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 위원장은 문용린 서울대 교수이며, 경제민주화를 제외한 경제분야를 담당하는 힘찬경제추진단 단장은 김광두 서강대 명예교수다. 문화가 있는 삶 추진단은 박명성 명지대 교수, 편안한 삶 추진단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지속가능국가 추진단은 옥동석 인천대 교수, 방송통신추진단은 윤창번 카이스트 교수가 책임지고 있다. 이들 외에도...
19일 금감원 공채직원들은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와 사무금융노조, 금융노조 등과 함께 ‘저축은행 사태를 불러일으킨 금융관료(모피아)의 규제완화 금융정책을 비판한다’는 제목으로 신문광고를 게재를 추진했다. 그러나 전날 금감원 경영진이 해당 언론사들과 접촉, 신문광고를 막아 실제로 신문에는 실리지 못했다. 이에 노조 등은 20일 이후 추가로...
실제로 회추위는 당초 이철휘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과 권태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유력후보로 올려놓고 막판까지 저울질 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추위원의 측근들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만 해도 이 전 사장이 앞서갔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였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매제다. 때문에 한 때 이 전 사장이 사실상 단독 후보로...
미래발전위원회의 내부역량 및 외부 환경 분석 결과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먼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인적 쇄신을 추진한다. 조직의 수직적 기능을 강화하고 경영진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각 연구실은 해당 실장 중심으로 연구를 관리하고, 실(室)간 경쟁 및 협력을 촉진시킬...
정부감독개혁위원회에 출석해 “높은 에너지 비용이 단기적으로 미국 경기 회복세를 약하게 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가 상승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소비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정유업체 베이커휴즈가 실적 부진 전망에 5.8% 급락했다.
휴렛팩커드(HP)는 경영 쇄신을 위해 PC와...
중재위원회에서 구제가 돼 108명이 있다”고 반박했다.
잦은 철도 사고와 관련해서는 “기술축적 기간이 6~7년으로 짧기 때문에 고장의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는 기술력이 좋아져 고장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노 대변인은 “코레일 사장으로 있으면서 고용을 축소하면서 경영을 쇄신하려 했던 안이한 경영”이라면서 “우리...
회전문만 있었을 뿐 인적 쇄신은 없었다. 외부인사를 영입하겠다며 수선을 피운 것과는 결과가 판이하다.
새 경영진 중 농협중앙회 출신이 아닌 인사는 딱 한 명이다. 나동민(53) 농협생명 대표는 한국개발연구원 금융팀장, 대통령자문 금융개혁위원회 전문위원,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위원회위원, 보험연구원 원장 등을 거쳤다. 농협에는 지난 2009년 농협보험...
그러나 올림푸스의 경영 쇄신 방침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이들은 주거래 은행에서 회장을 선임하는 것은 이사회 내부에서 이익 상반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 은행이 차입자를 사실상 지배하던 시대로 퇴보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이유에서다.
올림푸스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는 사우스이스턴자산운용의 조시 쇼어즈 수석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미국 대형은행 JP모건체이스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영 쇄신을 단행해 주목된다.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일부 경영진을 쇄신해 지난해 분할한 상업은행 부문의 관리를 다시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사내 메모에서 더그 페트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상업은행 부문의...
다카야마 사장은 경영쇄신 차원에서 사내에 ‘경영개혁위원회’를 설치해 새로운 체제 등을 검토하고, 타사와의 자본·업무 제휴와 자산 매각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전날 올림푸스가 임명한 제3자 위원회가 손실 은폐 사실을 공개하고, 경영진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이사와 감사 교체를 요구한 직후 나왔다.
제3자 위원회의 요구대로라면 올림푸스는...
우드포드 전 사장은 올림푸스의 상장이 유지되면 모든 이사는 신속하게 퇴진해야 한다며 자신을 제외한 경영진 쇄신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상장이 유지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 선봉에는 물론 자신이 서야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자신이 사장에 복구할 경우, 외부에서 재무 지식이 뛰어난 인재를 기용하는 등...
강 감사는 충청남도 아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학사,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그는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대통령 비서실 등을 두루 거친 경제통이다.
금감원 고위 인사들 중 일부가 내년 총선 때 정치권에 등장할 것이란 얘기도 금융권에서 나돌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금감원에서...
이밖에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 인사도 관심을 끌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날 차기 사장 후보 3명을 금융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장이 최종 후보를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하면 인사 검증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이달 24일 임기 만료되는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후임으로는 박병원 전 우리금융 회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 양천식 전...
전문가들은 낙하산 인사에 따른 공기업의 부실경영 문제는 결국 인적쇄신 등이 포함된 경영혁신을 통해 풀어야 한다고 지적이다. 이들은 특히 관련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선임되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낙하산 인사는 자율경영에 반하고 민간 중심의 시스템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연강흠 연세대...
먼저 학계,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린피망 자문위원회를 발족, 정책 자문을 통해 이용자 권익보호와 게임 건전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과몰입 이용자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계별로 이용 제한, 상담치료 등의 맞춤형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중소 개발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된다. 3년간...
손학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기업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보복이 두려워 공정거래위원회나 동반성장위원회에 고발도 할 수 없다고 한다”며 “민주당이 나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같은 날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기 최고경영자(CEO)와의 정책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고유업종을...
외교통상통일위원회위원장을 맡아 여야 간 입장 조율에 힘쓰고 있다.
현재 당내 쇄신파 모임인 ‘새로운 한나라’ 소속의 그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변화와 쇄신을 강조하며 뛰어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부상한 ‘40대 기수론’에 힘을 실었다.
▲수원 팔달 ▲1965년생 ▲연세대 사회사업학과 ▲미국 예일대 경영학 석사 ▲제15·16·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당시 이 기구의 멤버는 이학수 전략기획실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김인주 전략지원팀장(사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순택 삼성SDI 사장,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 이상대 삼성물산건설부문 사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 이종왕 그룹법무실 고문로 구성됐다.
이 당시 전략기획위원회는 그룹내 최고의 핵심 실세 9명으로 구성돼 있어 재계...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감사위원회 제도를 활용하겠다"며 사외이사 3명으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트레이드증권이 비금감원 출신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됐지만, 다른 증권사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이런 분위기를 고려하면, 차기 감사를 결정짓지 못한 증권사들도 금감원 출신 감사를...
금융당국이 구속 기소된 부산저축은행 대주주와 경영진에 대해 재산 환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2일 금융위원회는 대검찰청의 부산 계열 저축은행 비리 사건 기소와 관련해 "불법 행위자 및 부실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재산조사와 환수, 책임 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위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이 행한 사상 초유의 대규모 비리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