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지원 등 4차산업 인재 육성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구로구 내 IT,ICT 기업이 밀집한 G밸리는 물론 국가의 미래먹거리 기술자를 키운다는 포부다. 예술·문화에도 욕심을 냈다. 개봉동 복합문화타운이 6월 착공식을 했고, 아트밸리 공연 수준도 높여 젊은 세대를 껴안겠다는 목표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은 “우리 수산업계는 정부 지침을 잘 이행하려 국민들께 연간 360만 톤의 안전한 바다먹거리를 제공해왔다”며 “곧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수산업계는 지금보다 힘든 점도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우리 바다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최우선인 시기에...
과거보다 먹거리가 매우 풍족해지면서 당뇨 및 비만 인구가 많이 늘어난 것은 사실인데 이제는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당뇨병을 예방하고 살을 빼는 고생을 안 해도 될 수 있는 세상으로 바뀌는 것 같다. 물론 아직은 약의 오남용 문제가 있어서 식약처에서 품목허가나 처방에 있어 제한을 두고 있지만 일라이릴리나 노보노디스크가 개발 중인 신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원 내 도시농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화성동탄신도시 2지구에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팜:가든'을 조성한다.
11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팜:가든(Farm+Garden)’은 화훼 및 농작물 경작과 정원교실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공원형...
거래소는 매년 부산과 서울에서 어르신을 위해 5월 어버이날 맞이 배식봉사와 혹서기 영양 삼계탕 등 건강한 먹거리 후원, 부산지역 홀몸어르신 가정의 생활 안전 환경개선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해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거래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장이 줄어들면 소비자의 관심도 줄고 기업이 혼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생긴다.
경쟁사였던 GS리테일의 ‘랄라블라’와 롯데쇼핑의 ‘롭스’는 모두 시장에서 철수에 점포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같은 시장에 있는 업체 수 자체가 줄면 전체 시장 크기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H&B...
이는 국내산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삼계탕 5팩으로 구성됐다.
BBQ 관계자는 "예년보다 더운 여름 날씨와 고물가 상황 속 초복을 맞아 저렴하고 간편한 홈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해 이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BBQ 삼계탕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일PwC는 푸드테크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대체식품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미래 먹거리로서 각광받고 있는 배경을 분석했다. 또 중장기 높은 성장성 전망과 함께, 향후 글로벌 대체 식품 시장의 트랜드 △소비자 기호 맞춤형 제품 다양화 △식물성 대체식품의 풍미 개선 △하이브리드 제품 수요 증가 △인공지능 등 푸드테크 접목 확대 △생산능력 증대에 집중...
제품에 들어가는 재료의 품질을 낮출 경우 사람들의 건강이 해를 끼칠 수도 있다. 또 정부의 가격 인하 요구가 사라져 한 번에 물건 값이 크게 오를 경우에 입을 타격도 고려해야 한다.
부작용이 생기는 방법으로 눈앞의 문제만 해결할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 소득 상승률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은 것이 문제이고, 고물가는 저소득층에 먼저 타격을 준다. 먹거리...
건강 중요시하고 내몸 관리에 신경쓰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고, 부지런하고 밸런스 잡힌 삶을 뜻하는 ’갓생(GOD+인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유통가에 건강 먹거리 수요가 성장세다.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5월 한 달간 제로칼로리 음료수, 저지방 우유 품목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70%, 약 15% 신장했다....
농업은 먹거리를 중심의 기초기술부터 첨단바이오, 순환에너지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있고 1, 2, 3차 산업이 ‘융복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 농산업은 농산물 생산부터 애그테크(ag-tech), 그린바이오, 합성 에너지 등 최첨단 과학과 기술이 융복합하는 산업이다. 우리 강점을 살린 ‘한국형 융복합’을 만들어내야 한다. 문제는 산업 간 장벽이 높고 부처 간...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모두의 맛집 ‘전통시장편’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맛집을 적극 발굴·육성해 현대그린푸드와 소상공인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식생활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유제품과 계란까지 섭취)을 겨냥한 제품으로, 귀리 식이섬유가 풍부한 크림을 4cm 높이로 쌓아 올린 비주얼과 쫀득한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달 11일 첫 선보인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 홈플러스 몽블랑제 ‘생크림폭탄단팥빵’은 한 달간 누적 판매량...
지속가능식품 확장, 환경개선을 위한 판매액의 0.1% 이상 기부, 지속적인 건강 먹거리 교육, 지역사회공헌 등 CCM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는 “풀무원식품은 ‘CCM 명예의 전당’ 기업으로서 업계에 모범이 되는 행보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과의 접점 확장 및 상호 소통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이소해 초록마을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오랜 기간 육아기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초록마을만의 노하우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자부심을 담아 신선부터 가공까지 영유아만을 위한 제품군을 새롭게 준비했다“며 “영유아 식품 전문 브랜드 초록베베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외 정세 불안정과 되풀이되는 글로벌 공중보건위기, 자국 우선주의의 강화로 첨단기술과 제조능력은 국가의 안보와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특히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라는 점에서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정부의 이번 결정이 제약바이오...
수입 수산물업체를 운영하는 서영민씨는 “최근 원전수 방류 문제로 전체적으로 국내 수산물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며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먹거리에 대한 불만이 계속돼 여러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 정부가 안전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고 그 부분을 충분히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먹거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편의점을 157개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먹거리 시범사업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시중 제품보다 당류를 적게 사용한 식품 등을 구분·표시해 판매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단맛음료 섭취율도 여전히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