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준법검사국장, 보험준법검사국장에 이성재 보험준법검사국장, 김종민 대구지원(경북도 파견) 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하은수 은행준법국장은 불법금융대응단 불법금융현장점검관으로 발령났다.
금감원 준법라인의 변화는 지난해 ‘은행·보험·금융투자’ 등 3곳의 준법검사국이 신설된 지 약 15개월 만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이 여사는 이날 오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강당에서 열린 경북선대위 여성본부 선거대책회의에 참석, 이같이 전했다.
그녀는 자기가 ‘호남 출신’ 이라고 소개한 뒤 "경상도 남자들과 살고 계신 여러분들이 잘 알겠지만, 겉으로 센 척하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다"고 전했다.
지지율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이 여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15일 오후 5시 16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오전 11시 31분께 발생한 규모 3.1 지진에 이어 두 번째다.
하루에만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하면서 신고·문의 전화가 잇따르는 등 현지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아직까지 특별한 피해 신고는 없다.
김재원 후보는 17대, 19대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지역주민들을 보좌진으로 등록하고 급여를 횡령했다는 타 후보들의 협공을 받고 있고, 같은 당 경북도당위원장인 백승주 의원이 상주시장, 군위·의성·청송군수 등과 한 식당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는 관권선거 의혹도 제기돼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책임을 지고 지난해 10월 청와대 정무수석을 그만둔 김 후보에게...
한편 복지부는 이날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사업과 경북도의 청년직업교육 훈련수당에 대해서도 '동의' 의견을 통보했다.
경기도의 청년구직지원금은 도내 만 18세~34세 미취업자 중 저소득가구(중위소득 80%이하) 청년에게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의 구직활동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북의 ‘청년직업교육 훈련수당’은 도내 거주 만19세~39세 미취업청년 중...
특히 중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았던 경북 지역 관광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인 자치단체가 팸투어 취소 등 관광산업에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경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59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29.3%인 17만5000명이 중국인 관광객이라고 밝혔다.
올 겨울 들어 경북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는 닭이나 오리 같은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고병원성 AI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구환경청과 경북도, 경산시는 AI를 확인한 뒤 큰고니 사체 발견지역 일원에 방역과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
또한 발생지 10㎞ 내에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이동초소 5곳을 설치해 AI가 축산농가로...
대아티아이가 경북도의 4조원 투입 교통망구축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 대비 30원(1.58%) 오른 1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북도는 내년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사업에 4조3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국도 등 도로망 구축에는 1조8062억 원, 철도망 확충 2조2208억 원, 울릉공항건설에 34억 원을 각각...
울진군은 산림복구모델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로 했고, SK디앤디가 투자를 결정해 2012년 5월 경북도와 울진군, SK디앤디 삼자 간 투자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SK디앤디는 SK가스의 자회사로서 2015년 6월 부동산 개발업체로는 최초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SK그룹 내 전문 디벨로퍼로 2004년 4월 설립됐으며, 부동산 개발사업과 신재생에너지...
그런데도 경북도는 위법 행위를 한 직원들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 외에 별다른 조치(사법당국에 고발)를 취하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경북도 감사를 두고 ‘수박 겉핥기식 감사’ 또는 ‘제 식구 감싸기식 감사’라고 지적하고 있다.
위법행위가 명백하다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 1차권,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기공식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재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첨단소재부분 시장...
◇ 4번째 공장 건립하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를 아시아 생산거점으로”
오늘 탄소소재 공장 건립 기공식
세계적 첨단소재 기업인 도레이첨단 소재가 경북 구미에 탄소 소재 공장을 추가 건립한다. 경북도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투자를 발판으로 구미를 아시아 탄소섬유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9일 오전 구미국가5산업단지...
이번 행사는 대구시, 경북도,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한다.
제1회 KIWW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십’을 주제로 세계 62개국의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1900여명과 베트남 호치민, 필리핀 마닐라 등 10개국 도시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구촌의 물 문제를 해결하고 물에...
또 경북도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공무원 출신이 출자·출연기관 대표로 가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석호 의원(봉화·울진·영양·영덕)이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받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출자·출연기관은 626곳에 달한다. 출자기관이 78곳, 출연기관이 548곳이다.
기초자치단체를 제외한...
올해 금고 은행 재계약을 실시하는 광역시·도는 경기도와 부산시, 경북도, 경남도, 광주시, 울산시이다. 이 중 각각 8조5000억 원, 3조4000억 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경북도와 울산시는 최근 금고 은행을 확정했다.
경북도, 울산시는 2019년까지 3년간 기존 1금고, 2금고를 그대로 유지한다. 경북도의 1금고는 농협은행, 2금고는 대구은행이 다시 맡는다. 울산시도...
이 제품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1회 글로벌 청년창업캠프에서 대상을 비롯해 2015년 경북 여성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경북도 2015년 우수 벤처 창업동아리 우수상 등 각종 창업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쓴 바 있다. 에스멜린은 ‘C 랩’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대구센터로부터 기술, 마케팅 등에 대한 자문을 받으며 국내 최초 ‘열 헤어롤 특허’를 출원했다....
태풍피해로 인한 재산손실은 1조4932억 원이었으며, 지역별로 전남 5000억 원, 경남 2452억 원, 전북 1871억 원, 충남 1559억 원, 제주 1450억 원, 경북도 1449억 원 순으로 피해손실이 컸다.
호우피해의 경우 3조3111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강원도 1조5429억 원, 경기 5445억 원, 경남 3772억 원, 부산 1482억 원, 전남 1386억원 순이다.
특히 재산손실을 복구하는...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자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진 직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고 정치권도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첫 번째 5.8 규모의 본진 발생 이후 국회에서 열린 '경주 강진 피해 대책 논의 긴급 당정 협의회'에서 "현지 조사를 벌여 요건을 충족한다면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지진이 나자 경주를 비롯해 포항, 대구 등 대구·경북 전역에서 약 10초간 진동이 감지됐다. 경주시민 등은 지진이 나자 집 밖으로 긴급하게 대피하기도 했다. 또 경북도소방본부와 대구시소방본부에는 지진 신고가 폭주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 발생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지진은 대전과 전북은 물론 서울과...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두 차례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 건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도내 인명피해는 48명, 재산피해는 4400여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에 인명피해가 29명, 재산피해가 466건으로 접수됐던 것과 비교하면 인명피해는 2배가량, 재산피해는 무려 10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지금까지 신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