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 원 규모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다음 달 1일부터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23일 당정이 손실보상제를 두고 갈등을 벌이자 “재정 건전성을 외치면서 무조건 적게 쓰는 것이 능사냐”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자체적인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각자도생’에 나섰다....
경기도는 내달 1일부터 모든 경기도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방역과 경제 등 현재의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3차 대유행의 저점에 도달한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당의 요청 이후 열흘간...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기도민 69%가 ‘고위공직자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대사업을 못하게 하는 게 적절하다’고 답한 여론조사를 게재하며 “직을 하든 사업을 하든 선택해야지 사업가가 공직자를 겸해서도, 공직자가 사업가를 겸해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경기도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과도한...
또 이 지사가 전 경기도민 대상 10만 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추진에 대해 “시도지사협의회 의견을 보면 대다수는 선별지원을 원한다고 한다”며 “(이는) 상대적 박탈감 때문으로 국민이 함께 가야 한다는 가치가 있어 고민스러운 것”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표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이 지사의 재난기본소득에 관해 “정부의 재난지원금만으로는...
정세균 "재난지원금 다 주면 좋지만 지금은 차등지원"
정세균 국무총리는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지금은 재난지원금을 차등지원하는 게 옳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20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옛날에는 중앙정부 승인까지 받아야 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재난기본소득은 정기적이지 않은 '한시적' 재난지원금이라는 점에서 '기본소득'과는 다른 개념이지만 조건 혹은 대가 없이 모든 사람에게 현금을 준다는 점에선 유사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도 '서울형...
한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격차 해소 방안으로 여당이 제안한 '이익공유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들에게 지역화폐로 10만 원씩 주기로 한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재정 투입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지사는 전 경기도민에 10만 원씩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18일 예정했다가 취소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에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방식·대상·시기 등’에 대한 입장을 요청했다.
민주당에 공식입장을 요구한 배경에는 김종민 민주당 최고위원이 있다. 김 최고위원은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에 관해...
경기 전도민에 10만원씩 지급 가닥
경기도 전 도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18일 기자회견이 취소됐다.
경기도는 17일 “내일(18일 ) 오전으로 예정돼 있던 재난기본소득 관련 경기도지사 기자회견은 사정에 의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애초 이 지사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2차 재난기본소득 관련 지급 여부와 시기...
경기도가 전 도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의회 제안을 수용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18일께 이재명 지사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다음 주중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도가 도의회에...
특히 경기도 강원도 북부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 겪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엔 상응하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보상을 말하기 전에 희생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며 "꼭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규제 완화를 결정한 국방부와 당정에 도민들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하면서 반려동물을 돌볼 가구원이 없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보호 기간은 입원치료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퇴원일까지며, 임시보호 비용으로 1일 기준 1마리당 3만5000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비용은 인수 전 10일분 비용을 선납하고, 퇴원 시 최종 정산한다. 상세한 비용과 절차는 보호소마다 다를 수 있어 관할 시·군에서...
이재명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 전 국민의 3분의 2가 선별지원에 찬성했다는 조사결과 보도가 있었는데, 경기도의 조사결과로는 그와 정반대로 경기도민 3분의 2가 2차 재난기본소득(전 도민에게 10만 원씩 지역화폐 지급) 지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소비 활성화를 통한 경제회복과...
자신을 '경기도민'이라고 밝힌 청원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무원 합격 인증사진을 올린 사람이 과거 길거리에서 여성과 장애인을 몰래 촬영한 뒤 조롱하는 글을 커뮤니티에 수시로 게시했다"며 "미성년 여학생에게도 접근해 숙박업소로 데려간 뒤 부적절한 장면을 촬영해 자랑하듯 글과 함께 5차례 이상 올렸고 더 충격적인 내용도 있다"고...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의 한 선별진료소에는 아침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임시 선별검사소도 운영 시작 전부터 미리 도착해 기다리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제주보건소와 서부·동부 보건소, 제주대학교 병원 등 도내 곳곳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도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도민들의 발길이...
이영표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축구를 하면서 배우고 느끼고 경험했던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강원도민들이 기대하는 대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강원FC 팬들에게 자랑거리가 되고 싶다. 어떤 팀과 경기를 하든지 팬들이 경기장을 올 때 승점 3점을 기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영표 대표이사는...
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가족, 동료, 친구 등과의 사적 모임으로 확산하는 집단감염을 줄이지 않고서는 지금의 위기를 넘을 수 없다”며 “극도의 절제와 희생,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호소했다. 이 지사도 “도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결정이 쉽지...
서울시민(또는 인천시민, 경기도민)은 본 행정명령의 적용을 받게 돼 어느 지역에서든 5인 이상의 모임ㆍ행사(구성원의 소속지역과 무관)에 참여하는 것이 금지된다. 4인 이하의 사적 모임・행사는 허용되므로 필요 최소한의 모임은 할 수 있지만 시민들은 가급적 해당기간 모임・행사 자체의 자제해주길 바란다."
Q. ‘사적 모임’의 정의와 범위는?
-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