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의 경쟁제품으로는 삼성전자 ‘갤럭시J 시리즈’와 LG전자 ‘X 시리즈’가 꼽힌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실속형 갤럭시J 시리즈를 잇따라 출시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 출시 이후 보급형 시장도 접수하겠다는 전략이다.
갤럭시J5(5.2인치)와 J7(5.5인치)은 각각 29만7000원, 36만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폰 못지않은 성능을...
23만 1000원의 갤럭시 J3가 왔다. 이것은 국내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출고가. 대륙의 실수라는 촌스러운 표현과 작별해도 될 정도로 착한 가격이다. 이것은 흡사 삼성의 선심(실수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이 아닌가.
갤럭시J 시리즈는 ‘저렴’의 줄임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삼성전자 제품군 중 초저가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4년 말부터 중저가 라인업을 갤럭시A와 J 시리즈로 전개, 모델 효율화를 통해 부품 공용화율을 높이고 수율도 개선했다. 1분기에 2016년형 신모델을 출시해 A시리즈는 유럽과 중국에서, K시리즈는 신흥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2분기도 새로운 중저가 모델을 출시해 올해 역시 수익성이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LG전자는...
‘MWC 2016’ 개막 하루 전인 올 2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7을 공개했지만, 전작과의 차별화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갤럭시S7의 판매량도 전작인 갤럭시S6보다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갤럭시S7의 방수와 방진, 카메라 등의 완성도에서 만족감을 찾았다....
‘갤럭시A·J’ 등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간소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도 실적개선에 힘을 보탰다. IM부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42% 늘어난 27조6000억원, 3조890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엣지’의 글로벌 판매를 본격 추진하고 중저가 모델의 수익성을 유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방침이다. 2016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삼성전자는 올 초부터 중국 시장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중저가폰 ‘갤럭시A·J·E’ 및 다음 달 출시 예정인 ‘갤럭시C’까지 프리미엄·보급형 제품 총공세를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7·엣지’ 중국 예약판매량이 1000만대 이상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이 컸지만 실제 구매는 예약판매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안다”며...
여기에 중저가 라인업 ‘갤럭시A·J’ 시리즈의 수익성이 전년보다 나아진 점도 IM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2분기에도 실적상승세의 열쇠는 갤럭시S7에 있다. 업계는 갤럭시S7 초반 인기가 얼마나 꾸준히 지속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출시 2~3개월 이후에는 판매 성장세를 유지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승우...
지난달 11일부터 세계 50개국에서 판매에 들어간 신작 갤럭시S7의 판매량이 1000만대로 예상을 뛰어넘었고, 갤럭시A·J시리즈의 이익률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LCD 패널가격 하락, 반도체총괄 실적 둔화 등 악재에도 예상보다 강한 갤럭시S7 판매 및 중저가 스마트폰 선전, 원가개선 등에 의한 IM 총괄 실적의 대폭 개선...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한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를 글로벌 히트 모델로 만들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갤럭시A·J’ 시리즈를 중심으로 보급형 제품의 시장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블릿, 웨어러블,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보급형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갤럭시A·J·E’ 시리즈를 출시, 고객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기존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 시리즈로 수익성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반도체 시장에서는 올해 18나노 D램 양산과 64단 V낸드 양산, 10나노 핀펫 공정 도입 등 초격차 기술을 통해 메모리·시스템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할...
파트론은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를 만드는 회사로 중국기업은 물론 삼성전자의 갤럭시 S7 및 A, J 시리즈에도 납품하고 있다. 삼성전기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카메라 모듈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부품 공급 비중이 높다.
방수 관련 업체들도 수혜주로 떠올랐다. 갤럭시 S7이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방수, 방진재 생산업체인...
지난해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J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28.6%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상위 5개 모델은 레노버 K3 노트, 삼성 갤럭시 코어 프라임, 갤럭시 그랜드 프라임, 갤럭시J5, 모토로라 모토G 등이었다. 삼성전자 제품이 5개 중 3개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 잠재력이 큰만큼...
특히 중국 브랜드 폰이 강세를 보인 200달러 미만 저가폰 시장에서 'J 시리즈'가 선전하며 힘을 발휘했다.
삼성전자는 중가폰 시장에서 갤럭시 A5와 A7 등을 통해 A 시리즈에 대한 수요에 대응했으나, E 시리즈나 여타 중가폰의 판매량 감소는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고가폰 시장에서는 주요 성숙 시장과 일부 신흥 시장에서 애플 및 현지 브랜드에...
나노스는 지난 2013년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 노트, A, E모델에 나노스 Blue Glass를 이용 Blue Filter를 대량으로 납품한 업체로써 올해에는 Film Filter로 기존 Blue Filter의 명성을 되찾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Film Filter는 기존 글라스를 대신해 0.1mm 두께의 필름을 사용한 제품으로 Blue Filter의 단점인 강도와 두께 문제를 해결해 작년부터 삼성전자 슬림모델에...
보급형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갤럭시A·J·E’ 시리즈를 출시, 고객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기존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 시리즈로 수익성을 뒷받침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애플(7480만대·18.5%)보다 30만대 더 많은 판매량으로 선두를 유지했고 연간 기준으로도 애플(2억3150만대)보다 약 9000만대...
삼성전자는 갤럭시 A, 갤럭시 E, 갤럭시 J, 갤럭시온 등 1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을 잇따라 인도에 출시하며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도 G4, 넥서스(Nexus) 5X 등을 인도시장에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샤오미와 레노버 등 중국 기업들도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ㆍ판매하는 방식으로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애플 역시...
박강호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 및 A, J 시리즈 출시로 파트론의 안테나, 카메라모듈(전 면, 후면)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6.9%, 26.3%씩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731억원으로 2년 감소 추세에서 벗어나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출고가는 5.2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A5가 52만8000원, 5.5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A7이 59만9500원이다. 색상은 핑크 골드, 블랙, 화이트 등 3가지로 나온다.
KB투자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플랫폼 전략은 A, J 시리즈를 중심으로 2016년에 위력을 발휘할 전망”이라며 “2015년 삼성전자 시장점유율 방어에 첨병 역할을 했던 A, J시리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