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청년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니 선거운동의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다"며 "아직 투표 못 한 분들은 남은 시간 꼭 투표해서 촛불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심 후보는 오후 8시 40분 여의도 정의당 당사에 마련된 투표 개표 상황실에서 개표 방송을 시청한다.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 본사, 사업소에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한전 직원 6821명도 이날 비상근무한다.
한편 이날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세종시에서 이른 아침 투표를 마치고 서울정부청사를 방문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투·개표는 반드시 정해진 절차와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투ㆍ개표는 반드시 정해진 절차와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돼야 하고, 한 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행정자치부 등 관계기관은 긴장감을 갖고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투ㆍ개표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정전이나 통신망 장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개표상황실로 나올 계획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역시 이날 이른 아침 부인 이순삼씨와 함께 서울 송파구 송파문화원 대강당을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홍 후보는 투표 이후 부인, 장남과 함께 경남 창녕의 선영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는 서울로 돌아와 개표 방송을 시청하다가 상황에 따라 여의도 한국당 당사를 찾을 계획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한편, 한전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선거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본사와 사업소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개표소 기술인력 파견, 투표소 공급선로 특별순시, 긴급복구인력 비상대기 등 총 6821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표가 마감되고 출구조사가 나온 순간, 상황실에는 잠깐의 침묵이 흐르다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당초 예상했던 의석수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밤늦게까지 이어진 개표 결과도 출구조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당시 총선 사흘 전인 4월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은 새누리당 157 ~ 175석, 민주당 83 ~ 100석, 국민의당 25 ~ 32석, 정의당 3 ~ 8석의...
이밖에도 행자부는 선거인명부의 작성과 투·개표소 설치 지원 등 법정 선거사무를 총괄하고, 공명선거상황실을 운영해 선거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행자부는 시·도와 함께 공명선거를 위한 특별감찰단도 합동 운영한다. 행자부는 선거 사무 외에도 공직자들의 기강을 확립하고 지역사회가 안정화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날 행자부는 헌재 선고 직후 홍윤식...
최 차관도 “기재부ㆍ금융위ㆍ한은ㆍ금감원 등 금융ㆍ외환 관련당국은 금융ㆍ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도 긴밀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월요일 가동된 금융위ㆍ금감원 비상상황실과의 연계하에 현재 운영 중인 관계기관 합동점검반(기재부 주관)을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어제 당사 개표 상황실에서 국민의당 후보들의 당선 인사가 나오자 이상돈 상임선대위원장 등 비례대표 후보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는데요. 안철수 대표는 서울 노원병에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안 대표는 “호남에서 야권 재편이 돼야 한다는 의사들이 이번 투표에 반영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4일 0시 32분 전국 76.4%의 개표가 이뤄진 상황에서 지역구 10명이 당선했고, 25 곳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당은 14일 0시 34분 34.4% 진행된 비례대표 개표에서 25.1%의 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24.2%)을 0.9% 앞질렀다.
이번 총선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은 국민의당은 승리 요인으로 새누리당의 표를 그들의 표로...
김무성 대표는 선거 유세활동으로 누적된 피로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채 개표를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당사에 오지 않고 이대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과반 확보가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자 크게 낙담하며 상황실을 떠나 돌아오지 않았다.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그러면서 “최종 결론이 나올 때까지 기도하며 지켜보겠다”고 말해 개표결과를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실시된 여론조사와 각 당에서 실시된 자체 분석결과로 인해 당초 크게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였다가, 출구조사에서 뜻밖의 결과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당직자들은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선거 상황실에...
김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에서 총선 개표방송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밝은 표정을 지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당 종합상황실을 떠난 뒤 기자들과 만나 “내가 이 민심이, 세상 돌아가는 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결과로 나타난 것 아니겠냐”며 “정치권이 이게 아전인수격으로 (민심을) 해석을 하면 안...
13일 국민의당 서울 마포당사의 개표 상황실에는 당직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안철수, 천정배 대표는 아직 상황실에 도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밖의 당직자들은 대부분 자리하면서 상황실은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
언론들도 모여들면서 국민의당 상황실은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꽉 찬 상황이다.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에 거는 기대만큼 상황실의 열기도...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2층에 마련된 선거 상황실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난 뒤 이 같이 밝히고 “국가와 미래 위해서 공무원연금 개혁 이 시기에 하지 못하면 영원히 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미래 세대 위해서 반드시 성공하라는 국민의 요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여야가 다시 상생의 정치로 돌아가서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공무원연금 개혁을 꼭...
29일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일부 지역의 개표가 시작됐다. 중앙선관위 집계 결과 잠정 투표율은 36.0%로 난해 7.30재보선(32.9%)보다 3.1%포인트 올랐다.
예상을 웃도는 투표율에 야권의 기대감이 높아진 건 사실이지만, 박빙 지역이 많았던 만큼 결과를 예단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박빙 지역이라고는 해도 광주 서을을 제외한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인천 서...