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년도 농식품부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서 장관은 “한미 FTA가 내년 발효되면 농식품 분야의 피해가 불가피해 수출 등을 통한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업무 계획으로는 △수출...
작년 11월부터 발생한 구제역과 조류인플렌자로 가축 등을 살 처분, 3조원의 국고 손실과 경제적 피해를 입었으며 전국 공무원과 관련 인력이 방역, 백신접종, 살 처분, 매몰에 동원되는 등 국가적 재난을 겪었다.
건국대 수의과학연구소는 이러한 대규모 재난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아시아의 대표적인 학자와 수의사를 한자리에 초청해 현재 유행하고 있는 구제역과...
농식품부는 검역검사본부 설립으로 구제역과 같은 비상상황시 가용할 수 있는 인력풀 확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이 보다 원활해지는 등 전반적으로 농축수산물 질병 관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통정책관'을 신설해 국민생활과 직결된 농식품 물가안정 및 유통효율화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해 물가안정 기능을...
중앙방역기관으로는 기존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식물검역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3개 검역.검사기관을 통합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칭)를 설립, 운영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잉여 인력을 현장 방역에 투입되게 된다.
또 축산밀집지역 등에 권역별 가축질병방역센터 5개소를 설치해 지방방역조직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지방방역기관은 인력과 기능을...
중앙 방역조직으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식물검역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을 통합한「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를 설립하고 조직과 인력을 확충합니다. 5개 권역별로 가축질병관리센터를 설치해 지방 방역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지방 방역기관도 인력과 기능을 확충하고, 주요 가축질병 발생시에는 중앙방역기관의 지휘를 받도록 제도화해...
신규 인력과 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관상어에 대한 질병 관리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전문 박람회·품평회를 개최하고 교육·홍보를 위한 자조금 조성도 지원하기로 했다.
관상어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양식어가 방문 검역 등 검역 시스템을 개선하고 주요 수출 대상국과 경쟁국 정보를 조사․제공할...
전문가는 “방역이 지자체 단위에서 이뤄지다보니 장비와 인력동원, 자금 마련 등에 시간이 걸려 지역에 따라서는 확진 후 3일~5일까지 살처분이 늦어진 곳도 있다”며 “중앙과 지방으로 이원화돼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미 해외 선진국들은 방역과 검역기능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미국은 농무성 산하에 동식물검역청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도 농림수산부...
해적들은 공군기지에 도착하면 먼저 출입국관리소, 세관, 검역소 등 관계자들로부터 간단한 입국 심사 및 검역을 마친 뒤 바로 해경에게 신병이 인계될 예정이다.
부산지검에 의해 사전구속영장은 물론 구인장까지 발부된 상태인 해적들의 압송은 경찰과 해경 순찰차, 해적들을 태울 호송버스, 전술차량 등 차량 6대와 헬기 1대, 40~50여명의 인력이 동원돼 입체적인...
도 관계자는 이날 “구제역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장비와 인력이 확보되는 대로 이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를 매몰처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농장주는 이날 기르던 돼지 10마리가 코 및 젖꼭지 주위에 수포가 생긴 채 폐사했다고 신고했으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구제역 감염 여부를 가리려고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에 나섰다.
이들 돼지에 대한 정밀...
도는 해당농장을 폐쇄한 뒤 이동을 통제하고 인력을 긴급 투입해 방역작업을 벌이는 한편 예방차원에서 사육 중인 소 모두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또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의심신고가 접수된 농장은 이번에 도내에서 1차로 구제역이 발생한 천안시 수신면 젖소농장과 5㎞ 정도...
가축방역기관의 전문인력도 부족하고, 공무원에만 의존하는 방역인력 부족도 구제역 확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
◇최후의 수단 백신접종 효과는 = 정부는 이에 따라 선진국에서도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예방백신 접종을 선택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이 경기남부에 까지 퍼지자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여주군 가남면과 북내면, 이천시...
합동 점검·지원반은 4개반, 12명으로 구성되며 군·경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공항.항만 등지의 검역 실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의 구제역 상황실 운영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정부는 구제역 발생 지역 가축의 신속한 매몰 및 이동통제 등을 위해 군(軍)인력과 장비, 해당 지역 소재 국가 공무원을 추가로 현장에 투입하기로...
살처분 대상 가축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인력과 장비가 뒷받침되지 못해 구제역 발병 지역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132개 농장에서 2만1994두수의 가축이 매몰대상이지만 추가로 확진된 농장 4곳의 가축 167두수와 구제역판정이 음성일지라도 해당 농장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을 때 실시하는 예방적 매몰적 조치까지 감안하면 매몰 가축은...
살처분 대상 가축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인력과 장비가 뒷받침되지 못해 구제역 발병 지역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132개 농장에서 2만1994두수의 가축이 매몰대상이지만 추가로 확진된 농장 4곳의 가축 167두수와 구제역판정이 음성일지라도 해당 농장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을 때 실시하는 예방적 매몰적 조치까지 감안하면 매몰 가축은...
허창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중부지원 소장은 "평택항 국제여객부두가 국제공항과 비교할 때 시설여건이 매우 낙후되어 있어 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며 "항차가 증설되면서 항만 인프라 확충도 물론 중요하지만 검역 인력이 부족한 것도 현 실정이라며 이런 부분을 감안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국립인천검역소 이종원 검역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