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위험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보험 재정손실 규모를 가시적으로 추계하는 한편 건강증진부담금 부과대상을 현행 담배 뿐 아니라 주류와 비만을 유발하는 건강유해식품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건강보장 재원확보를 위한 건강위험요인 부담금 부과 방안’ 연구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연, 음주...
16만원)이었던 산소발생기 점검주기를 4개월(임대비용 12만원), 3개월(임대비용 16만원 이하)로 조정함으로써 서비스 제공업체의 부담을 덜고 기준가격 인상 요인을 제거, 이용자가 부담할 본인부담금 인상을 억제했다.
공단 관계자는 “산소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는 환자의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제도 이용자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중 담배소비세와 지방교육세는 지방재정으로 들어가며 담배부담금은 건강증진기금의 재원이 된다.
시민단체들은 담뱃값 인상에 일부 동의하면서도 각을 세운다.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소장은 “가격 인상은 담뱃갑 경고 그림 게재가 효과를 본 뒤 이야기하는 것이 순서”라며 “마련된 재원을 서민의료 증진 및 흡연자를 위해 사용한다는 전제...
민주통합당은 3일 입원진료 보장률을 OECD 평균 90% 수준으로 강화하고 사전예방적 건강증진·질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보장성의 강화를 위해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차액, MRI, 초음파 등 비보험 진료의 전면 급여화하기로 했다. 또 연간 환자의 본인부담 상한을 100만원으로 인하하고 환자 간병의 건강보험을...
비만을 야기하는 햄버거나 청량음료 등 정크푸드와 술에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담배 부담금 인상과 함께 술과 정크푸드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위한 ‘만성질환 선제적 관리를 위한 체계 구축’ 연구용역 계약을 이달 안에 체결키로 했다.
건강증진부담금은 국민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정부는 또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보건의료산업 선진화에 예산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우선 영유아 필수예방 접종의 경우 민간병의원 접종 비용 본인부담금을 1만5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68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기존에는 민간병의원의 백신비 지원은 8000원으로 1회에 한정 지원했다....
개설된 사이트에서는 누구나 쉽게 어린이의 눈 건강증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상담도 할 수 있게 된다.
저소득층이 개안수술비가 필요할 경우 소정의 양식을 갖추어 시·군구청 또는 보건소로 제출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보건복지부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지원하는 수술비(본인부담금)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진장관은 이어 흡연·음주·비만 등을 유발하는 담배·술·정크푸드에 대한 건강증진 부담금 부과 논의도 하반기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 하반기 중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 위협 요인에 대한 부담금 부과 등 가격정책과 광고제한 등 비가격정책을 논의할 기구를 구성해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소유’중심에서 ‘기능’중심으로의...
건강증진기금을 통해 운영되는 미숙아·선천성 이상자, 암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노인 개안 및 망막증 수술 지원 등을 '중증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묶고, 나머지 일반회계에서 이뤄지는 장애인·외국인 등 의료비 지원, 차상위계층 본인부담 경감 등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통합하자는 얘기다. 나아가 중장기적으로는 의료비 지원사업 전달체계의...
보건복지부가 술, 정크푸드 등에 건강증진부담금 부과에 대해 난색을 표명했다.
보건의료미래위원회는 지난 6일 술, 정크푸드, 탄산음료 등에 건강증진부담금 부과를 복지부에 제안했다.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7일 “지금은 물가 문제가 초비상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술 등에 건강증진부담금 부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술과 햄버거 등 정크푸드에 건강증진부담금을 물리자는 제안을 놓고 정부와 일반 국민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자문기구인 보건의료미래위원회는 6일 담배에 물리던 건강증진부담금을 술과 햄버거 등 정크푸드에도 물리자고 제안했다.
준조세성격인 부담금을 물리면 그만큼 가격이 올라가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진 술이나 햄버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류 및 정크푸드에 대한 건강증진 부담금 부과가 추진된다.
보건의료미래위원회(위원장 김한중 연세대 총장)는 6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개편 방안과 약품비 지출 합리화 및 제약산업 발전 방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비 증가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유준열)은 20일 직원의 건강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차 금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금연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하여 참가자의 45%가 금연에 성공한 1차 금연 프로그램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1차 금연 프로그램에서 모인 금연실패자의 개인부담금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 기부될...
담뱃값 인상을 위해서는 건강증진부담금을 높이거나 행안부 관할로 지방세인 담배소비제를 올리는 방법이 있는데 복지부 관할인 건강증진부담금을 높이기 위한 의원입법 제안이나 정부입법이 현재 추진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실제로 담뱃값 인상관련 법 제정에 대해 국회에서도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역시 부정적인 입장을...
지난해 부담금별 부과 규모는 사용후 핵연료 관리부담금에 이어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의 수입·판매 부과금이 1조787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국민건강증진부담금(1조6377억원), 환경개선부담금(1조3524억원),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1조275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앞으로 전자담배에 대해서도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부과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전자담배의 니코틴 용액 1㎖당 221원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세계최고 수준인 흡연율을 억제하고 흡연의 폐해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니코틴 용액과 전자장치를...
기타 담배반출량이 43억7000만갑에서 46억9000만갑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883억원으로 늘어나고 중소기업 대출확대에 따라 신용보증기금 출연금도 753억원이 늘어났다고 재정부는 전했다.
부담금의 사용내역에서는 전체 부담금의 79%에 해당하는 중앙정부 기금(8조8000억원)과 특별회계(3조3000억원)에 사용됐다. 그외 지자체(1조4000억원)...
유방확대나 지방흡입, 스케일링, 모발이식, 비만치료 등 미용 수술과 한의원에서 조제한 보약 등 건강증진 의약품 구입비 역시 공제대상이다.
펀드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면 펀드소득공제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선택이다.
올 10월 20일 정부의 종합경제대책 발표 때부터 적용되는 내용인데,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에 3년 이상...
5%(5800억원→1조7000억원), 공단부담금인 급여비는 200.8%(4500억원→1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 의료보장인구(건강보험 적용인구+의료급여 적용인구)가 3.3% 늘어난 것에 비하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진료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고, 특히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