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 사장은 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초 FLNG선인 ‘PFLNG 사투’ 명명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적자날 것으로 보이지만 예견된 것이어서 상황이 나빠졌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이번 1분기부터 실질적으로 스스로 노력한 바가 턴어라운드로 연결되는가 결정이...
앞선 11월에는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를 방문했다. 업황 불황으로 실적이 부진한 삼성중공업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더불어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도 현장을 방문해 힘을 실어준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5월 평택 반도체공장 기공식에, 12월 인천 송도 바이오로직스 3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반도체는 삼성전자의 실적 버팀목...
지난해 조선산업이 최악의 침체를 겪으면서 대형 조선소들이 몰려 있는 경남 통영·거제·고성 지역의 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사실이 빅데이터로 확인됐습니다.
KB국민카드가 통영시·거제시·고성군 카드사용량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해당 지역의 카드사용액 증가율은 다른 지역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 [데이터뉴스]빅데이터로 나타난 ‘조선업 불황’
지난해 조선산업이 최악의 침체를 겪으면서 대형 조선소들이 몰려 있는 경남 통영•거제•고성 지역의 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사실이 빅데이터로 확인됐다.
◇ [포토] 신입생은 ‘방 구하기’vs 졸업생은 ‘직장 구하기’
대학 졸업과 개강을 앞둔 지난달 서울의 전·월세 상승률은 3.8%로 3년 5개월 만에...
지난해 조선산업이 최악의 침체를 겪으면서 대형 조선소들이 몰려 있는 경남 통영·거제·고성 지역의 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사실이 빅데이터로 확인됐다.
23일 KB국민카드가 통영시·거제시·고성군 카드사용량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해당 지역의 카드사용액 증가율은 다른 지역에 크게 못 미쳤다.
법인카드의 경우 지난해 세 지역의 법인카드 결제액은...
세계 최초로 건조되고 있는 ‘쇄빙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하 쇄빙 LNG운반선)’이 경남 거제 옥포만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쇄빙 LNG운반선의 진수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진수된 쇄빙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2014년 총 15척(약 5조원 규모)을 수주한 ‘야말(Yamal) 프로젝트’의 첫 번째...
9일 오후 9시 33분께 경남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LPG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진수를 끝내고 안벽에서 마무리 공정중인 LPG선박의 선수쪽 갑판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소 자체 소방대와 출동한 거제소방서 소방관들이 오후 11시 23분께 불을 모두 껐다. 직원들은 주말 작업을 모두 끝내고 저녁 무렵 모두...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인증 획득은 490만㎡(약 150만평) 규모의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연 평균 70척이 넘는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건조하며 경영전략과 연계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설비와 관련하여 투자계획·운영·보전·폐기 등에 관한 표준 체계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 경영부분과 기술부분이 효율적으로...
더욱이 반경 6km 내 통영시청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 통영 중심 편의시설과 거제 삼성조선소, 안정산업단지가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오롱아파트의 차별화된 마감재와 디자인설계, 신흥주거타운의 맨 앞에 위치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한, 향후 안정산업단지 특화플랜과 통영관광개발계획 등 통영시의...
“옥포조선소가 들어서 있는 옥포지역은 주민 대부분이 조선소 관련 종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젊은 사람이 많고, 외국인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지요. 조선시대 군사 요충지였던 옥포가 조선업의 중심지가 되면서, 하이플래너들도 지역의 특색에 맞춰 한층 복잡한 판단과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고객이 뭘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알아내 가려운...
30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남문 다목적홀에서 열린 ‘노사합동 전사 대 토론회 결과 및 보고회’에서 정성립 사장(오른쪽)과 현시한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합동 전사 대 토론회에서 제시한 과제의 충실한 수행과 경영정상화를 다짐하는 노사 공동 선언문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우조선해양)
더욱이 반경 6km 내 통영시청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 통영 중심 편의시설과 거제 삼성조선소, 안정산업단지가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오롱아파트의 차별화된 마감재와 디자인설계, 신흥주거타운의 맨 앞에 위치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한, 향후 안정산업단지 특화플랜과 통영관광개발계획 등 통영시의...
2척의 선박은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7년 내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올해 1월과 4월 각각 VLCC 2척씩을, 5월 수에즈막스 2척을 발주한 데 이어 VLCC 2척 추가 신조 계약을 체결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첫 거래 이후 이번 계약까지 총 84척의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전통의 고객사로, 현재...
이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하고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탱크 안에서는 130여명의 근로자들이 작업 중이었다.
앞서 지난 8월 23일에도 대우조선 거제조선소에서는 같은 2 도크에서 불이나 선박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이 연기를 마셔 중경상을 입고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해당 작업장 안에 들어갔던 인원과 명단을 대조하는 작업 중”이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조선 거제조선소에서는 지난 8월23일에도 같은 도크에서 불이나 선박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이 연기를 마셔 중경상을 입은 바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경남 거제시 장평동 거제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이 거제조선소를 찾은 것은 2007년 삼성전자 전무 시절 이후 8년만이다.
업계는 이 부회장의 거제조선소 방문을 그간 지속해 온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이번 거제조선소 방문 시...
6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거제 조선소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전사 토론회를 열고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해양플랜트 계약 취소에 컨테이너선 옵션 행사 취소 등 온갖 악재가 터지면서 대우조선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은 지난 2분기 3조원의 적자를 낸 데 이어...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이달 중순께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토론회를 거제 조선소에서 열고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대우조선은 직영 인력이 1만3천여명, 협력사 인력이 5만여명에 달한다.
이 자리에서 대우조선 사측은 벼랑 끝에 몰린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긴축 경영에 따른 자사 및 협력사 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