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DS(디바이스 솔루션)부문 내 반도체 사업부는 최대 성과급이 예상되는 반면,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를 맞은 IM(ITㆍ모바일) 부문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전망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3일 올 하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ㆍ옛 PI)을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 직원들은 6개월마다...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린 이재용 부회장은 이번 글로벌 전략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IM부문 회의에 불참한 데 이어 20일과 21일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고동진 무선사업부장(사장)의 모두 발언이 있은 후,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에 대한 반성 및 원인 규명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 지 등을 점검했다. 또 고객 신뢰...
2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갤럭시노트7 회수율은 85% 안팎에 그치고 있다. 국내 판매된 갤럭시노트7 50만 대 중, 7만5000대가량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셈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회수율을 100% 가까이 끌어올리기 위해 배터리 충전율을 0%로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한 상황이다.
T-모바일은 이달 27일, 버라이즌과 AT&T는...
최순실 사태에 더해 ‘갤럭시노트7’의 단종에 따른 징벌적 인사가 예상됐던 만큼, 수뇌부의 인사폭은 물론 조직 개편폭 역시 클 것으로 관측된다.
정기인사 연기로 인해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 일정도 틀어지게 됐다. 통상 삼성은 연말 정기인사 이후 각국에 있는 새로운 임직원이 모여 내년도 경영 전략을 도출하는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올해는 12월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대규모 리콜 사태에도 삼성전자 브랜드 자체에 대한 미국 고객 충성도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현재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충성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애플의 아이폰 사용자와 비슷한 브랜드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현지시간)...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사태로 IT부품 업종이 타격을 받았던 3분기와 달리 4분기엔 매출과 순이익이 정상궤도에 들어설 것이란 관측도 배경이 됐다.
3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게임빌이다. 게임빌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3억 원. 이는 직전 분기 1700만 원 대비 7670.59%나 증가한 수치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발표한...
특히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30.1%)를 비롯해 현대차(-14.2%), 아모레퍼시픽(-23.8%), LG화학(-11.1%), SK이노베이션(-10.5%) 등 시가총액 20위권 내(우선주 제외) 상장사 중 4분의 1이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당초 7조44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했던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여파로 실제 실적이 4조5300억 원에 그쳤다. 현대차도...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아이폰7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며 V20도 북미 시장에 출시 10일 만에 20만 대가 팔리며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력 제품으로 떠오른 듀얼카메라 모듈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싱글카메라 모듈 대비 2~3배 높아, 출하량 증가와 수율 상승에 따라 광학솔루션사업부문의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여파와 현대ㆍ기아차 파업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데다 최순실 사태에 따른 국정공백도 우리 경제에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트럼프 당선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컸다. 이주열 총재는 “국내외적으로 예상치 못한 불안요인이 발생하면서 그에 따라 국내외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 또한 높아졌다”며 금리 동결 이유를...
현재 우리 수출은 지난 8월 20개월 만에 가까스로 반등한 뒤 자동차 파업과 갤럭시노트7 단종이라는 악재에 발목이 잡히면서 최근 두 달 연속 다시 하락세다. 지난 10월 수출액은 419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의 경우 자동차부품, 가전, 반도체 등에서 양호한 실적을 올렸지만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가뜩이나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과 현대차 파업에 최순실 국정농단 여파로 사실상 국정이 마비된 상태에서 대외 불확실성이 겹쳤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후보 당선 시 브렉시트보다 더 큰 충격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할 수 있다”며 “브렉시트의 경우 선진국의 중앙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 등 통화부양정책 공조를 통해 극복했지만...
화웨이 측은 20분 충전으로 온 종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최근 들어 고사양에 집중하고 있다. 2013년도만 해도 화웨이가 제조하는 휴대전화 중 400달러가 넘는 제품은 3.5%에 불과했으나 올 상반기 그 비율은 13%가 됐다.
애널리스트들은 갤럭시노트7의 단종이 화웨이에는 큰 기회라고 말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의 멜리사 차우 애널리스트는...
이는 3분기 실적 공시 마감일인 이달 15일보다 약 20여 일 앞당겨진 시점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여파로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았던 상황에서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할 것을 밝혀 오히려 주가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측은 “잔여 재원을 자사주 매입 소각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를 포함한 주주 환원 정책을 오는...
조선ㆍ해양 산업의 구조조정이 한창인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과 현대차 파업 등의 악재를 더했다. 게다가 ‘최순실 사태’에 따른 국정공백에 4분기 우리 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아예 4분기 한국경제가 -0.4% 역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저성장 속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점차...
여기에는 약 금이 100kg, 은 1000kg, 코발트가 2만kg, 팔라듐 20~60kg, 텅스텐 1000kg 등이 포함돼 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이현숙 선임 IT 캠페이너는 “갤럭시노트7 사태는 아직 완전히 마무리된 것이 아니다. 수거되거나 창고에 방치된 제품들을 얼마나 친환경적 방식으로 처리하는지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가 자원의 재사용이...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와 현대자동차 파업 등 대형 악재로 인해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수출이 직격탄을 맞았다. 무선통신기기와 자동차 2개 품목 수출 부진이 전체 수출을 끌어내린 모습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2016년 10월 수출입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41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감소했다. 지난 8월 20개월 만에...
지난 8월 20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뒤 두 달 연속 하락세다. 정부는 9월(-5.9%) 보다 수출 감소폭이 둔화된 것에 위안을 삼고 있다.
하지만 중국 경기 악화 등 악화된 교역조건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당분간 수출 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수출이 감소한 것은 현대차 파업과 갤럭시노트7 단종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기준 국내에서 갤럭시노트7 회수율은 20%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업데이트 실시 전인 만큼, 해당 앱이 정말로 업데이트를 막는 효과가 있는 지 알기 어렵다”면서 “추후 상황을 보며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데이트가 불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소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오니 양해를...
삼성의 시장점유율이 20%에 그친 것은 애플이 0.16%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했던 2014년 4분기가 마지막이었다고 애플인사이더는 설명했다.
멜리사 차우 IDC 모바일 기기 담당 리서치 팀장은 “삼성의 지난 3분기 시장 지배력은 갤럭시노트7 리콜에도 흔들라지 않았다”며 “장기적으로는 삼성 브랜드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한다. 첫 번째...
삼성전자 공매도 잔고규모는 19일 2123억6600만 원(13만687주)에서 20일 2220억7400만 원(13만7083주)을 기록하는 등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갤노트7 파문 영향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8% 이상 급락했던 지난 10일 1573억 원(9만3631주)과 비교해도 수량과 금액 모두 각각 33% 가량 늘어난 것이다. 반면, 갤럭시노트7 발화사고 이후 한때 149만4000원(10월12일 장중)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