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이달 8일 이후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이용하고 발열(기준 37.5℃)과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환자를 '의심환자'로 규정하고 있다.
의심환자는 7개 의료기관에 분산해 치료 중이며 이 중 6명은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발열, 근육통 등 증상과 상대적으로 드문 폐렴 소견을 보이고 있다.
의심환자는 모두...
건국대 캠퍼스에서 발생한 집단적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방역당국이 환경이나 화학적 요인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폐렴 증상이 확인된 '의심환자'는 총 34명이다. 질본은 이달 8일 이후 건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이용하고 발열(37.5℃기준)과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전날 0시 기준으로 폐렴 등 증상이 확인된 '의심환자'는 모두 34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달 8일 이후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이용하고 발열(37.5℃ 이상)과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환자를 '의심환자'로 규정해 격리 치료 중이다.
발열 등 경미한 증상은 나타났지만 아직 흉부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11명은 현재 자택에 머무르며 검사를...
건국대 폐렴환자 45명으로 늘어
건국대 폐렴환자가 45명으로 늘어났다. 학교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 호흡기질환 관련 환자가 45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명은 감기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현재 건국대 호흡기질환 관련 45명의 사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하루 사이에 관련 환자 수가 14명 늘어났다.
45명 가운데 흉부방사선 상 폐렴...
질병관리본부는 30일 현재(자정기준) 건국대 호흡기질환 관련45명의 사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하루 사이에 관련 환자 수가 14명 늘어난 셈이다.
45명 가운데 흉부방사선 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34명은 7개 의료기관에 분산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발열, 근육통 등과 가벼운 폐렴증상이 보이나 현재까지 확인된 34명의 의심환자 중 중증 사례는 없었다.
이 외에...
건국대 폐렴
서울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집단적인 호흡기질환 환자가 하루 새 10명이나 추가됐다. 아직 원인을 찾지 못한 가운데 폐렴 환자가 늘어 전체 환자가 31명이 됐다. 바이러스 확인이 안된 탓에 현재 잠복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건국대 서울 캠퍼스의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건국대 실험실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 증상 환자가 10명이 추가돼 31명으로 늘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특이한 바이러스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보건당국은 모든 감염원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29일 질병관리본부는 건국대학교 관련 원인미상 호흡기질환 사례로 총 31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일보다 10명이 추가된 것이다.
질본은 이들...
29일 질병관리본부와 건국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후 이날 오후 5시까지 서울 광진구 건국대 서울캠퍼스의 동물생명과학대에 머물렀던 학생과 연구원 등 21명이 폐렴 증상을 호소했다.
환자수는 19~26일까지는 3명 뿐, 그러나 27~28일새 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학교측은 이같은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전날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 동물생명과학대를 긴급 폐쇄했다. 긴급...
28일 질병관리본부와 건국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후 이날 오후 5시까지 서울 광진구 건국대 서울캠퍼스의 동물생명과학대에 머물렀던 학생과 연구원 등 21명이 폐렴 증상을 호소했다.
환자수는 19~26일까지는 3명 뿐, 그러나 전날과 이날 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학교측은 이날 새벽 건물 전체를 소독했으며 같은날 오전 11시에는 일반적인 폐렴보다 전염 속도가...
폐렴은 그간 국내 메르스 슈퍼전파자가 보인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이고, 기도삽관은 에어로졸에 의한 공기 감염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확진판정일 22일부터 메르스 바이러스의 최장 잠복기인 14일이 지난 다음달 6일까지를 기한으로 이 병원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국대병원은 다음달 5일, 강동경희대병원은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