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오는 8일 오후2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건설 생산체계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나경연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건설업 영업범위 선진화 방안’, 전영준 부연구위원은 ‘건설하도급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이복남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관련 토론을...
1월 CBSI가 지난달에 이어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는 것이 건산연의 분석이다.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작년 12월 발주 예정이었던 공사 중 일부가 올해로 이월돼 연초 발주되고, 통계적 반등 효과도 작용했다”며 “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80선 초반에 불과해 전반적인 건설 체감경기는 매우 좋지 않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나경연 건산연 연구위원은 “올 3월까지 공사 예정인 건축 물량은 아직 많다”며 “실적이 낮은 토목에 의한 효과는 거의 없고 건축에 의한 효과만 일자리에 반영되고 있는 비대칭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올해에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소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건산연은 2018년 SOC 예산의 축소에 따라 전국...
나경연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SOC 예산이 축소될수록 일자리 수가 감소하고 지역 간 소득 격차가 확대된다”며 ”지역 경제의 성장과 분배 측면 모두에서 부정적 파급효과가 크다”고 주장했다. 지역 소득 격차와 지역 인프라 예산 비중 추이는 상호 역관계를 보여 지역 인프라 예산 비중이 감소할수록 지역 간 소득 격차가 확대된다는 분석이다.
이어서 나 위원은...
12월 CBSI가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는 것이 건산연의 분석이다.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예년에 비해 회복 수준이 저조하고 지수도 겨우 80선으로 전반적인 건설 체감경기는 매우 좋지 않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CBSI는 지난 8월에 8·2 부동산 대책 발표와 함께 80선 중반에서 70선 중반으로 급락해 11월까지 4개월 연속 70선에...
이영환 건산연 연구본부장은 “노후한 공공건축물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에 있는데 지자체는 이를 유지·보수할 예산이 없다”며 “중앙 정부가 지자체에 예산 지원을 해 노후된 공공건축물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는 현재 이 같은 지자체 지원 내용을 담은 SOC 관리 기본법이 발의된 상태다.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지난 8월 고강도 부동산대책과 내년도 SOC예산 20% 감축안으로 인해 급락했던 CBSI지수가 9월과 10월 2개월 연속 통계적 반등을 보였다”며 “11월에는 시중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다시 하락세로 반전됐다”고 분석했다.
CBSI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70선에 머물고 있다. 이렇듯 4개월 연속 70선을 기록한 것은 2014년 4~7월 이후...
1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건물이 주저앉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건물을 해체할 필요 없이 복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민수 건산연 선임연구위원은 “건물이 완파되지 않고 주저앉지 않은 경우에는 보수가 가능하다”며 “필로티의 경우 피해가 컸던 것은 지진이 수평으로 건물을 흔들기 때문에 몇 개의 기둥으로 큰 하중을 견딜 수 없는 것”...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등 각종 건설 관련 단체들이 내년도 국내 건설 수주를 하향 전망하고 있다. 반면 세계 경제는 확장 국면이란 진단에 따라 건설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내년 국내 건설 수주는 침체 전망이 우세다. 건산연과 한국건설경영협회는 내년 국내 건설 수주를 133조~136조 원 선으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9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내년도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올해보다 0.5%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내년도 부동산시장의 3대 리스크로 금리 인상 등 유동성 축소와 수요 위축, 준공 증가 등이 꼽혔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내년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9일 '2018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통해 내년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이 0.0% 변동률을 보여 보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지방은 0.1%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매매가, 전세가 모두 0.5%씩 떨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연구원은 내년에 금리...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지난 8월과 9월, 고강도 부동산대책과 20%나 감축된 내년도 SOC예산으로 인해 급격히 침체했다”며 “체감건설경기가 통계적 반등 효과로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10월 신규 공사수주 지수(89.7, 4.2포인트↓)와 건설공사 기성 지수(95.1, 6.3포인트↓) 등과 같은 실적 지표들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I만...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오는 9일 오후 2시에 ‘2018년 건설ㆍ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이다.
주제발표는 '2018년 건설경기 전망'과 '2018년 부동산경기 전망'으로 각각 건산연 이홍일, 허윤경 연구위원이 맡아서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이달 24일 ‘미국 건설시장 진출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최 장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이다.
이날 세미나 주제의 첫 순서는 최석인 건산연 기술정책연구실장이 발제를 맡은 ‘미국 건설시장 동향과 기업의 진출전략’이다. 이어 손태홍 건산연 연구위원이 ‘미국 ppp시장 현황과...
전영준 건산연 위원은 "지난달 기준 규제개혁위원회 등록 법령 조문 건수에서 국토교통부 소관 규제(1만 742개) 중 건설 관련 규제가 6718개에 달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건설업 생산성 확대를 위해서는 진입규제, 가격규제 등 핵심 규제 50%를 폐지하는 특단의 개혁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수진 건산연 연구위원은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건설된 SOC 평균 수명주기(약 40~50년)가 도래하면서 안전과 재투자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해 향후 우리나라 SOC투자는 신설 투자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재투자와 개량 위주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투자규모와 실제투자액을 비교해보면 1970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도 투자가...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이 올해 건설산업비전포럼의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이 원장은 25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건설산업비전포럼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이로써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는 이 원장을 비롯해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 이현수 서울대 교수 등 총...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22일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제도 개선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 “공공공사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제도의 획일적 적용으로 인해 안전성 미확보, 품질하락, 비효율적공사 수행 등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제도는 20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 발주할 때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한 공사용자재 품목의...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모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7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국 주택 매매가격 0.8% 하락, 전세가격 1.0%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매매가격의 경우 수도권은 보합세, 지방은 1.5% 하락해 전국 평균 0.8%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