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오남수 경영전략본부 사장은 이 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그룹 합동 기업설명회(IR)'에서 "대우건설 풋옵션 해소를 위해 IR활동을 강화하고,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 사장은 "지난해 12월 대우건설의 IR팀을 신설하는 등 각 계열사별 IR 조직을 강화할 것"이라며 "또한 사이버...
반면, 같은 날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중흥건설의 S클래스 아파트 638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 결과 50%인 318가구가 미달되면서 2순위로 넘어갔다.
또한, 지난달 3순위까지 미분양 악재로 순탄치 않았던 파주신도시에 2,000여가구를 공급하고 있는 벽산건설과 우남건설, 그리고 한라건설이 1순위 청약 결과 55%가 미달되면서 고배를 마셨다.
반면 같은 날 분양한 인천 오류지구 GS자이는 브랜드 가치를 내세우며 청약에 나섰지만 1순위 청야 접수가 마간된 오늘 현재 실적으로 부끄럽기만한 상태다. 특히 이 회사는 인천시와 가까운 곳인 김포 풍무에서도 800여 세대를 공급했지만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1일 현대건설의 송도힐스테이트는 주상복합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5단지 154㎡가 인천 132대 1를...
우림건설의 시작은 건설사가 아닌 디벨로퍼다. 아파트 등 건물 용지를 개발해 이 사업을 통한 수익창출이 우림건설이 가졌던 수익구조였다. 그런 만큼 공급 단지수로만 본다면 우림건설은 2000년대 이후 어떤 업체들에 비해서도 밀리지 않는다. 디벨로퍼 정신이 그 어느 업체보다 강했던 진보적인 건설사가 바로 우림건설이다.
그리고 단기간에 수많은 아파트 공급을...
쌍용건설의 김석준 회장, 김병호 사장과 시스템 개발회사인 LG CNS의 신재철 사장, 김도현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개통식은 쌍용건설이 지난 7월 1년 2개월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개통한 차세대 ERP 시스템의 운영이 안정화 되고 완료된 것을 기념하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쌍용건설과 LG CNS가 서로...
현대건설의 주가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부진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대건설은 3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3800원(4.06%) 떨어진 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올해 3분기 순이익이 487억79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3%, 44.3% 감소했다고...
현대건설의 경우 대표적인 종합건설업체로 신규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단기간에 고급브랜드 이미지로 안착한 것은 물론, 중동 건설 붐의 실질적 수혜주로 일본 미쓰이(Mitsui & Co)사와 6545억원에 이르는 발전 담수공사 프로젝트를 따내는데 성공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는 "국내에서도 각종 도시개발과 관련해 7조2000억원에 달하는 태안기업도시의...
‘열려라 건설’은 건설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중학교 1학년인 마루가 할아버지의 유산을 받기 위해 건설에 관한 수수께끼를 하나, 둘 풀어나가며 건설의 매력과 미래 건설의 참다운 모습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프롤로그 등을 포함해 총 11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대해서 최재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은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건설이라는...
같은 날 중흥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2지구(94가구), 행신2지구(60가구)에서 중흥S클래스 타운하우스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두 곳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고 다양한 커뮤니티센터를 도입했다. 부산광역시에서는 서구 암남동에서 풍림아이원 239가구를 분양한다.
견본주택도 경기도 및 지방에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12일에는...
쌍용건설의 재무적 투자자 'H&Q AP 코리아' 관계자는 "동반자 입장에서 쌍용건설이 국내 최초 종업원지주회사로 자리잡을 때까지 장기 투자할 계획"이라며 "우선매수청구권 뿐 아니라 쌍용건설 전체 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재원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쌍용건설과 재무투자 참여 양해각서 체결 후 15개 금융기관에서...
날 효성그룹에 매각한 스타리스다.
효성그룹은 지난 25일 금융회사인 스타리스 지분 94.9%를 3023억원에 론스타펀드로부터 인수했다.
국제조세에 정통한 관계자는 “국세청이 극동건설에 대한 세무조사에서 고정사업장 여부를 입증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관련 회사들로 세무조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론스타는 극동건설의...
건단련은 이번 건설주간을 맞아 20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 12실에서 건설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60주년기념 건설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업계 및 유관단체 임직원 등163명에게 정부 포상 및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지난 60년 동안 한국 경제발전과 건설...
화학ㆍ건설 성장 기반…ITㆍ의료ㆍ바이오 등으로 다각화
주력 이수화학ㆍ이수건설 등 국내 14社 포함 18개 계열사
2003년 8월 지주회사 ‘이수’-자회사-손자회사 구도로 전환
오너 김상범 회장 ‘이수’ 사실상 100% 보유 지배기반 견고
올해로 창립 12돌을 맞게 되는 이수그룹이 재도약 채비를 하고 있다. 주력 사업부문인 화학과 건설의 안정된...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쌍용건설 우리사주조합은 매각 당시 주가의 약 2배 가격에 주식을 매입하는 형태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쌍용건설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바로 전에 이뤄지며 쌍용건설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 바로 거래가 끝이나게 돼 쌍용건설은 '종업원지주회사'가 될 예정이다.
월드건설의 직원들이 적적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아들, 딸과 같은 말벗이 되어 줄 계획이다. 월드건설은 추석과 설날 뿐만 아니라 수확기 등에 지속적으로 신점리에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월드건설은 메르디앙 休라는 웹매거진의 한 코너를 통해 지방의 어린이 복지시설에 500여권의 책을 기증하는 행사를 5월 중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소년 소녀...
인천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하는 코오롱건설의 더 프라우 오피스텔이 최고 3000대1의 경쟁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청약처인 농협은 현재 ATM기의 현금과 수표가 모두 고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3일 시작된 더 프라우 오피스텔 123실 청약의 마지막날인 5일 서울, 수도권 각 농협중앙회 지점에서는 청약을 하려는 수요자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이들...
GS건설은 이같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납세자의 날'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GS그룹 관계자는 "건설의 경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수익성 지표들이 의미 있는 개선을 이뤘다"며 "이는 수익성 강화와 전사적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달성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GS리테일·홈쇼핑도 동종업계에서 우수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 날 대우건설 주식의 72.1%(2억4466만여주)를 6조4255억원에 인수키로 했으며 금호아시아나컨소시엄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2월 주식 양도와 잔금 수령 등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우건설의 경영권은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위임돼 있으며 금호아시아나는 이번 대우건설 매각에서 국내외 권위있는 재무적 투자자와...
현대건설 채권단(9개 주주기관)이 현대건설의 매각 시기 및 방법 결정을 이달 말까지 채권기관 운영위원회(외환 산업 우리은행)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 운영위에서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주주협의회를 통해 재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대건설 매각주관사인 외환은행은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주주협의회(한국씨티은행 제외 8개사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