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청용이 후반 19분 구자철과 교체투입되며 경기흐름을 바꿔놓았다. 후반 22분 이청용의 발에서 시작된 패스는 황희찬을 거쳐 황의조의 골로 마무리됐다. 이 한골이 결국 결승골이 됐다.
한국은 약체로 생각했던 필리핀에 한점차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기성용의 부상, 수비진의 경고 3개 등 잃은 것이 더 많게 느껴지는 필리핀 전 승리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의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비록 한국이 승리했지만, 조 최약체로 꼽히는 필리핀을 상대로 다소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가 결승골을 터뜨린 맨시티가 리버풀을 2-1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세르히오 아게로의 선제골과 사네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16승...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눌렀다.
베트남은 전반 6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응우옌 꽝하이가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기다리고 있던 응우옌 아인득이 그림 같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베트남의 결승골이 됐다.
베트남은 2년에 한 번씩 치러지는 스즈키컵에서 1998년 준우승, 2008년 우승을...
손흥민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경기서 전반 46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박스 바깥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땅볼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한차례 드리블로 공간을 만든 뒤 왼발 중거리 슛으로 레스터 시티의 골문을 열었다.
이 골은 올 시즌 손흥민의 정규리그...
파울로 디발라가 결승골을 터뜨린 유벤투스(이탈리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꺾고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디발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
이날 황희찬의 골은 결승골이자 함부르크 데뷔골이다.
황희찬은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부르크 더 잘 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달라"며 이날 경기 사진을 게시했다.
황희찬의 골 소식에 함께 태극 마크를 달고 뛴 동료 선수들 축하가 이어졌다.
최근 황희찬과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황희찬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의 DDV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뒤나모 드레스덴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함부르크는 황희찬의 결승골에 힘입어 4승 1패(승점 12)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오스트리아 강팀 잘츠부르크에서 뛰다 지난달 말 함부르크로 임대된 황희찬은 두 경기만에...
"라고 물었고, 박지성은 "개인적으로는 포르투갈전 골"이라고 답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박지성은 왼쪽 측면에서 이영표가 올려준 공을 가슴으로 받아 트래핑하며 공을 오른발에서 왼발로 옮겨와 상대 골키퍼의 다리 사이를 뚫는 골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돼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했고, 벤투 감독이 활약한 포르투갈은...
2008년 1월 30일 한국은 곤살로 피에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0-1로 패했다. 한편 한국과 칠레의 이번 평가전에 칠레 간판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출전하지 않는다. 핵심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바르셀로나), '센추리클럽' 수비수 듀오 가리 메델(베식타스), 마우리시오 이슬라(페네르바체)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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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0일 한국은 곤살로 피에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0-1로 패했다.
한편 한국과 칠레의 이번 평가전에 칠레 간판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출전하지 않는다. 핵심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바르셀로나), '센추리클럽' 수비수 듀오 가리 메델(베식타스), 마우리시오 이슬라(페네르바체) 등이 나선다.
'김학범호'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9골을 터뜨린 황의조(감바 오사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각각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 조기전역의 주인공 황인범(아산무궁화) 등 20명의 남자 선수들은 1500만 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는다. 김학범 감독은 3000만~5000만 원의 격려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대표팀...
한편, 한국은 이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일본과의 경기에서 이승우의 선제골과 황희찬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 남자 축구는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우승 기록(1970년, 1978년, 1986년, 2014년, 2018년)을 세웠다. 또한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등 와일드카드 선수들을 비롯해 태극전사 20명 모두 병역혜택 대상자가...
키르기스스탄과의 3차전에서 득점포를 쉰 황의조는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또다시 결승골을 폭발,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황의조는 이번 대회 득점왕 등극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 2위는 4골 차다.
또 황의조가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황선홍이 세운 기록(11골)도 갈아치울지 주목된다. 황선홍은 당시 네팔전에서만 8골을 넣어 한 대회 11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황희찬은 경기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황의조(감바 오사카) 대신 교체 투입됐다. 황희찬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키르기스스탄 수비진을 흔들었으나 골 결정력이 부족해 비판받았다.
특히 황희찬이 사포 기술을 선보였다가 실패해 더욱 논란이 됐다. 사포는 두 발 사이 공을 끼우거나 한쪽 발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키르기스스탄전에서 기막힌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끈 가운데 이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오후 9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그 최종전인 키르기스스탄과의 3차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 오른발...
김학범호는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인 키르기스스탄과의 최종전을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2승 1패(승점 6)로 말레이시아와 나란히 조 2위에 올라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승자승 원칙'에 따라 한국을 이긴...
당시 아드난 야누자이의 결승골에 힘입어 벨기에가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3, 4위전은 다를 전망이다. 양팀 모두 주전 선수들이 나서는 가운데,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양팀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리진 못하지만 이날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 때문.
특히 상대전적에 있어서도 잉글랜드가 15승 5무 1패로 벨기에를 압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