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서대문의 미래와 함께 하겠다"며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지 않고, 정치가 국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국리민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청년전략특구로 지정한 서대문갑은 27~29일 45세 미만 청년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받는다. 면접 등을 거친 4인 경선으로 내달 4일 최종 본선 후보를 가린다.
29일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28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논의에 나섰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 원안으로 총선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원안대로 선거가 치러지면 여야 모두 혼란이 불가피하지만, 민주당은 쌍특검(김건희 여사‧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재표결을 무산시킬 수 있다며 발목을 잡고...
40대 구자룡 비상대책위원도 현역인 조수진 전 최고위원을 꺾으며 후보가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4곳의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경선 결과 장 전 최고위원이 현역 전봉민 의원을 제치고 공천장을 받게 됐다. 장 전 최고위원은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택을 받았다는 게 너무나 감격스럽고...
전남 목포는 현역 김원이 의원과 배종호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의 2인 경선이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도 마찬가지로 현역 김승남 의원과 문금주 전 전남 행정부지사의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대구 달서병에 공천을 신청한 남원환 예비후보는 공천 배제됐다.
한편 이날 공관위는 홍영표 의원의 지역구인 부평을을 비롯해 서울 성북을(기동민)·경기 오산(안민석)...
공천관리위원회 등을 구성해 공천 과정을 관리하는 것은 유사하지만, 패널티나 가산점 적용 기준 등에서 차이를 두는데요.
먼저 국민의힘은 현역의원 하위 10% 공천 배제, 동일 지역구 3선 패널티 등을 적용합니다. 특히 3선 이상 의원들이 하위 평가를 받으면 최대 35%의 감점을 받으면서 당내 경선 통과가 쉽지 않게 됐는데요. 공천심사에서 현역 의원과 직전 당협위원장...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중성동갑에 전략공천했다고 발표했다. 일부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오랜 내부 논의 끝에 전 전 위원장의 전락공천을 결정했다는 것이 안 위원장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앞서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했던 임 전 실장은 고배를 마셨다.
앞서 전략공관위는 임 전...
이 자리에서 윤 원내대표는 기존에 여야 간 합의된 ‘특례 4구’(서울 종로구, 중구성동갑·을 유지 등)만이라도 수용할 것을 요구했지만, 홍 원내대표는 이를 거부하고 선거관리위원회 획정위(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언급한 ‘선거구 획정 원안’은 선관위 획정위가 지난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 영등포을에 박 전 장관과 박용찬 전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의 경선을 발표했다.
박 전 장관은 “저는 우리 당의 승리, 특히 수도권 격전지 탈환이란 당의 부름을 받고 이번 총선에 나섰다”며 “누구보다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우리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깃발을 들고자 했다. 그때의 마음과 각오가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비교적 '양지'로 분류되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공천·경선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곳들이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26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까지 253개 지역구 중 127곳에서 공천을 확정했으며, 대통령실 출신인 37명의 후보 중 27.0%에 달하는 10명의 인사는 컷오프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하는 등 공천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철규 의원과 강승규 전 수석의 단수공천을 의결했다. 당 인재영입위원장이자 공천관리위원인 이 의원은 장승호 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장 부위원장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단수공천을 받게 됐다. 강 전 수석도 지역구 현역인 홍문표 의원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권성동 의원을 강원 강릉에,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경북 경산에 단수 공천했다. 4선의 권 의원은 대선 승리 직후 첫 원내대표를 맡으면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꼽혔던 중량급 정치인이다. 조 전 행정관이 단수 공천된 경북 경산은 현역인 윤두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으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도...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김희정(부산 연제구), 김민수(경기 성남분당을) 경선 후보에게 ‘경고’ 제재를 결정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사유는 따로 말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경선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이 경고 사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선 정우택 의원과 3선 박덕흠·이종배 의원 등을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서울 양천갑에선 영입인재인 구자룡 비상대책위원과 조수진 의원이 결선을 하게 됐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25일 오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관위는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3곳, 충북 5곳, 충남 2곳...
이날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불공정 논란을 빚은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DNA를 경선 여론조사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공지했다.
비명계 내에선 이 대표는 물론 공천 핵심 요직을 맡은 김 사무부총장과 친명 5선 조정식 사무총장 등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비명계의 잇단 컷오프·불출마 행렬 속 친명 핵심 불출마 기류는 아직까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 투표 결과 집계 전 과정을 경선 참여 후보들에게 공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선 참여 후보 또는 후보 대리인은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여론조사·당원투표 결과 개봉과 합산 등 모든 과정을 참관한 뒤 경선 결과에 서명하게 된다. 다만 언론에는 경선 득표율을 밝히지 않고 경선 승리 후보자 이름만...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현역 의원 평가)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 다음 선거에서 당이 평가와 평가 통보에 관한 선거 규약을 만들 때 반영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 결과에 재심 신청을 한 박용진 의원은 하루 만에 기각 결과를 통보받았다. 평가내역을 볼 수 없다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기각을 통보받았다는...
부산 수영구, 영입인재 유동철 전략공천대전서구갑 3인·천안을 3인·전주을 5인 경선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서울 도봉갑에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부산 수영구에 영입인재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 교수, 충남 홍성예산에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서울 동작을·서울...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0개 선거구에 대한 6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지역 8곳, 단수 공천은 12곳이다.
하위 10% 통보를 받은 서울 강북을 현역인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인 전봉주 전 의원, 이승훈 당 전략기획부위원장과 3인 경선이 결정됐다. 하위 10%에 포함된 박 의원은 경선 득표에서 30%가 감산된다.
마찬가지로 하위 10%에...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웅래 의원께서 공천관리위원회 결정 때문에 당대표회의실을 차지하고 계셔 부득이 이곳에서 회의를 하게 됐다”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노 의원은 전날 오후부터 공천 탈락에 반발해 당대표회의실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이 전략 선거구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5곳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하면서 해당 지역구 현역인 노웅래, 이수진 의원 등은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안규백‧장경태‧박범계‧박찬대 등 현역의원 명을 포함한 12명의 후보는 단수 공천을 받았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17개 선거구에 대한 4‧10총선 5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