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이 독촉 등과 같은 후속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개정안은 행정처분을 통해 부당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이라며 “3월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 제도 시행에 대비해 제네릭 의약품 시판 지연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제조업자가 취할 수 있는 부당 이익을 환수하도록 해 건보재정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게...
정부가 차상위계층 의료비와 관련해 건강보험공단에 국고지원을 하지 않아 건강보험재정에 손실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감사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차상위계층 중에서 국가책임의 의료급여 환자로 관리하던 희귀난치성 질환자, 만성질환자, 18세 미만 아동 등을 2008년 4월~2009년 4월에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전환해...
외국인과 재외국민에게 지출된 건보 급여 중 정상적으로 사용된 것은 2696억원이었고, 건강보험증 도용과 대여 등으로 인한 부당수급 액수는 최대 7495억원에 달할 것으로 건보공단은 추산했다.
정부가 2008년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하면서 외국인이나 재외국민도 국내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고 보험료를 납부하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감사원은 또한 건보공단이 지역가입자 보유 재산에 대한 보험료를 산정할 때 행정자치부가 보유한 취득세 과세자료, 국토교통부가 보유한 토지분할·합병자료, 전·월세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활용하지 않아 20만1918가구에 대한 보험료 404억원이 부과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근로복지공단은 사업주가 신고기한이 지난 뒤 고용사실을 신고해 연차가...
평가결과는 2016년 4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로 인해 서비스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절대평가 도입 및 재평가 의무화 등 평가제도의 개선으로 미흡 기관은 재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작년 1~3월은 2012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4~12월은 2013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각각 보험료를 매겼다.
이때 보험료의 절반은 직장인 자신이, 나머지 절반은 회사가 부담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2014년에 월급이 인상되거나 인하되기 이전 2013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낸 보험료일 뿐이다. 작년에 월급이 늘거나 줄어든 직장인은 그 차액만큼 건보료를...
건보공단은 작년 1~3월은 2012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4~12월은 2013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각각 보험료를 매겼다. 이때 보험료의 절반은 직장인 자신이, 나머지 절반은 회사가 부담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2014년에 월급이 인상되거나 인하되기 이전 2013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낸 보험료일 뿐이다. 작년에 월급이 늘거나 줄어든 직장인은 그 차액만큼 건보료를 더...
이에 대해 탄자니아 보건부장관 일행은 "현재 탄자니아 건보제도는 공무원과 같은 특수직역 보험과 지역별 보험이 분리 운영되면서 적용인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한국 제도도입 초기와 매우 유사해서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측은 향후 공단과 MOU를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단...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에 따르면 약시로 치료를 받은 인원은 2009년 2만220명에서 2013년 2만1771명으로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3%였다.
2013년 기준 인구 100만명당 436명이 약시 때문에 진료를 받았다. 성별로는 여성 446명, 남성 425명으로 여성이 다소 많았다.
약시는 주로 어린이에게서 발생했고, 4세 이하 환자가 크게 늘었다....
건보공단이 지역가입자의 전·월세에 건강보험료를 매길 때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활용하지 않고 자체 조사한 전세가를 기준으로 월세를 전세로 환산, 건보료가 과다 또는 과소 부과되고 있어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건보공단이 제도의 불합리성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는다.
지난해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경림(새누리당) 의원이 국토부의 실제...
실제로 건보공단의 기관별 급여비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 9790억원이던 요양병원 급여비는 지난해 2조8432억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2009~2013년 연평균 증가율로 따지면 26.9%다.
문제는 노인요양기관 설립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요양기관 대부분이 서류를 조작하거나 거짓으로 꾸며 보험급여를 청구하는 사례 역시 상당하는 것이다.
일부 요양시설들은...
추가정산을 통해 건보공단이 더 걷는 액수만 2조원에 달한다.
여기에 추가정산액을 분할납부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문제는 이경우 회사의 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은 1년에 한번씩만 정산하면 됐지만 매달 신고하고 근로자 건보료의 50%를 부담해야 하며 행정적, 재정적으로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모든...
건보공단 서울본부는 지난 1일 강원일보가 주최한 ‘춘천시 3.1절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2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캠페인을 전개했는데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등 직원 50여명이 마라톤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치료 지원사업의 내용을 담은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흡연자의 금연 참여를 독려했다.
금연치료 지원사업은...
법원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은 크게 5가지로 △건보공단이 흡연자를 대변해 담배회사에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는가 △흡연과 폐암 발생 간의 인과관계가 있는가 △담배회사가 건강 위해성에 대한 제조물 책임을 다했는가 △담배회사가 중독성 있는 물질을 담배에 넣었는가 △공단의 손해액을 어느 정도 범위로 할 것인가 등이다.
건보공단은 “국민 건강을...
박종헌 박사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지난 12년간(2002~2013)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건강정보를 담은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는 학회 및 연구기관에 지원돼 질병 인과 관계 연구는 물론 발병 예측과 치료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개인별 생활습관과 가족력, 진료내역, 검진결과 등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정하는 '한국인 건강지수 참조표준 데이터 센터'로 건보공단이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됨에 따라 건보공단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건강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인 고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도록 보건·의료분야의 대표적인 국가참조표준을 생산해 공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건보공단은 연령별 비만 지수...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또는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에서 등록 의료기관 여부를 알 수 있으며, 건보공단 대표전화(☎1577-1000)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병·의원에 등록해 치료를 받으면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과 금연치료의약품 또는 금연보조제 투약비용의 일부를...
24일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는 지난 23일 "국세청에 신고한 종합소득금액이 전년보다 적을 경우, 이를 건보공단에 별도로 신고하지 않으면 국세청에 신고한 날짜로 소급해서 보험료를 조정 받을 수 없다며 A씨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국세청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라 A씨에게 2013년 11월부터는 2012년 귀속 종합소득금액을...
2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건강보험은 4조6000억원의 흑자를 보였다. 누적 흑자 금액은 무려 12조8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직장가입자와 소득(보수월액) 증가, 누적적립금 규모가 커진 데 따른 이자수입 증가 덕분이었다.
반면 총지출은 43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7% 늘었지만, 증가율은 전년의 7.0%보다 둔화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건보공단 홈페이지(http://www.nhis.or.kr)에 나온 참여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한 후 이들 병·의원에 등록하면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과 금연치료의약품 또는 금연보조제 투약 비용의 일정부분을 지원받게 된다.
니코틴 패치와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는 하루에 1500원, 부프로피온과 바레니클린 성분의 금연치료제는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