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올해는 경남기업의 체질이 개선되며 인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36억 원 영업이익을 내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적자를 내던 자회사인 수완에너지도 매각해 부담을 덜었다.
경남기업 매각은 우선협상대상자의 정밀실사 등을 거친 후 이르면 다음 달 말께 마무리 될 예정이다.
경남기업 역시 지난해 연결 기준 36억 원 영업이익을 내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자회사 수완에너지도 매각해 인수가격 부담을 던 만큼 올해 매각 성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매각 성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장사인 삼부토건은 주가가 크게 뛰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삼부토건은 올 초부터 3월까지 한 주당 5000원 선에서 거래됐지만 지난달 매각...
작년 연결 기준 순이익도 2614억 원을 기록해 7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경남기업 역시 지난해 연결 기준 36억 원 영업이익을 내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자회사 수완에너지도 매각해 인수가격 부담을 던만큼 올해 매각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삼부토건의 본입찰은 다음달 8일이다. 경남기업은 한 주 뒤인 15일 본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에너지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은 매각 우선협상자로 프로스타캐피탈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3일 진행된 본입찰에는 프로스타캐피탈, 맥쿼리PE, 케펠인프라펀드가 참여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프로스타캐피탈은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나타내며 높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매각되는 경남에너지 지분은...
경남에너지 매각을 위해 이달 3일 실시된 본입찰에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이하 맥쿼리PE) 등 2~3곳이 참여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경남에너지 매각자 측과 주관사 JP모건은 본입찰에 참여한 곳의 제안서를 검토한 뒤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 유력하다.
우선협상대상자에는 맥쿼리PE 선정될 것이 유력한 가운데...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에너지 매각주관사인 JP모건은 다음달 3일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본입찰에는 지난달 선정된 6곳의 인수 적격 후보 중 일부 기관은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JP모건은 지난 1월 맥쿼리PE, 싱가포르계 케펠인프라펀드, 호주계 프로스타캐피탈, 충남도시가스, 이큐파트너스 등을 인수 적격 후보로 선정했다. 이 중...
경남에너지 매각이 인수자 재무실사가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경남지역 지역 지자체들이 외국계 사모펀드(PE)들이 인수 주체가 되서는 안된다며 강하게 반발해 주목된다. 이 달 초부터 경남에너지 인수 후보 숏 리스트 6곳인 충남도시가스, 이큐파트너스, 맥쿼리PE, 싱가포르계 케펠인프라펀드, 호주계 프로스타, 미국계 사모펀드 등이 예비실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이런 가운데 수도권의 중대형 도시가스 공급회사가 조만간 매물화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경남에너지 매각의 향배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에너지 적격 예비 후보인 충남도시가스, 이큐파트너스, 맥쿼리PE, 싱가포르 케팰인프라펀드, 호주 프로스타, 미국계 사모펀드 등 국내외 투자자들이 잇달아 재무실사에...
경남에너지의 매각이 무산될 가능성을 투자은행(IB) 업계에서 제기하고 있다.
29일 IB업계가 이 같은 전망을 내놓는 것은 경남에너지 예비입찰에 참여한 후보들의 인수 의지가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비입찰에는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 IMM PE,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반면 당초 참여가 유력하게 점쳐졌던 KDB인프라자산운용...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에너지의 매각 주관사인 JP모간은 오는 23일 예비입찰을 진행하기로 하고 비밀유지계약(NDA)을 맺은 잠재 인수 후보자들에게 설명자료(IM)를 배포했다. GS에너지, KDB인프라운용 등을 비롯 20여곳의 원매자들이 설명자료를 수령하고 인수의향서(LOI)제출을 검토중인 상황이다.
예비입찰을 준비 중인 기관 관계자는...
하지만 최근 수완에너지가 매각절차를 밟으면서 경남기업의 M&A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수완에너지는 지난 23일 본입찰에 2곳이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매각가는 400억원 대 안팎으로 전망된다.
시공능력평가 29위인 경남기업은 해외건설업 면허 1호기업이자 주택분야에서 ‘경남 아너스빌’ 브랜드를 보유한 50년 역사를 가진 건설사다. 해외...
지난달 M&A에 실패한 경남기업에의 자회사인 수완에너지의 매각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예비입찰 결과 프랑스 기업을 비롯해 6개 기업이 인수의향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최종 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건설업계 및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재매각을 추진 중인 수완에너지 예비입찰에 6개 업체가 인수의향서(LOI)을 접수했다. 이 중 세계 1위 수처리...
업계에서 추정한 수완에너지 매각가격은 400억~500억 원에 이른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국내 13개 업체만 보유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공사 참여의 필수조건인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며 “타사 대비 특수공정과 해외시장에 대한 수주경쟁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수완에너지가 유찰이 되면서 경남기업과 함께 매각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경남기업은 수완에너지의 지분을 보유한 채로 매각될 예정이다. 현재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로는 SM그룹을 포함해 총 7곳이다. 이들은 예비실사를 진행 후 오는 30일 본입찰을 실시한다.
수완에너지의 지분 70%를 보유중인 경남기업은 지분 매각을 통해 채무를 변제할 계획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국내 13개 업체만 보유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공사 참여의 필수조건인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며“타사대비 특수공정과 해외시장에 대한 수주경쟁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진 상폐’ 경남에너지 가파른 상승 =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정리매매 중인 경남에너지가 한 주 동안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가는 1만150원에서 1만7200원으로 69.46% 급등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4일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18일까지 정리매매를 한다. 소액주주들이...
인수의향서 접수 날짜상 수완에너지가 경남기업보다 더 빨리 매각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매각 공고가 정식으로 나기 전에도 이미 수완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호남 기반 기업들이 몇 곳 있다"며 "인프라 기업 섹터이기 때문에 조건만 맞는다면 흥행에 성공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매각은...
장내매수
△경남에너지, 상장폐지 신청서 제출
△이엔쓰리, 이준 전 사장 등 배임ㆍ횡령 발생
△SH 홀딩스, 500원→100원 액면분할 결정
△에스엠, 한화자산운용이 5.14% 보유 중
△SH 홀딩스, 보통주 80% 감자 결정
△한국자원투자개발, 김홍철 대표이사로 변경
△제미니투자, 임성한 대표이사로 변경
△큐로컴, 57억 규모 CB발행 결정
△에스엔텍...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은 수완에너지의 매각 주관사로 전일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했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수완에너지는 LNG열병합 사업체로써,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일대 4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냉, 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매각은 수완에너지의 지분을 70% 보유중인 경남기업의 매각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