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가 약 529억 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Universal Transport Medi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2월 10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전량 납품될 예정이다.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인 에이치엔드림을 통해 국내 1위의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의 계열사인 케어캠프를 거쳐 미국 및 중동으로...
EDGC는 액체생검 전용 채혈 튜브도 함께 공급하며, 해외 현지 병원에서 검체(혈액)을 채취해 후 한국으로 보내면 EDGC 본사에서 실험과 BI분석을 진행하고 2~3주 내 현지에서 의료진이 결과를 확인하는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혈액 내 cfDNA(세포유리 DNA) 액체생검 기술을 이용한 조기 암 진단과 추적 모니터링을 모든 암 적용을 목표로...
지난해 4월 KT컨소시엄과 게이츠 재단은 각 60억 원씩 공동출자해 감염병 확산방지 연구를 위한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A Next Generation Surveillance Study for Epidemic Preparedness)’ 지원 계약을 맺었다. KT는 국내 협력 기관인 ‘고려대학교 의료원’, ‘모바일닥터’, ‘메디블록’,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와 함께 AI, 빅데이터 등 ICT에 기반한...
콜드체인 전문 기업들과 콜드체인 컨소시엄 계약 및 협의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한 곳은 23시간 밸리데이션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백신 등 온도 유지가 중요한 의약품에 대한 고품질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링스 글로벌(Brinks Global)로 알려져 있다.
브링스 글로벌 한국지사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팀은 철저한 밸리데이션 관리를 기반으로 의약품마다 다른 보관...
이번 연구용역 계약을 통해 국제백신연구소는 셀리드가 개발 중인 AdCLD-CoV19의 임상 1/2a상 시험의 검체를 분석해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셀리드는 지난달 4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1/2a상 시험 계획(IND) 승인을 받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백신은 최근 영장류...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방역물품 세트는 감염병 진단 및 치료, 검체 채취 등 방역현장에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보호구 레벨 D세트다. 보호복과, 덧신, N95 마스크, 고글, 속장갑, 겉장갑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최일선에서 힘쓰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영국발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 중 22일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확진자는) 영국 런던에 거주하던 가족으로 입국 시 검역 과정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돼 격리 중이었다”고 밝혔다. 변이바이러스는 스파이크...
GC녹십자엠에스는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유럽시장에 수출한 지 약 2달 만에 60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계약을 맺었다. 진단키트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영업이익도 3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해당 키트는 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 없이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DGC는 솔젠트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에 분자진단키트 1200만...
11월에는 일본 제이에프씨에 30억 원 규모의 현장진단기(POCT), 검체채취 수송배지(UTM), 항원 및 항체 신속진단키트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발생하고 있어 진단키트, 소독제 등 관련 물품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다. 기차역 같은 시설은 인파가 몰리는 시설로 많은 양의 방역 물품 수요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18일 국내 무역업체 광일과 총 1260만달러 규모의 코로나19(COVID-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모두 헝가리에 공급되며, 연내 첫 선적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3개월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유럽은 코로나 재확산이...
전향샘플은 임상시작 후 채취한 검체에서, 후향 샘플은 이미 코로나19로 확진받은 환자에게 채취한 검체에서 분석한 것을 의미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특히 조기 진단을 통한 항체 치료제 CT-P59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디아트러스트 공급계약을...
계약기간은 3개월이다.
이 제품은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 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0월 말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유럽시장 수출이 개시된 이후 지금까지 6000만 달러가 넘는...
코로나19 검사 시 비강 및 인후에서 채취한 콧물 등의 비인두 스왑 검체를 검사 용액과 함께 키트에 떨어뜨리면 별도 리더기 장비 없이도 10~15분 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결과 확인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는 분자진단(RT-PCR)을 보조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 질병 예방 및 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29일...
검체 채취부터 진단까지 코로나19 진단의 전과정을 커버하는 ‘원스톱 진단 플랫폼’이다.
대웅제약이 이번 계약으로 공급받는 시선바이오의 6개 제품은 모두 유럽 체외진단용의료기기 인증(CE-IVD)을 받았다. 또, 에이큐탑시리즈 2종과 유탑제품의 3개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EUA) 허가를 받아 미국·유럽에서 즉시 판매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대웅제약은 시선바이오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진단) 진단키트 제품 6종에 대한 글로벌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판매하는 제품들은 신속진단을 위한 ‘에이큐탑시리즈’ 2종과 정밀진단을 위한 3종의 ‘유탑시리즈’, 검체채취 도구인 ‘탑바이러스컬렉션키트’로 코로나19 진단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젠텍은 이달 초 독일과의 200만개 공급계약을 포함해 4분기 항원 신속진단키트 누적 신규 수주가 350만개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수젠텍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콧물 등 비인두스왑 검체를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수젠텍은 별도의 장비 없이 20~30분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젠텍...
수젠텍은 이달 초 독일에 항원 신속진단키트 200만 개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60만 개를 추가로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4분기 항원 신속진단키트 누적 신규 수주는 350만 개를 넘어섰다.
수젠텍은 세계 주요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항원 신속진단키트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최근...
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신속성과 정확성을 모두 갖춘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 수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회사 측은 “최근 수출허가를 획득한 형광면역 항원진단키트와 함께...
앤디포스는 23일 러시아의 의약·의료 전문기업 ‘IAI, LLC’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ND COVID-19 Ag Tes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코로나19 초기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로부터 비인두 도말 검체를 채취해 15분 이내에 빠르게 진단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고 오류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