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1.제주), 김영권(20.FC도쿄) 등 주전 선수들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었던 대표팀은 박주영(25.AS모나코)과 박희성(20.고려대)에게 공격 임무를 맡기고 미드필더에 윤빛가람(20.경남), 조영철(21.니가타), 김민우(20.사간도스), 김보경(21.오이타)을 선발로 내세웠다.
10일 요르단과 2차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겨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대표팀은 경기...
당시 공격에는 지동원(19.전남), 박희성(20.고려대)이 나왔고 김보경(21.오이타), 조영철(21.니가타), 구자철(21.제주), 김정우(28.광주)가 미드필더에 포진했다. 또 수비로는 윤석영(20.전남), 김영권(20.FC도쿄), 김주영(22.경남), 신광훈(23.포항), 골키퍼 이범영(21.부산)이 뛰었다.
한편 한국은 10일에는 요르단, 13일에는 팔레스타인(모두 오후 5시 경기)과 조별예선을 치른다.
※ 명단은 가나다순
△경남기업 김호영 대표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국민대학원 해공3기 남상원 회장 △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정병국 위원장 △그랜드앰버서더서울 박한기 대표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 △뉴시스통신사 신상석 대표 △니트젠앤컴퍼니 허상희 대표 △다음커뮤니케이션 최세훈 대표 △대구FC프로축구단 박종선 단장...
특히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송편 빚기, 사랑의 빵 만들기,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초청 경남FC 축구경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풍성함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STX는 전 그룹 차원의 분기별 봉사축제 외에도 각 계열사, 사업장 별로 상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무명 선수였던 경남FC소속 수비수 김주영(22)이 조광래호에 승선하게 됨에 따라 김주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주영은 연세대에 입학한 이후 축구를 그만 둘 정도로 축구선수로서는 큰 인정을 받지 못했다. 20세 청소년대표팀에 뽑히지도 못했었다. 하지만 김주영에게도 기회는 찾아왔다. 지난 2008년 9월 당시 경남FC 지휘봉을 잡고 있던 조광래...
프로축구팀 경남 FC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창원을 방문한 조 감독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수들에게 잘 하라고 자극을 줘야겠지만 그렇다고 때리면서 가르쳐선 안 된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이어 "초등학교 때 선수생활을 한 뒤 중학교 때 공부에 집중하느라 잠시 쉬었다. 고교 1학년을 마친 뒤 다시 축구를 시작했다"며 "선수...
2경기 연속 결승골로 경남FC를 프로축구 K-리그 선두에 올려놓은 미드필더 윤빛가람(20)이 2라운드 연속 베스트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윤빛가람을 쏘나타 K-리그 2010 17라운드 베스트11의 미드필더로 선정했다.
윤빛가람 14일 열린 전북 현대와 K-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결승골을 터트려 경남에 3-2 승리를...
윤빛가람은 국내프로축구팀 경남 FC 소속의 미드필더이다. 올해 경남 유니폼을 입은 그는 대표팀 사령탑을 잡기 전부터 소속팀 감독으로 있던 조광래의 애제자다.
지난 2006년 토요타국제청소년축구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윤빛가람은 이듬해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청소년축구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제 막 성인대표팀에 승선해 대활약을...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경남FC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빛가람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광래 감독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윤빛가람의 대표팀 선발에 대해 "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때 고민을 많이 했다. 학연, 지연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는데 역시...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16분 윤빛가람(경남)의 선제골이 터지고 나서 전반 26분 피터 오뎀윙기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반 44분 최효진(서울)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2-1로 이겼다.
윤빛가람과 최효진은 각각 A매치 데뷔골을 맛봤고, 조광래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해...
미드필드에는 이영표(알 힐랄), 기성용(셀틱FC), 윤빛가람(경남FC), 최효진(FC서울)이 배치됐고, 스리백 수비진에는 이정수(알 사드), 곽태휘(교토상가), 김영권(FC도쿄)이 나선다
최후방 수문장에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 은퇴 경기를 치르는 이운재(수원 삼성)가 나선다.
이번 경기는 조광래 신임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에 해당한다.
한국축구대표팀...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나이지리아와의 리턴매치에 출전하는 대표팀 명단에는 윤빛가람(경남 FC), 지동원(전남 드래곤즈) 등 20대 초반의 선수들을 발탁됐고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은 제외돼 눈길을 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윤빛가람과 지동원 외에도 작년 열렸던 20세 이하 월드컵 8강의 주연인 조영철, 김민우 등도 이름을 올렸다....
조광래 신임 대표팀 감독에 대해 "감독님께 배워본 적이 없어 아직은 구체적으로 할 말이 없지만 감독님의 능력은 올 시즌 경남FC를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감독마다 전술과 색깔,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고 선수는 그것에 잘 맞춰나가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대표팀이 부르면 당연히 오겠다고 덧붙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조광래 경남FC 감독이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기술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광래 감독을 단독 후보로 추대해 대표팀 사령탑으로 확정했다.
1970~80년대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조 감독은 지난 1982년 부산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에 경남FC 조광래(56)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 열고 만장일치로 조광래 감독을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추대했다.
조 감독은 "대표팀 지도자는 누구에게나 영광스러운 자리다"며 "K-리그와 대표팀이 모두 생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다고 연락을 받았다."
프로축구 경남FC 조광래 감독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21일 기술위원회가 끝나면 곧바로 차기 감독으로 발표한다고 통보했다"면서 사실상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음을 인정했다.
조 감독은 "대표팀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프로팀을 이끌어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