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은 서해안과 내륙 지방에 내린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결항과 연착이 잇따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김포공항에서는 오전 7시 출발해 경남 진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1631편과 7시10분(아시아나 8701편), 8시25분(대한항공 1301편) 광주광역시행 항공기의 운항이 결항됐다.
광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할...
콜센터에서는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13시40분에 출발하는 제주행 비행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공항공사 측은 이 시간대 전후에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하고 기내를 재검색했다.
이 때문에 14시 제주행 항공편이 결항했고 3편은 1시간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강서경찰서는 협박전화 사실을 신고받아 수사 중이다.
보잉과 에어버스는 각 사가 생산한 항공기에 대해 기종별로 고장 정비 등에 따른 지연율(출발시각 기준 15분 이상) 및 결항률을 조사해 정기적으로 발표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운용 중인 5개 기종 중 세계 1위가 2개(B777·A300-600), 2위가 1개(A330), 3위가 2개(B747·B737-800/900)였다.
아시아나항공의 6개 기종은 B777 및 B767이 2위, B737-400은 3위...
특히 지난 21일 김포국제공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도 적극적인 운항지원과 공항시설 복구로 항공기 결항을 최소화했으며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결항률은 2010년 평소 수준보다도 낮은 0.6%을 기록했다.
올해 특별대책 기간 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은 출발편 기준 평시보다 4.6% 늘어난 198편의 임시 항공편과 3만6031석의 추가 좌석을...
대만 당국은 이날 항공편 운항을 대거 결항시켰다. 태풍으로 인한 정전으로 수십만명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재난대책센터에 따르면 강풍으로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간판이 떨어져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파나피는 오후 늦게 대만을 빠져나가 오후 7시15분께 풍속이 강해져 타이난 북서쪽 해상에서 중국 남부로 향하고 있다.
14일 오전 광주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7시10분 광주공항을 출발해 김포로 향하려던 아시아나 8710편과 8시25분 광주 도착 예정이던 김포발 아시아나 8701편이 연이어 결항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 광주와 전남지역에 짙은 안개가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내린 비로 대지가...
7일 오전 9시 현재 울산지역은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제9호 태풍 '말로'의 영향을 받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이날 오전 8시15분 김포에서 출발해 울산으로 오는 아시아나 OZ8601편과 오전 8시45분 울산에서 김포로 향하는 아시아나 OZ8602편이 각각 기상악화로 결항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20250ha 면적에서 배를 재배하는 1500여 농가는 출하를...
제9호 태풍 '말로'의 영향으로 결항됐던 제주노선의 항공기 운항이 정상가동 되고 있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제주-김포 대한항공 KE1200편이 전날 항공기 결항에 따른 연결편이 없어 운항이 취소, 태풍 영향 등으로 모두 4편이 결항했다.
그러나 김해를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오전 8시 현재 출발 2편, 도착 6편 등 모두...
차질을 빚었으며, 태안과 인천, 여수 등에서 선박 55척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전복되거나 침수됐다.
농작물 피해도 커 호남지역 논 592ha가 침수됐고, 전남북과 충남에서는 과수원 511ha에서 과일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기 28편이 무더기 결항했고 여객선도 제주∼목포 노선 등을 오가는 102척의 운행도 통제됐다.
동해 중부 해상에도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이 때문에 어선 3,000여 척이 동해안 각 항·포구에 긴급 대피해 있고, 동해 묵호와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됐다.
또 강풍으로 양양과 김해 간 항공기는 결항됐고, 설악산과 오대산 등 주요 등산로는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차질을 빚었던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았다.
대한항공은 2일 오전 국내선 35편이 결항되고 국제선 26편 중 5편이 제주로 회항했으나 오전 10시 이후부터 정상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오전 9시까지 국내선 26편이 결항됐으나 10시부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정상 운항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의 경우 오전 8시 30분 기준 국내선 35편이 결항됐으며 국제선도 7시 이전 도착 26편 중 5편(여객 4편, 화물 1편)이 제주로 회항했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오전 10시, 도착편은 정오 이후로 운항 일정이 조정돼 도착 4편 및 출발 12편이 지연조치됐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오전 9시 기준 국내선 26편이 결항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강풍 등의 영향으로...
또 중국 푸둥에서 출발해 오전 11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중국 국적 동방 MU504기 등 여객기 2편과 화물기 5편이 기상 악화로 결항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인천공항 출발 편의 결항 상황은 오전 9시 이후에 확인될 것"이라며 "기상 상태에 따라 앞으로 결항.회항 사태가 더 늘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도에 불어닥친 태풍 '곤파스'로 인해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시2 0분 제주에서 출발해 김해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019편이 결항한 것을 시작으로 오후 8시 현재까지 도착 33편, 출발 30편 등 모두 63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다.
다행히 항공사들이 수학여행객 등 단체관광객들에게 미리 연락을...
4호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던 제주노선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11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와 난기류 경보가 이날 정오를 기해 해제돼 현재 항공기 운항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제주공항은 오후 2시30분 현재 국제선을 포함해 출발 71편ㆍ도착 74편이 정상 운항했고 출발...
태풍이 근접하면서 항만 도선서비스가 중단되고 김해공항의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항의 도선 서비스가 오전 1시를 기해 전면 중단되면서 현재까지 화물선의 입출항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선사들이 미리 운항 스케줄을 조정해 큰 피해는 없지만 이날 오후 3시 출항예정인 컨테이너 한 척은 운항 스케줄을 미리 조정하지 못해 피해가 불가피하다....
제주공항에는 태풍경보와 윈드시어(난기류) 경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전 7시 제주를 떠나 김포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200편이 전날 항공기 결항에 따른 연결편이 없어 운항이 취소되는 등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또 제주와 부산, 인천 등 다른 지역을 잇는 5개 항로의 여객선과 마라도 등 부속도서를 오가는 도항선 운항도 이틀째 전면 중단된 상태다....
제4호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제주노선 항공편이 이틀째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고 있다.
11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제주를 떠나 김포로 갈 예정이던 대한 항공 KE1200편이 전날 항공기 결항에 따른 연결편이 없어 운항이 취소되는 등 오전 7시30분 현재 항공기 7편이 결항됐다.
이보다 앞서 10일에는 제주노선을 오가는 출발 29편...
□ 항공기 결항·여객선 통제 = 제주공항의 돌풍으로 항공기 왕복 61편이 무더기 결항해 관광객 등 8000여명의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었으며 김해공항에서 이·착륙할 예정이었던 항공기 15편도 무더기로 결항됐다.
전날 밤부터 여수 지역 13개 항로 등 남해안 주요 도서를 연결하는 55개 항로 1000여 척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으며 완도항 1700여척, 여수...
있으며 진하해수욕장과 일산해수욕장 등 대표적인 피서지에 대해서도 수영금지 등의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또 울산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에도 영향을 미쳐 결항사태가 예상되고 있다.
울산기상대는 "오늘 중 50㎜에서 최대 150㎜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