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정부비축 인도산 건고추의 상장판매 입찰을 담합한 농렵부산공판장 소속 중도매인 39명과 세운유통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 11∼12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주한 인도산 건고추 246톤 상장판매 입찰에서 담합해 건고추 222톤을 총 13억1600만원에 낙찰받았다.
또한 세운유통은...
상추(-56.3%), 호박(-58.1%), 건고추(-41.1%) 등의 하락세가 주효했다. 세금선(-21.6%), 열연강대 및 강판(-19.2%) 등 1차금속제품과 경유(10.8%)등의 하락세도 전체 공산품 물가를 3.1% 끌어내렸다. 반면에 전기·가스 및 수도 물가는 4.3% 올랐고, 서비스 물가 역시 0.4% 상승했다.
전월대비 생산자물가지수는 0.1% 하락 전환됐다. 국내출하·수입품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김장철 마지막까지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마늘과 고추 가격의 경우에도 저장마늘 보유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고 건고추 수확량도 지난해보다 7%가량 증가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만 보더라도 배추·무·마늘 등 10가지 김장 재료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최대 50% 이상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파(-39.9%),마늘(-38.2%),건고추(-44.5%) 등의 영향으로 농림수산품 물가는 4.6% 하락했다. 이밖에 열연강대·강판(-22.9%), 보통강선재(-17.5%) 등 1차금속제품(-9.5%)도 낙폭을 키웠다. 석탄·석유제품 또한 3.9% 하락하면서 전체 공산품 물가를 2.5% 끌어내렸다.
반면에 전기·가스 및 수도 물가는 4.3% 올랐고, 서비스 물가 역시 0.4% 상승했다. 다만 전월대비...
양파(-14.3%), 마늘(-24.0%), 건고추(-38.9%) 등이 내림세를 주도했다.
공산품은 2.0% 하락했다. 벙커c유(-5.5%), 부탄가스(-6.1%) 등은 떨어졌지만 휘발유(7.4%), 제트유(5.7%) 등은 올랐다.
서비스 분야 물가(0.4%)는 카드가맹점수수료(-12.1%), 화재보험(-14.3%) 등이 하락했으나 자동차임대(11.7%), 전세버스(18.3%) 등이 상승했다.
전월대비 생산자물가지수 증가율은 0.0%로...
건고추나 배추는 산지 재고량 증가로 가격이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가격 상승에 대비해 일정량을 사전 비축하기로 했다. 당근이나 마늘 가격은 당분간 강세가 전망되지만 내달 하순 이후로는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또 소비자단체들을 통해 통신비, 교육비, 옥외가격표시제 및 소비기한표시제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특히 고추품목의 구입액은 고춧가루 1만8983원, 건고추 7227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해당품목의 전체 구입처에 대한 산지직거래 구입액 비중은 고추가 44.3%이고, 고구마 18.6%, 감 16.4%, 쌀 15.0%, 배 14.0%, 마늘 12.8%, 사과 12.8%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건고추(63.9%), 고춧가루(56.8%) 등 고추 품목의 높은 직거래 선호도는 수입산 고추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국산 고추에...
감사원은 10일 aT가 지난해 잔류 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건고추 1218t을 포함해 곰팡이가 있는 중국산 건고추 등 불량 건고추 6600t을 수입하거나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aT는 중국 건고추에 곰팡이 등이 포함돼 품질규격에 미달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히려 지급할 필요가 없는 선별 비용 66만달러까지 더 지급해 중국 현지가격 보다 35...
지난해 일부 고춧가루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정부가 국내 건고추와 고추가루 175점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식약청이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식품부가 지난해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건고추 120점, 식약청이 같은해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고춧가루 55점에 대해 실시한 결과다.
식약청 관계자는...
김장품목인 건고추가 27.4% 떨어졌지만 비중이 크지 않아 김장물가 부담을 덜어줄 정도는 아니다.
반면에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부진과 국제유가 하락의 여파로 공산품 물가는 전년 동월에 비해 1.1% 내렸다. 전월 대비로도 0.9% 하락했다.
특히 1차 금속제품의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7.1% 내려앉았다. 전월에 비해서도 0.8% 하락했다. 전자부품·컴퓨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정부수매 국산 건고추를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를 통해 온라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22일 기준 현재 국산 건고추 소매가격은 14만9160원(6kg)으로 평년가 8만3226원(6kg)보다 79%나 상승했다.
하지만 aT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에서는 평년 수준인 8만4900원(6kg)에 판매해 시중보다 대략 4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또 aT는...
겨울배추 5~6만톤, 월동무 1만8000톤을 다음달에 조기 출하하고 배추·무·건고추·마늘 등 비축물량도 계속 공급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별 김장시기에 맞춰 전국에 김장시장 157개가 개설되며 김장 늦추기, 김장재료 가격정보, 직거래 장터정보 등을 담은 알뜰 김장담기 앱(App)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치솟는 김장물가를 잡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지난해에 비해 작황이 좋은 고추가격 등의 하향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주당 200~300톤의 건고추를 대형 유통업체 등에 할인 공급할 계획이다.
주 차관보는 또 “올해는 재배면적 감소, 태풍으로 인한 백수피해 등으로 쌀 생산량이 전년대비 감소(-3.5%, 407만톤)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지난해 쌀 재고물량을 고려할 때 수급불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2% 증가했고, 약용작물은 오미자의 생산액 증가와 감초·강활·복분자·맥문동 등의 신규품목 추가로 지난해보다 58.9% 증가했다. 반면 화훼·버섯은 지난해보다 각각 3.9%, 29.4% 감소했다.
한편 쌀, 돼지, 한우, 닭, 우유, 계란, 오리, 건고추, 인삼, 감귤 등 농림업 상위 10개 품목이 전체 농림어업생산액의 59.1%를 차지해 쏠림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고추·배추 등 원산지 단속 위반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에 대한 감시가 강화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원산지 단속 적발빈도가 높은 농산물 19개, 축산물 4개, 가공품 3개 등 26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 취약품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의 유통 물량과 가격 변화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정부가 오는 30일 할당관세 적용이 만료되는 삼겹살과 건고추, 설탕 등 44개 품목에 대한 적용 기한을 연장키로 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전자상거래용으로 거래되는 휘발유와 경유 등 5개 품목에 대해서도 신규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국제가격 상승 등으로 수입가격이 급등하거나 기상이변으로...
이달 말 적용이 끝날 예정이던 63개 중 삼겹살, 건고추, 설탕, 원당, 제분용 밀, 가공용 옥수수, 치즈, 냉동고등어, 액화석유가스(LPG) 등 44개를 연장하고 냉동크림, 산돼지 등 19개는 혜택이 종료.
*EU, 이란 석유제재로 한국 수급 차질 우려
-유럽연합(EU)의 이란산 석유 거래 금지 조치로 우리나라의 석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석유류 제품의 값이 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