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이 리콜 사태가 발생하며 양사에게는 뜻밖의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삼성전자가 신속하게 ‘신제품 전량 교환’이라는 통큰 조치를 취하며 오히려 고객들은 삼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상태다. 환불이 가능하지만 배터리 이상 유무 확인 후 신제품 교체를 기다리거나 10월에 재개되는 판매를 기다리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는...
갤럭시노트7을 사전예약 후 아직 수령하지 못한 고객의 경우 10월 이후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이 신제품 교환에 집중하기 위해 9월 말까지 단말기 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사전예약 고객에 대한 사은품(기어핏2) 지급 기한을 늘리고, 갤럭시S7 등 다른 모델로 재개통해도 사은품을 주기로 했지만 당분간 고객 불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날보다 1.84% 떨어진 10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문제가 불거지면서 결함 배터리 대부분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SDI는 지난 1일에도 6%대 급락세를 보였다가 2일에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전량 리콜이 결정된 이후 첫 거래일에서 삼성SDI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삼성전자는 발화 논란을 빚은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약 2주간 중단하고, 전 세계 10개국에 공급한 제품 전체를 새 제품으로 바꿔주는 리콜(recall)을 단행한다. 총 리콜 비용은 최대 2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소식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해 제조하는 EMW에 시장 확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전날 삼성전자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장은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긴급브리핑을 개최하고 “지난 19일 출시된 갤럭시노트7은 100만대 중 24대가 불량인 수준”이라며 “배터리 셀 자체 이슈로 발화 원인이 확인됐으며 문제가 된 배터리가 사용된 제품이 출시된 10개국 판매중단뿐 아니라 250만대(국내외 판매량과 재고 포함)를 전량 리콜한다”고 밝혔다.
고...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장은 2일 오후 5시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 발화 사건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갤노트7 판매를 중단하고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노트7 신제품으로 교환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갤노트7 발화 원인은 배터리 셀 제조 결함으로 확인됐다”며 “지금까지 총 250만 대가 팔렸고, 이중 24대가 배터리...
삼성전자 관 계자 말을 인용해 “‘갤럭시노트7’의 선적이 추가적인 품질보증 검사를 위해 일시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 는데요. 다만 삼성전자는 그 외 국가에 대해서는 최대한 출시 일정을 맞추기로 내부방침을 정했습니 다. 앞서 10여 개 국가에 출시된 ‘갤럭시노트7’은 어제 중국시장에 출격한 데 이어 오늘 유럽시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갤노트7 글로벌 리콜… 관련 대책 주말께 발표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7을 전량 리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가운데 삼성전자측은 문제의 제품이 0.1%도 되지 않으나 소비자들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미 판매된...
지난주 주간판매량은 갤노트7의 인기에 힘입어 전주 대비 15만6000여대 증가한 48만1000여대를 기록했다. 주간 톱10 모델의 판매량 역시 전주 대비 17만2000대 증가한 30만3000대를 기록했으며 판매 점유율 역시 22.7%p 증가한 63.0%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공식 출시된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 기술과 방수기능 등 신기술을 탑재해 소비자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
◇ 삼성 ‘갤노트7’ 돌풍 3가지 비결
10일 만에 40만 개통 신기록
“사실 이 정도로 잘 팔릴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30일 이통3사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의 국내 개통 건수는 출시 10일 만(8월 19~28일)에 40만 대를 돌파해 역대 최단 시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던 ‘갤럭시S7’과 ‘아이폰6’의 판매량(약20만 대)...
앞서 삼성전자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갤럭시노트7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같은날 오전 10시부터는 중국 2위 온라인 쇼핑몰인 '징둥(京東)'을 통해 64GB 저장용량의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중국 출고가는 5988위안(99만9397원)으로, 국내(98만8900원)와 비슷하게 책정됐다.
중국 지역은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투자혈당측정기 국내 10월 출시 앞둬]
[종목돋보기] 국일제지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인 헬스케어 바이오사에 투자했다.
헬스케어 기업 필로시스바이오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혈당측정기를 국내에 처음으로 10월경 출시할 계획으로 중국 KDL그룹에도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필로시스에...
갤럭시노트7의 인기로 충전기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동양이엔피는 전일 대비 1150원(8.21%)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이엔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출시된 갤노트7에 충전기를 납품하고 있다. 전체...
[종목돋보기] 충전기ㆍ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 동양이엔피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7(이하 갤노트7)에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갤노트7의 인기로 충전기가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어 동양이엔피는 당초 예상보다 10%이상 공급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이엔피 측은 23일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사업 파트너십을...
3.1 USB-C 케이블은 최대 10Gbps로 초당 1.25GB 전송이 가능해 4K 화질 비디오와 고음질 오디오 등 고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100W까지 높은 전력 공급으로 기존의 키보드와 마우스 등 작은 주변 기기를 더해 TV, 모니터, 프린터, 노트북PC 등과 같은 대용량 기기도 출력이 가능해진다.
지난 2015년 USB 시행자 포럼(USB-IF)에서는 포트별 특장점에 환경까지...
노트7에 홍채인식이 탑재되는 등 생체인식을 이용한 본인 인증이 확산되고, 이에 공인인증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정보 연계 스마트폰 환경에서의 공인인증서 안전이용 구현 가이드'가 나오면서 이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생체기반 공인인증서 서비스가 시작된다. 기존 10자리...
◇ 고동진 사장 “갤노트7, 금융혁신 이끈다”
국내 미디어데이 행사
“갤럭시노트7의 혁신 기능들이 모든 분의 일상을 더욱 자유롭고 특별하게 만들 것이다.” ‘갤럭시S7’을 흥행시킨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사장 취임 이후 두 번째 작품인 갤럭시노트7을 들고 국내 무대에 다시 한 번 올랐다.
◇ 韓銀,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
이는 그 동안 출시되었던 유사 프로그램 중 가장 부담이 없는 반납 조건이다.
갤럭시노트7은 19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64GB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8만 8900원이다. 색상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3가지를 우선 출시하며, 블랙 오닉스는 오는 10월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7’에 탑재된 디스플레이가 전문 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의 화질평가에서 종합점수 ‘Excellent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스플레이메이트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은 주요 평가항목인 밝기, 야외시인성, 색 표현력 등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