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엔지니어링은 건설사업 설계부터 현장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비해, 그간 입찰심의 비리 의혹이 제기되는 등 기술 변별력 제고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제2기 종심제 통합평가위원회부터는 전문성 있는 위원들이 참여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LH는 건설경기 위축과 민간 공급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사업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또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CEO를 단장으로 한 ‘공공주택 공급 촉진 추진단’을 신설해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먼저, 실제 주택공급과 직결되는 선행지표인 주택착공 부문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LH는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근무하며 실제 담합 관련 보고를 받은 문건이 확인된 점 등을 보면 법원 판단을 수긍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들 업체는 2014년 1월부터 2022년 12월 사이 24개 건설업체가 발주한 전국 아파트 신축 현장 783건의 주방·일반 가구 공사 입찰에 참여해 낙찰예정자와 입찰가 등을 합의해 써낸 혐의를 받는다. 담합한 규모는 2조300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 경기 침체로 관련 업체의 임금체불이 크게 늘어난 것이 전체 체불액 증대로 이어졌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최 부총리는 이날 현장 관계자들에게 민생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관련 지원 사업의 재원을 약 2800억 원을 추가 확충해 영세 기업주나 피해근로자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구체적으로 재원이 늘어나는 사업은 △사업주를...
또한 이달 3월 한전KDN과 OPGW(광섬유 복합 가공지선) 공사 관련, HVDC 신형철탑 도입 및 고강도 시설 운용에 필요한 신형 금구류 개발과 현장 적용에 필요한 기술 교류 등 공동사업 수행을 위해 협력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을 위한 동해선~수도권 송전선로 핵심 전력망 구축에 사용하는 HVDC 500kV 금구류의 성공적인 개발을...
하동연료전지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5월 공고된 일반수소시장 입찰시장에도 연료전지 사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철도, 지하철, 도로, 교량 등 토목 전 분야에서 설계, 시공,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수많은 현장에서 습득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 풍요로운 미래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사무실은 물론 현장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늘리는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배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을 지목했다.
DL이앤씨가 경기 의정부 신곡동에 짓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로부터 커피차와 의류를 지원받았다.
10일 DL이앤씨와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입예협에 따르면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7일 아파트 건설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등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의 낮 최고 기온은...
이날 현장에는 김연경의 은퇴 경기를 보기 위해 6천여명의 관중이 몰렸다.
김연경은 “태극기를 달고 참 오랫동안 뛰었다. 태극마크를 꿈꿨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생각이 든다”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과 선배님들이 없었다면 여자배구가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김연경은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 헌정 영상을 보며...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공모는 LH가 중소기업이 보유한 정부인증 신기술 등을 선정해 현장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총 251건의 신기술이 선정됐다. 총 1439억 원 상당의 기술과 제품이 LH 현장에 적용됐다.
대표적인 신기술로는 지난 2018년 LH성장신기술로 선정됐던...
국토부는 지난달 22∼30일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단지 중 23곳의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다만 국토부 측은 "대부분의 하자가 도배나 창호 등 마감재 문제로, 입주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끼칠 만한 사안은 아니어서 벌점이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 처분 조치를 받는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
건설사들이 수장을 대대적으로 교체하는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실적 개선, IPO(기업공개) 추진 등 각 사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신임 사령탑으로 부름 받은 대표들은 일선에서 잠시 물러나 있던 '올드맨'과 비건설업 출신인 '뉴맨'으로 나뉜다. 이들이 조직 안정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구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 지속가능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무인 자율 건설기계를 모티브로 삼았다.
무인 장비 콘셉트에 맞춰 운전석이 없는 캐빈리스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하부체를 공용화함으로써 사용자 환경에 따라 장비를 굴착기ㆍ휠로더ㆍ굴절식 덤프트럭(ADT) 등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족 크롤러와 적응형 트랙 시스템을 적용해...
이 사장이 전날 방문한 하남교산 A2블록은 총 111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LH와 민간사업자가 공동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된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가 토지, 민간사업자는 지분 참여로 건축비를 투자해 수익과 리스크를 분배하는 방식이다. 민간의 창의적인 설계와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지난 4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했던 박 장관은 당시를 회상하며 "직접 르완다에 가서 앞으로 추진될 사업 현장을 방문해보니, 아프리카가 잠재력만 가진 땅이 아니라 거대한 잠재력을 현실로 이뤄내고 있는 대륙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게 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프리카와 한국의 동질성을 강조하고, 협력 시너지가...
박 변호사는 대륙아주에서 ‘건설‧부동산’ 분야를 주도하면서 다른 그룹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사법연수원 27기는 현재 법조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수다. 법무부 장관을 지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원석 검찰총장,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모두 연수원 27기다.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과 법무법인(유한) 지평의...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건설업계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성 평가 등 PF 연착륙 대책의 세부추진 상황과 금융회사 연체율 상황 등을 지켜볼 것"이라며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즉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권은 PF 연착륙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권은 앞서 3월 330억 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 일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에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광주 A1현장에서 진행된 캠페인 개회식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와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광주지역 현장소장과 안전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 개회식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 28㎜ 복층유리 기준 열관류율이 0.97W/㎡K로 전 세계에 현존하는 더블로이유리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열관류율을 자랑한다.
또한, 컬리넌은 가시광선 투과 대비 태양열 차단 효율을 나타내는 LSG(Light to Solar Gain) 계수도 2.25로 압도적으로 높아 여름철 냉방부하를 효과적으로 줄이면서도 실내를 밝고 쾌적하게 유지할...
현재는 NLNG 트레인 7, 카두나 정유공장 긴급보수 공사 등 5개 현장, 총 34억 불 규모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아프리카 대륙 진출의 핵심 거점 국가인 나이지리아에서 공사 수행 뿐만 아니라 기술 트레이닝 센터 건립, 현지인 백내장 수술·안검진 지원 등 CSR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백 사장도 3일 필리프 자신투 뉴시(Filipe Jacinto Nyu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