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이 불가피하다. 기타 전북과 전남에서 각각 3명,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 격리 중 1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3명, 유럽은 8명, 미주는 5명, 아프리카는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61명 늘어 누적...
박 차장은 “현재의 유행 확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기준을 충족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정부는 긴장감을 가지고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1단계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행을 억제하는 것이 코로나19의 장기 대응을 위한 최선의 전략이다.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충남도는 5일 확진자가 대거 나온 천안과 아산의 거리두기를 1.5단계로 높였다.
3단계 전까지는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할 수 있지만, 3단계에서는 개별 조치가 불가하다.
새 거리두기 체계 하에서 단계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도 조정됐다.
방역당국은 그동안 다중이용시설을 고위험ㆍ중위험ㆍ저위험시설 3종으로 나눴으나 이를...
손 반장은 "수도권은 약 70명 수준이고, 그 외 권역별로 볼 때 충청권은 약 14명, 그 외 권역은 모두 1~4명 수준"이라면서도 "수도권에서의 점진적인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1단계에서는 일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 큰 제약 없이 일상생활을...
거리두기 1.5단계는 일주일간 평균 국내발생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설 때 적용하고, 수도권도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 격상할 수 있다.
손 반장은 "최근 국내발생 환자가 조금씩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유지되면 국내 환자 발생을 억제하고자 하는 관리목표를 초과할 가능성이 커진다"며 "특히 수도권에서의...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5단계로 세분화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와 공존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면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통제하는 전략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편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2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전의 사회적 거리두기...
학원 등 학생들이 주로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은 1단계부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등 방역수칙을 의무화하고, 1.5단계부터 거리두기를 통해 이용인원을 제한합니다. 3단계에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합니다.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34만명 접수 '역대 최다'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이 34만 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1일...
학원 등 학생들이 주로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은 1단계부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등 방역수칙을 의무화하고, 1.5단계부터 거리두기를 통해 이용인원을 제한한다. 3단계에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한다.
교육부는 중대본 발표에 맞춰 해당 조치 사항들을 시도교육청 등 학교 현장에 신속히 안내하고, 앞으로도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와 함께 학원 등에 대한...
이에 따라 1~1.5단계에서 방역조치는 단위면적당 인원제한(4㎡당 1명), 테이블 간 거리두기(1m) 등으로 대체된다. 집합금지는 2단계에서 유흥시설, 2.5단계 이상에선 직접판매 홍보관과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에 한해 적용된다. 3단계에선 광범위하게 집합금지 조치가 이뤄지나, 코로나19 국내유입 후 현재까지 확진자 발생이 3단계 기준에...
정부는 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방안에서 기존의 1단계, 2단계 3단계 기준을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로 세분화하고, 그동안 확충된 의료체계 여력에 맞춰 격상기준과 단계별 방역조치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권역별 일일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100명...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은 9월 13일까지 시행됐고 이후에도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9월 산업활동동향 지표도 이달에 이어 나쁘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
김영훈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8월은 코로나19 재확산, 날씨요인 등으로 생산‧투자가 감소하는 등 그간의 회복세가 다소 제약받았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추석 전후...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의 내용 자체가 현재 3단계 체계로 설계하고 있지만, 실제 그 내용의 구간의 구간 사이에 격차가 굉장히 크다 보니 이번에 이른바 1.5단계, 2.5단계 등의 중간 단계를 설계하게 됐다”며 “그런 부분들을 함께 좀 더 세분화하는 작업도 검토하면서 진행하게...
김웅 한은 조사국장은 “자영업자의 약 41%가 수도권에 집중해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한 이후인 9월 들어 매출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전체 소비는 1차 확산기에 비해 감소폭이 줄었다. 일례로 카드사용액의 경우 1차 확산기에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반면, 2차 확산기엔 8.7% 감소하는 데 그쳤다.
소비 부문별로는 재화와 서비스...
8월 23일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영업을 중단한 PC방·실내집단운동·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과 8월 30일부로 강화된 수도권 방역조치에 해당하는 실내체육시설·독서실·학원(10인 이상) 등이 포함된다.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 32만3000명에게는 150만 원을 지원한다. 수도권 내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에선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 중이고, 다른 지역은 2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55명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세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코로나19 여파가 사그라들지 않자 청년층의 일자리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9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에 많은 중소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IBK기업은행의 산하기관인 IBK경제연구소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종사자 수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중소기업에 미친 영향분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의 약 82%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하고, 대외 활동이 부족해 지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연령에서 우울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20대 우울증 환자는 9만8434명으로 2012년 4만9975명에 비해 97% 늘었다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수도권 자영업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에 다각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급, 임대료 직접 지원, 4차 추경,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 직접 지원을 확대하고 정책금융도 늘려야 한단 주장이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논평을 통해 2일 이같이 밝혔다.
소공연은 “수도권 지역...
학원강사 및 직원 확진사례는 3~4월 2개월간 월 평균 1.5명인 반면 5월은 7명이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학원을 통해 학교 간 전파 확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비대면 교육을 확대시켜 달라"며 "2m 거리두기, 환기, 소독,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에 대한 관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3일 3차 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