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친환경 전략의 전문적 심의와 의사결정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ESG위원회 산하의 실무 추진 조직으로 환경경영, 안전보건경영, 인재경영, 상생협력, 미래성장, 사회공헌, 지배구조, 컴플라이언스, DSㆍDT(디지털 시큐리티ㆍ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디네이터의 10개 모듈로...
이번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대응, △상생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 혁신 및 기술 등 5개 주제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4대 핵심요소’인 거버넌스, 위험관리, 전략, 지표 및 목표를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는 다양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한 계열사 간 내부거래 투명성을 검토,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한 이래‘창의적 혁신으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성장’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수립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대한상의는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한국 사무국을 맡고 있다. 정상회의 기간 ‘ABAC 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 ‘APEC 최고경영자 회의(CEO Summit)’ 등 주요 경제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ABAC은 APEC 오사카 정상회의(1995년) 합의에 따라 1996년 APEC 필리핀 정상회의 때 설립된 민간 자문기구이다. 1년에 4차례의 회의를 개최하며 무역장벽 해소 등 역내...
위원회),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 등의 글로벌 공시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의 경영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의 환경·사회 요인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고려해 주요 이슈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혁신...
삼정KPMG는 경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결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김민규, 김신, 노상호, 신재준 전무가 부대표로 승진했다.
김민규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에 입사해 감사부문에서 금융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김 부대표는 올해부터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운영위원회에서 의결 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기술환경의 빠르고 폭넓은 변화에 출연연이 유연하게 대응해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율적 책임경영 체계를 실현하려는 조치이다. R&D 생태계 관점에서 종전의 추격형 체계를 고위험·고가치의 장기간 연구와 목표 변경 등 유연성이 용인되는 선도형 체계로 본격 전환하기 위해...
지난달에는 안전혁신위원회 2기를 출범하는 등 안전실천 중심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
이준용 온산제련소장은 “안전보건은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실천문화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금융지원 외에도 경영닥터제 등 생산성 혁신 컨설팅을 지원하고,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협력사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도 도모한다. 인력 채용이나 회사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그룹 주요 계열사와 함께 개최하기도 했다.
협력사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한화는 지속해서 상생 간담회 및 우수협력사...
그룹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는 현지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기 전까지 신규 투자를 자제하고,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는 투자 건에 대해서는 대주단 협의를 통해 회수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우리은행은 4월부터 ‘2024년 금융사고 제로 은행’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에 돌입했다. 사고 제로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의 하나로 물샐 틈 없는 내부통제시스템...
그는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가 3세대에 접어들면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혁신적인 커뮤니티가 있다"며 "향후 10년 동안 가상자산의 미래는 천지개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가운데 QCP캐피털은 "이더리움 가격의 단기 상승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고경영자(CEO)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금융당국은 책무구조도 등 제도적 보완과 함께 조직 문화가 바뀔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행권에서는 ‘조직 문화’라는 말 자체가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을 골자로 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하 지배구조법)’ 시행령 개정안이...
앞서 그룹은 지난해 11월 경영전략실을 개편하면서 ‘이커머스 혁신 비전’을 본격화했다. 정 회장(당시 부회장)이 그룹 전반의 혁신과 함께 철저한 성과 중심의 인사 시스템을 강조한 것도 이때다.
그만큼 새로 선임된 두 대표의 어깨는 무겁다. 이들의 최우선 과제는 ‘실적 개선’이다. 조금씩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G마켓과 SSG닷컴 모두 연간...
김동헌 공기업 평가단장은 "주요 에너지공기업은 효율적, 전략적, 혁신적 경영관리체계 구축 및 자구 노력, 혁신 활동을 통해 재무 여건, 경영 개선 성과를 달성했다"며 "혁신 활동을 통한 기술 경쟁 확보, 연료 도입 경쟁력 강화 등 개선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C등급 이상 기관은 유형·등급별로 성과급이 차등 지급(월 기본급 대비 최대 250...
기획재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탁월(A)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 미흡(E) 등 6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앞서 교수와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 100명으로...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영평가 결과 경영혁신, 사업성과가 우수하거나 재무실적이 크게 개선된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15개 기관이 우수(A)...
2019년 정의선 회장 이어 공동의장직 맡아현대차, 수소 경제 활성화 등 리더십 이어와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의장을 맡는다.
수소위원회는 올해 6월 임기가 만료되는 가네하나 요시노리 가와사키 중공업 회장 후임으로 장재훈 사장을 새로운 공동의장에 선임했다고 18일...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모바일 기술을 통해 올림픽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데 기여해 왔다"며 "전 세계 팬들이 갤럭시를 통해 올림픽을 보다 가깝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니스 엑사르초스 OBS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