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각종 대책에도 건설사고 사망자가 뚜렷하게 감소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일자리 채용구조를 개선하고자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외국인 근로자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에 외국인력 체류자격·기간을 함께 명시하고 건설사에 교육 이수 데이터베이스(DB) 대조·확인 권한을...
△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 개최
19일(화)
△국토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3:20 일자리위원회(서울)
△국토부 2차관 14:00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기공식(인천공항)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기공식 개최(석간)
△산업단지 재생 활성화를 위한 혁신 프로젝트 본격 추진
△건설산업 일자리 체질개선을 위한 대책 발표
△'부동산거래신고법...
교육을 이수한 여성인재들의 호응이 높아 책임급 이상에서 전 여성 인재로 대상을 확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대표적인 여성 친화 기업으로 회사 차원에서 여성 인재 채용과 육성에 힘써왔다” 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튜브 채널이 없는 건설사들도 최근 실태 파악에 나서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달 중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채용 및 분양소개, 사회적 가치 등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현재 회사 유튜브 채널에서 사용할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건설사뿐 아니라 건설...
각 건설사별로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인 상황이다.
업계 맏형 격인 현대건설은 공격적인 행보를 준비 중이다. 올 들어 재개발·재건축 뿐 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 현대건설은 중장기적 측면에서 도시정비 사업 분야 경력직 채용도 늘리고 있다.
여기에는 강남권 뿐만 아니라 영·호남 수주영업, 온라인 홍보...
건설업은 수주산업 특성상 프로젝트별로 현장에서 따로 계약직을 채용한다. 이를 프로젝트계약직(PJT)이라고 칭하는데 해당 프로젝트의 준공 예정일이면 계약이 종료되는 일종의 비정규직 형태다.
업계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나서고 있지만 건설사가 이 같은 행보에 발맞추는 건 이례적인 모습으로 평가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PJT...
이런 비판을 인식한 듯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지난 31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채용 강요 등의 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뒤늦게 내놨다.
한편 노조 역시 총파업 과정에서 밥그릇을 놓치지 않기 위한 노노 갈등 요소를 품고 있다는 지적이다.
연합노련은 같은 한국노총에 속해있는 건설산업노조 타워크레인분과(이하 건산노조)와 한 지붕...
더불어 △적정임금제 적용대상 지구 확대 △입찰제도 개선을 통한 건설사 정규직 채용 유도 △건설근로자용 편의시설 설치 등 민간 일자리 생태계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그동안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내부적인 일자리 개선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국내 최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기관으로서 고용 취약계층인 청년·신 중년층...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팹(FAB) 4개 운영에 1만 2,000 명(팹 1개당 3000 명) △지원부서 인력 3000 명 등 1만5000 명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함께 입주할 50여개 장비∙소재∙부품 협력업체도 약 8000여 명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조성 및 팹 건설을 위한 건설사의 직접 고용 인원도 2000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천은...
GS건설은 현재 허창수 GS그룹 회장(지분율 9.40%)을 비롯해 허진수 GS칼텍스 회장(4.96%), 허정수 GS네오텍 회장(3.80%) 등 총수 일가가 지분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 엔씨타스 때와 달리 건설사를 거친 간접 지배구조로 재편하면서,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선 벗어났지만 자이에스앤디에 대한 지배력은 유지되는 구조인 셈이다.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지난해...
하지만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물론이고 건설업계 자체가 PPP 사업에 대한 수주 노력이나 의지가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다.
2017년 기준 해외건설 전체 수주액(290억 달러) 중 PPP 사업(16억 달러)이 차지하는 비중은 5.5%에 불과하다. 전년인 2016년 비중(0.3%)과 비교해 보면 20배 가까이 늘었지만, 여전히 부진하다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이에 허 사장은 “현재 동남아...
이에 활용될 지표로는 동반성장지수, 상생협약이행, 우수 해외건설사 등이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채용자에 대한 해외현장훈련 지원(OJT)비용을 상향하고 지원 대상 및 기간을 확대한다. 중소기업 수주지원센터를 통한 전문가 파견 컨설팅 등 중소기업 상담·자문 기능을 제고하고, 내년부터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해외 공동거점...
일방적인 개악 법안 처리 저지를 위한 구체적인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건설 노조 역시 건설사들의 잇단 탄력근로제 도입 방침에 부정적인 반응이다. 기업들이 탄력근로제를 활용하면 주 근로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법적으로 허용하게 돼 근로단축의 효과가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하며 반대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 다른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52시간 근로시간 제도의 도입으로 현장 인력이 많이 필요하게 되면서 건설사들이 정규 채용보다는 프로젝트 계약직 선발을 늘리고 있다”며 “제도 시행이 오히려 계약직만을 늘리게 되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건설업계는 꾸준히 건설업을 특례업종에 포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이번 채용에는 대림그룹 내 건설 3사인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고려개발, 삼호가 참여했으며, 주택·토목·플랜트·재무·인사·안전·외주 등 관리부문까지 전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한다.
대림은 올해부터 서류전형과 면접 시 학벌, 스펙이 아닌 실무 역량등 지원자의 자질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서류전형에서는 직무와 관련한...
이미 일부 대형건설사는 해당 부문 직원의 무급휴직을 시행하거나 인력을 채용하지 않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해 펴낸 ‘해외건설 진단과 수주 전략’ 보고서에서 해외건설 수주 부진의 원인으로 “2014년 중반 이후 시작된 국제유가의 급락으로 인해 주요 산유국의 발주량이 감소해 중동시장과 산업설비 부문에...
청년취업 시장에 한파가 부는 현재 대형 건설사들은 토목직 신규 채용을 특히 꺼리는 분위기다. 국내에선 대형사들이 수주할 만한 토목 일감이 거의 없고 해외 수주 여건도 녹록지 않은 현실을 반영하는 흐름이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GS건설은 건축 분야에서만 신입사원을 채용한 데 이어 11일부터 실시한 하반기 공채에서는 안전 분야만...
삼성전자는 아파트 문화가 자리잡은 국내에서 건설사들과 협력해 빌트인 가전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미 삼성전자는 해외시장에서 데이코를 통한 빌트인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27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2018 PCBC’에 참가해 프리미엄 주방가전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또 미국 부동산 투자...
올해 공표대상 181개 대기업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28개사 가운데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SK건설 2개사에 불과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일찍부터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 수행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협력사가 보다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직접자금대여, 동반성장 펀드 등...
이번 공채에 지원한 A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설사에 지원했는데 이력서에 추천인을 쓰라는 경우는 호반건설이 처음이라 당황했다”며 “주변에 추천인으로 내세울 사람이 마땅히 없어 결국 공란으로 둘 수밖에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호반건설은 신입사원 채용 추천제를 폐지하기로 했으나 채용 홈페이지에 미처 반영 못 한 과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