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부'란 먼저 하와이에 이민한 신랑감의 사진만 보고 편지로 결혼을 약속하고서 결혼 이민을 떠난 여성들을 일컫는 말이다.
사진 신부들에게 필요한 경비를 신랑감이 부담한 데다 부모 반대를 무릅쓰고 하와이로 왔으므로 신부들은 도착 당시 거의 무일푼이었다.
신랑은 대부분 신부보다 10년 이상 나이가 많았고 저임금 노동에 종사했으며 도박이나 술에...
결혼식과 장례식을 연간 16회 정도 가며, 매년 120만원에 달하는 돈을 지출하고 있었다. 공무원에서 은퇴한 어떤 사람은 경조사비가 무서워서 해외로 주거지를 옮긴 사람도 있다고 한다. 경조사만 아껴도 노후생활이 풍요로워진다면서 해외로 이민을 했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경조사를 가족과 친지만 참석하도록 간소화해야 하며, 본인의 경제상황에 맞게 부조금을...
부친은 해병대 제대 후 스페인계 외항선원으로 근무하다가 급성 맹장염으로 우연히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프랑스령 섬(생피에르 미클롱)의 병원에 입원하던 중 프랑스인 펄 오존 씨와 만나 결혼에 이르렀다.
이후 스페인으로 이민을 갔다가 1년 후 캐나다에 정착, 프랑스와 캐나다 이중국적을 갖게 됐다. 줄리엔 강은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평범한...
“나와의 결혼생활 동안 나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무관심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백지는 2011년 사정봉과 합의 이혼했으나 지난해 에도 남편 사정봉과 여배우 저우쉰의 열애설에 분노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자 분노를 금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백지의 캐나다 이민이 사정봉과 톱 여배우 저우쉰의 열애설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
당시...
그가 비밀리에 외국 정상을 만나거나 새 이민법이나 법인세에 서명하기 위해 복귀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실제로 이런 일은 없었다고 더 힐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안보팀으로부터 이라크 공습상황과 미주리주 퍼거슨시 10대 청년 사망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특별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이는 굳이 백악관으로 복귀하지 않아도...
여성가족부는 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과 적응지원을 위해 주요출신국 10개 언어로 ‘한국생활 가이드북’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생활 가이드북’과 ‘한국생활안내’ 애니메이션은 다누리 홈페이지는 물론, 다누리 앱을 통해 오는 8월 2일부터 서비스된다.
한국생활 가이드북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정보와 결혼이민자 지원서비스 및 국적취득...
#결혼 10년차인 회사원 박모(42)씨는 평소 환율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재 몸 담고 있는 회사가 무역이 주된 사업이다 보니 환율의 흐름이 회사의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박씨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010원대를 밑돌자 환율 재테크가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다 한 보험사의 적립식 달러 보험에 가입했다. 환율 하락세에 따른 환테크로 달러 보험을 선택한 것이다....
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과 구인업체의 ‘만남의 장’이라고 설명하며 기존의 취업박람회와 달리 결혼이민여성을 위해 특화된 맞춤형 취업박람회라는 점에서 결혼이민여성의 실질적인 취업연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저와 같은 결혼 이민 여성을 돕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동포여성을 도우려 경찰관이 된 베트남 출신 귀화 여경이 화제다.
주인공은 경기 광주경찰서 오포파출소 소속 이보은(27·사진) 순경.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와 경찰관의 꿈을 이룬 이 순경이 7월 1일 ‘여경의 날’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베트남 북부 한 항구도시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경찰관이 되고...
서울시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자녀를 위한 ‘찾아가는 다(多)행복교실’을 올해부터 24개 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다(多)행복교실’은 지난해부터 해오던 금융·재테크, 범죄예방·운전면허, 법률교육·상담은 물론 언어적 장벽으로 도움 요청이 쉽지 않은 결혼이민여성을 위해 호신술 교육을 신설했다. 올해 신설된 호신술...
2012년부터 시작된 ‘친한사이 봉사단’은 구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소속 결혼이민여성과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가족이 1대 1 결연을 맺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및 교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4일 발족한 제3기 ‘친한사이 봉사단’은 한국문화배우기, 자원봉사활동 등...
1세션에서는 이민자 보건 이슈와 정책이라는 주제로 조주은 박사(국회 입법조사처)와 조금준 교수(고려대 구로병원)가 ‘결혼이민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변화에 대한 탐색’을 발표하고 박상민 교수(서울대병원)가 ‘국내 이민자를 위한 정착 시기에 따른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체류 현황 분석을 주제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정 아동 60명, 결혼이민여성 20명이 참석한다. 참여한 다문화가정 아동과 결혼이민여성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국민속촌을 체험하고, 마상무예, 전통혼례식, 외줄타기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2006년부터 한국펄벅재단과...
결혼이민여성을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양성한다.
서울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국비 지원 직업교육 훈련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의료 및 관광 분야 지식과 어학 실력을 갖춰 외국인 환자의 국내 체류와 의료 관광을 도와주는 역할이다.
다음달 9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월·수...
특히 국내 외국인 중 다수가 결혼이민자 등 이주 여성이어서 국내 첫 이민학 박사가 여성이라는 점은 향후 연구활동에 큰 강점이 될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김 박사는 이 논문을 통해 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출산율 등을 분석했다. 논문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의 평균 자녀 수는 지난 2012년 기준 0.9명이며 자녀가 없는 경우도 37.3%에 달했다. 이는 한국...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우리은행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다문화 초등학생 287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14명, 사이버대학교 및 방송통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결혼이민여성 22명 등 총 463명으로 부모 및 본인 출생국은 필리핀, 베트남, 몽골, 중국, 스리랑카 등 26개국 이다.
특히 이번 다문화 학생 장학사업은 초등학생부터...
제가 자라난 곳은 아시아인이 한 명도 없었고, 아버지도 1971년도에 미국으로 이민가면서 아예 정착해 살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게끔 가르치셨죠.”
쉽지 않은 시선을 맞닥뜨렸다. 그럼에도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계로 뛰어든 그는 전설적인 뮤지컬 스타 레아 살롱가와 파트너 호흡을 맞추는 등 제한적인 인종적 입지에도 불구하고, 활약을...
윤연옥 통계청 사회통계국 인구동향과장은 “이는 지난 2010년부터 국제결혼 건전화 대책이 시행되고 올해 4월 결혼이민비자 발급 신사가 강화되면서 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여성이 우리나라 남성과 결혼하는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실제 작년 한국 남자와 결혼하는 외국 여자의 국정은 중국이 33.1%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31.5...
규모는 △초등학생 186명(1명당 30만원) △중학생 75명(50만원) △고등학생 30명(100만원) △대학생 11명(300만원) △사이버대학생 11명(100만원) △방송통신대학생 7명(50만원)이다.
지원 신청은 초중고 다문화자녀는 31일까지 해당 학교에, 대학생과 결혼이민여성은 거주지나 학교 소재 구청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25-20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