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사장은 서울시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사무실에서 열린 해고자 복직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회사가 아직까지 적자 상태이지만 매년 4000억 정도의 자금을 투입해 신차개발과 생산시설 보완을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늦은 감이 있지만 노·노·사·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난 10년 간의 해고자 복직문제를...
쌍용차는 14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고자 복직 방안 합의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노노사정 4자 대표자인 최종식 쌍용차 사장,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문성현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올해 말까지 해고자의 60%가 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