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은 지난해 6월 개시 선언한 이래 본협상 2차례를 포함해 11월까지 3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높은 수준으로 협상을 타결시키기 위해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정부조달, 협력, 위생 및 검역조치(SPS), 기술무역장벽(TBT), 총칙 등 주요 챕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
정승일 FTA정책관은 “중미시장에...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NHFPC)가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확진 환자는 중국 중남부 장시성(江西省)에 사는 34세의 남성으로 현재 회복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베네수엘라를 여행하던 지난달 28일 발열, 두통 등 지카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였고, 홍콩과 남부 선전을 거쳐 이달 5일 장시성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는 검역 과정에서 지카 바이러스...
비관세장벽이란 관세를 제외한 무역관련 장벽을 뜻하는데 주로 무역기술장벽(TBT)이나 위생·검역 분야에 대한 검사나 허가 등 기술적인 규제를 의미한다.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무역기술장벽(TBT)이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통관과 서비스ㆍ투자가 각각 20건, 수출ㆍ수입규제가 17건 등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비관세장벽이 30건으로 최다였다....
이와 관련해 전라북도에서는 하림과 참프레 등 삼계탕 가공공장과 도축장 4개소에 대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검역 실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쌀에 이어서 삼계탕이 지난 10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정부와 수출 검역, 위생합의에 따라 실질적 중국 수출을 위한 후속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상품, 서비스, 투자뿐만 아니라 원산지, 통관, 무역구제, 위생검역(SPS), 무역기술장벽(TBT), 경쟁, 지재권, 전자상거래, 환경, 총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11월에는 한ㆍ중ㆍ일 3국 정상이 높은 수준의 상호 호혜적인 한ㆍ중ㆍ일 FTA 달성을 목표로 협상을 가속화하자고 합의한 바 있다.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캐나다산 쇠고기는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30개월 미만 소의 특정위험물질(SRM)을 제외한 부위로 한정된다. 농식품부는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해 현물 검사를 강화하고 수출작업장 현지 점검을 하는 등 검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량은 3000t 규모로 전체 쇠고기 수입량의 1% 수준이다.
수출하려면 검역기관에 수출용 가공공장을 등록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중국의 현지 실사를 받아야 한다.
순대와 떡볶이 떡 등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ㆍ해썹) 적용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시설개선 자금,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2017년까지 떡볶이 떡의 90%, 순대 등 가공식품 전체에 해썹 적용을 완료하기로 했다.
2월부터 어린이 급식의 위생ㆍ영양...
2세션에서는 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TBT와 SPS 등 무역기술장벽과 위생검역 관련 국제동향을 분석하며, 최근 WTO 개정 GPA 가입과 정부조달협정 협상에 따른 정부조달 협정을 활용한 우리 기업의 성공적인 조달시장진출 사례도 소개한다.
산업부는 주요 FTA 협상에 따른 효과적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FTA 규범 협상에 능동적으로...
중국의 비관세장벽 분야에는 강제성 제품인증(CCC), 전기전자 제품 오염통제, 화장품 위생허가 등 무역기술장벽(TBT), 식품분야 공인검사기관 시험성적서 불인정, 보건(건강기능)식품 위생허가 등 위생 및 검역조치(SPS), 통관절차의 일관성·투명성 결여, 물품재수입시 관세부과와 같은 통관 등이 있다.
민관은 우선 한ㆍ중 FTA 규정에 따라 도입키로 한 양국간...
우리나라 쌀과 삼계탕은 지난 10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정부와 수출 검역․위생합의가 이루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팸투어는 양국간의 검역․위생합의가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중국 바이어에게 우리 쌀과 삼계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팸투어에는 중국 수입쌀 쿼터를 보유한 중국 국영기업인 중량그룹(COFCO)을 비롯해 쌀 수입․유통...
전문가, 검역본부, 시·도 합동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6일 발표했다.
특히 농식품부는 개관적 평가를 위해 지자체(5개 광역시, 9개도)와 소비자단체(8개 단체), 외부전문가(8개 기관)가 참여하여 도축장의 인프라, 위생관리 및 미생물 검사결과에 대한 세부 항목별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적합, 부적합(재평가)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전반적으로 HACCP 운영...
이어 지난 10월 말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의 결과로 정부는 중국과‘한·중 수입 및 수출용 쌀의 검역검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국산 삼계탕 중국 수출을 위한 검역·위생 조건’에 합의했다.
특히 정부는 우리 쌀과 삼계탕이 이른 시일 내에 중국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국내 수출 시설에 대한 중국 검역 전문가의...
그 결과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 우리나라 산 쇠고기 수출을 위한 한국-홍콩 정부 간 검역·위생 협정이 체결되면서 2000년 국내 구제역이 발생된 이후 처음으로 한우를 수출하는 기업이 됐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한우 수출 프로젝트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에만 국한됐던 한우 소비시장을 해외로 확대하게 된...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홍콩 수출을 위한 양국 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되어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국내 업계 및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난 3월부터 홍콩 정부와 본격적으로 수출 협상을 진행해왔다.
그간 정부는 홍콩 정부의 수입 위험평가 대응(3...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홍콩 수출을 위한 양국 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국내업계 및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과 긴밀하게 협력, 지난 3월부터 홍콩 정부와 본격적으로 수출 협상을 진행해왔다.
식약처에 따르면 그간 △홍콩 정부의 수입 위험평가 대응 △수출 검역...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과 '중국 수출 삼계탕의 위생 및 검역ㆍ검사 조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어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삼계탕에 대한 위생ㆍ검역 조건에 서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계탕의 중국 시장 진출로 국내 닭고기 공급 과잉 현상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협의가 진행됐으며 4월 수입 위험평가 완료, 6월 검역·위생 증명서 합의, 8월 수출 작업장 홍콩정부 등록에 이어 10월 홍콩 전문가들의 국내 입국을 통한 현지 실사가 완료됐다.
특히 수출을 위한 마무리 절차로 지난달 홍콩 정부 전문가 2명이 방한, 국내 쇠고기 수출 작업을 하는 도축장·가공장 및 소 사육농장, 소해면상뇌증...
중국은 올해 초 한국산 김치 수입을 막았던 위생기준을 개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이 검역 조건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고시 등 행정절차만 마무리되면 중국에 김치를 수출할 수 있다.
또한 수출길이 함께 열린 쌀과 삼계탕에 대해 이 장관은 "검역 협상 8단계 중 쌀은 3단계, 삼계탕은 4단계여서 원래 몇년 더 기다려야 했는데 리커창 총리가...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삼계탕에 대한 위생ㆍ검역 조건에 서명한 것이다.
중국에 수출할 삼계탕은 이번에 합의한 위생ㆍ검역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수출을 희망하는 삼계탕 업체는 중국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농식품부는 양국 간 검역증명서 서식 협의, 중국 전문가 국내실사, 한국 수출업체의 중국 정부 등록 등 나머지 절차를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