 2010년께 서울본부세관장을 맡아 수출입 기업들의 특혜관세 활용을 지원하는 데 역할을 맡기도 했다.
본청 심사정책국장을 거치며 불법자금세탁, 관세탈루 등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세청 차장을 지냈다.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 질서 확립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천 신임 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한국외대와 미국 시라큐스대 맥스웰 스쿨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에 합격(27회)한 뒤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하며 관세청 차장, 서울세관장, 심사정책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뤄져 경쟁제한성이 낮다고 봤다.
또 적용환율 수준이 시장환율 보다 낮은 경우뿐 아니라 높은 경우도 있어 이 사건 담합으로 인한 부당이득이 크다고 볼 수 없다고 과징금 미부과 사유를 밝혔다.
김재신 공정위 기업거래정책국장은 "전원회의에서 과징금을 부과하지는 않았지만 가격담합은 분명해 시정명령을 내렸다"며 "소비자피해 계산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